제주도정의 주요 회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성곤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청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간부회의가 첫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1일 구체적인
초·중·고교 등교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발표될 운영방안은 최근 교육부 방침에 맞춰 고3 학생부터
13일 등교하고, 중3 학생은 오는 20일부터 매일 등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특히 정부가 과밀학급에 대해 오전·오후반 운영이나
격일제 등교 등 학교별 특수성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수업 운영 방식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제주도가 어떻게 반영할 지 주목됩니다.
한편 재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소규모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예외적으로 오는 13일부터 등교 수업을 허용했지만
제주지역 대다수 소규모 학교는 20일부터 등교 수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1일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통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됩니다.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입니다.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을 거쳐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카드 포인트로 충전받게 됩니다.
직접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연계 은행에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제주지역 대학들이 실험과 실습 중심 강의에 한해
대면 강의를 재개하거나 재개할 예정입니다.
제주대는 지난 달 16일부터 공대 전공 실기 등 학교 승인을
받은 학과목을 중심으로 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대와 제주관광대도 각각 오는 11일과 18일부터
실험과 실습 과목에 대해 제한적으로 대면 강의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단 학생이 원하지 않을 경우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출결에 따른 불이익은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밤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7도 서귀포시가 19.4도
성산이 20.6도, 고산이 고산 17.7도를 기록하며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부터 그쳐 내일 오후에는 맑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제주는
낮 최고 기온이 18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제주도 노인인구는 지난해 처음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가 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는 어버이날을 앞둔 제주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도내 노인 1인 가구는 만8천가구... 20년후에는 열 명 중 한 명 이상이 혼자 사는 노인이 됩니다.
이들 노인들은 건강에 대한 질문에 "나쁘다"는 응답이 38%로 "좋다"는 응답보다 두 배 많았습니다. ( "나쁘다" 38.5% "좋다" 18.6% "보통이다" 42.9%)
건강관리 방법은 "아침식사를 한다"는 응답이 85%로 가장 많았고, 정기검진을 받는다는 응답도 78.1%로 비교적 높게 나왔지만 나머지 제외된 노인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입니다.
거주 형태는 단독주택이 65.3%로 가장 많았고, 비주거용 건물도 없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21.1%, 연립과 다세대 11.7%, 비주거용 건물도 1.9%)
특히 1인 가구 68.7%가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직접 생활비를 해결하고 있었는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연금과 퇴직급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근로.사업소득 55.6%, 연금.퇴직급여 27.2%, 예금 9.8%, 재산소득 7.4%)
코로나19로 각종 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장기간 집안에 갖혀 지내다보니 많은 노인들에게 올해 어버이날은 더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국의 어느 부모들보다 더 독립적으로 살아가시는 제주도 부모님들....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돼 정서적으로 지치고 쓸쓸한 요즘.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안부를 묻는 온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가 국토부와 2공항 반대 단체 등이 참석한 비공개 토론회를 두차례 열었지만 양쪽의 팽팽한 의견차만 확인했습니다.
남은 기간 의미있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국토부와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지난달 23일과 지난 7일 잇따라 비공개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반대측에서는 비상도민회의 박찬식 상황실장과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대표, 장훈교 제주대 지속가능연구센터 교수 등이 참석했고 찬성측 토론자로는 국토부 오원만 신공항기획과장, 한국교통연구원 송기한 박사, 제주연구원 강진영 박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두차례 토론회에서 공항 인프라 필요성과 기존공황 활용 가능성 등 기존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항공수요와 환경수용력 개념과 측정, 대입 방법을 놓고 시각차만 확인했습니다.
항공기와 조류 충돌 우려, 동굴, 숨골 조사, 항공소음 관련 전략환경영행평가 내용을 놓고도 이전처럼 대립이 계속되고 어떤 합의점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2공항 공개토론회와 비교해봤을때 패널이나 주제도 거의 같습니다.
<박원철 /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 특위 위원장>
"좀 달라진 모습이라고 한다면 국토부도 아주 적극적으로 자료 공개라든지 토론에 임하고 있고 비상도민회의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서 공개토론회에서는 아마 도민들께 그 과정 과정의 내용을 소상히 밝힐 수 있지 않을까."
오는 28일 3차 비공개 회의를 진행되고 나면 다음달부터 5차례 정도의 공개 연속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의회 2공항 갈등해소 특가 활동을 재개했지만 의미 있는 해법을 찾아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퇴원 조치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지막으로 격리 치료중인 제주지역 5번 확진자인
스페인 방문 경력의 20대 여성이
2차례 연속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늘 오후 퇴원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확진 첫 환자가 발생했던 제주도는
두달 보름만에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긴급 생계지원을 위한
6조 53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본 예산 대비 4%인 2천 300억원 증가한 것으로
국고보조금과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충당됐습니다.
특히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천 841억원이,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2차분으로
4인가구 이상 1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468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임기 만료가 임박한 20대 국회에 제주4.3특별법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제주4.3특별법과 n번방 후속법,
코로나 대응법 등이
20대 국회에 부여한 숙제라며 처리의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배.보상 방안과
군사재판 무효화 등을 담고 있는 4.3특별법 개정안은
2017년 국회에 제출된 뒤
현재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으며
오는 29일 20대 국회 임기 마지막날까지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