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8
  • 유튜브 정치? 원희룡 행보 '도마'
  •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제2공항 외에도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원희룡 지사의 거취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원 지사가 최근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 논란을 빚은 개인 유튜브 방송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계속해서 변미루 기자입니다. 원희룡 지사의 개인 유튜브 방송과 TV 예능 출연이 정치적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임종성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몇 개 영상의 제목을 읽어봤는데요. 이미 선을 넘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등등). 이게 제주도민과 소통에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지사는 제주에서 갈등을 키우는 것도 모자라 이제 도정과 관련 없는 정치 갈등에 기웃거리는 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들의 과도한 우려나 지적이 없도록 제가 유념하겠습니다." <홍철호 / 자유한국당 의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그냥 제주도정에 전념하시는 게 다죠? 뭐 흔히 이야기하는 대권 꿈 때문에 의도적으로 하시는 건 아니라고 봐야죠?"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나라 걱정을 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을 비롯한 정계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소속인 원 지사의 거취 문제도 거론됐습니다. <싱크 : 이용호 / 무소속 의원> "도정을 이끄는 데 당적 보유 여부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장단점이 있을 텐데. 여러가지 정치 상황을 보면 올 연말 정도엔 보수대통합이 이뤄지지 않느냐. 언제까지 (제주도정에) 전념하고 정치적으로 무소속으로 있을 생각입니까?"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해서 도민의 선택을 받을 때 무소속으로 선택받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변경이 있다면 도민들의 의견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송만 남기고 무산된 영리병원 문제와 관련해 도정의 책임을 묻는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주도가 2015년에 제작·배포한 자료를 보면 내국인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명기돼 있어요. 그러니까 결국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도 제주도가 원인 제공을 한 측면이 있다는 이야기예요. 결국은 너무 큰 갈등 비용을 치르면서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데." 이 외에 국회 국토위는 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갈등과 비자림로 환경훼손 논란 등을 다룬 뒤 제주에서의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10.08(화)  |  변미루
  • 제주물류 서측 공영주차장 복층화 착수
  • 제주시가 노형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제주물류 서쪽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에는 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8월 완공되면 주차장 규모가 92면에서 164면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특히 내부에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인증을 받을 계획입니다.
  • 2019.10.08(화)  |  최형석
KCTV News7
02:15
  • [573돌 한글날] 한글 연구 모임…교재도 펴내
  • 오늘은 (9일) 573돌 한글날입니다. 한글은 과학적인 소리글자로 배우기 쉽고 읽기도 쉬운 언어지만 여전히 쓰고 읽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모여 연구하는 교사들이 있는데요. 이정훈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교실입니다. 방과 후 시간, 담임 선생님이 한글 배움이 더딘 제자와 일 대 일 받아쓰기 수업이 한창입니다. 공부하는 아이에겐 조금 더 특별한 교재가 사용됩니다. 그동안 영어학습에 많이 활용되던 발음중심의 글자와 소리의 대응 관계를 원리로 바탕으로 직접 만든 책을 사용중입니다. <현여진 / 제주서초 교사> "저희가 한글을 지도하다보니 파닉스적으로 말하고 연습을 할 수 있는 교재는 한국과정평가원에서 개발이 됐어요. 그런데 쓰기 교재는 적합한 것이 없을까하는 고민에서 시작하게 됐어요." 이처럼 아이들에게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가르치도록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제주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로 이뤄진 '트멍 배움 연구회' 회원들로 지난해부터 매달 한차례 정기적으로 연구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한글 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지도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양문희 / 신촌초 교사(트멍 배움 연구회장)> "한글을 모르던 친구가 한글을 알아서 자기 생각을 쓸 수 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죠. 저희 목표가 바로 그 것이니까..." 또 최근 들어서는 도내,외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한글연수 특강에도 초청될 만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한글교육 강화를 위해 이 같은 교사 연구모임을 통해 제작된 교재를 발간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보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73돌을 맞는 한글날.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에서도 가장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문자로 창조된 한글은 배움에 더딘 어린 제자들이 쉽고 재미 있게 배워나가길 바라는 스승들의 제자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10.08(화)  |  이정훈
KCTV News7
02:18
  • 제주도민 안전공제보험 '유명무실'
  •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민 안전공제보험을 이용하는 건데요. 취지는 좋지만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때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제주도민 안전공제보험. 제주도는 올 초 69만 제주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720원을 적용해 5억 짜리 안전공제보험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실제 혜택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됐기 때문에 자신이 가입된 사실조차 모르는 도민들이 많습니다. <김범선 / 제주시 도남동> "알면 신청해서 받을 건데 전혀 그런 거 있는지 자체를 몰라서. 사고가 나도 어떻게 해야하는 지 전혀 모르잖아요." <김기창 / 제주시 아라동> "TV에서 얼핏 본 적은 있는데 내용도 잘 모르겠고, 어떤 때 혜택을 받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보험료 지급실적을 살펴봤더니 지금까지 지급된 건 모두 4건으로 액수로는 3천6백만원에 불과했습니다. 투입한 예산의 7%만 보험료로 돌려받은 겁니다. 인지도 자체가 낮다보니 그동안 이뤄진 신청 안내도 모두 21차례에 불과합니다. <박성연 / 제주도 안전정책과장> "아무래도 읍면동이나 리 단위로 홍보가 덜 되지 않았나. 주위에 계신 분들께서 이런 사고를 당한 분들이 있으면 이런 제도가 있다는 걸 확실히 이야기 해주시고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공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가 시급해보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10.08(화)  |  변미루
  • 만3세 아동 안전실태 전수조사
  • 제주도가 만 3살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2015년에 출생한 아동 6천330여 명 가운데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280여 명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아동의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조사결과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에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2019.10.08(화)  |  최형석
  • 바둑도 올해부터 종합순위에 영향
  • 전국체전이 열리는 70여 곳 가운데 가장 조용한 곳, 아마 바둑 경기장이 아닌가 싶은데요. 올해부터는 바둑도 시·도별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종합배점을 받게 돼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전국케이블tv 공동취재단 송용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 바둑판에 돌을 올립니다. 관중들은 선수들의 한 수 한 수를 숨죽여 지켜봅니다. 응원전이 없는 바둑은 가장 조용한 경기,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은 종목입니다. 바둑은 지난 2016년부터 정식종목에 채택됐지만 경기 결과가 시·도별 종합득점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3천600점을 배정받아 시·도별 종합순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송용완> "그만큼 바둑이 국내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겁니다" 바둑계는 학교팀과 실업팀 창단으로 이어져 유망주 발굴 등 바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우상 / (사)대한바둑협회 사무처장>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초·중·고·대학, 실업팀 창단에 탄력을 받을 수 있으며 선수들을 교육하고 관리하는 전문 감독과 코치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을 교육하고 관리하는 전문 감독과 코치 등 다양한 일자리 선순환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국체전을 앞둔 지난 5월에는 전북에 이스타항공 바둑단이 창단됐습니다.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실업팀으로 여자선수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정지우 / 전북 바둑 여자 일반부 단체> "일단 훈련하면서 바둑도 많이 두고 또 코치님도 잘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실업팀 창단 이후) 더 부담되는 점도 있고, 더 잘해야 해서 신경을 많이 썼고요."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열린 바둑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7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종목별 우승은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한 개를 딴 경기도가 차지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송용완입니다.
  • 2019.10.08(화)  |  이정훈
  • 전국체전 5일째…제주선수단 목표 메달 달성 '눈앞'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선수단은 육상과 구기종목에서 선전하며 목표 달성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제주도선수단은 전국체전 닷새째인 오늘(8일) 육상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김민이 금메달을, 양궁 컴파운드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최용희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 제주국제대가 대학축구에서 처음 결승전에 진출했고 탁구 여자일반부 단체전과 복싱 남고부 웰터급도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금메달 2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5개 등 모두 64개의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에 제주선수단은 65개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19.10.08(화)  |  이정훈
  • 제주도, 수두·메르스 등 감염병 6종 집중관리
  • 제주도가 수두와 메르스 등 6가지 감염병을 내년 집중관리 감염병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집중관리 감염병은 전국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수두와 매독, 그리고, 해외에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에볼라바이러스병과 뎅기열, 변종 인플루엔자, 메르스입니다. 제주도는 이들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접촉자 관리와 유입 방지를 위한 대응태세를 강화합니다.
  • 2019.10.08(화)  |  최형석
KCTV News7
02:37
  • 제2공항 공론화 필요… "주민투표 해야"
  • 제주도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2공항 공론화 필요성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적 투명성을 강조했고 주민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제주도청 앞에서 제2공항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제2공항에 대한 각종 의혹을 엄정하게 감사해달라며 반대단체들이 목소리를 높혔고 찬성단체도 맞은편에서 제2공항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탄 버스가 도착하자 반대단체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도청 진입을 저지했고, 반대측의 의견서가 전달된 후에야 상황은 진정됐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시작된 국정감사에서도 제2공항 사업이 최대 쟁점이 됐습니다. 특히 여야 모두 제2공항 공론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서형수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새로운 정보가 추가로 드러날 수 있는 것이고 공론화 과정에서 배제됐던 부분이 있으면 그런 요소는 얼마든지 새롭게 고려돼야 할 부분이죠?" <이헌승 /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주민 반대가 심각해서 지금 도의회에서 공론화까지 하자고 하는데 주민들이 여러 염려를 하시니까 지사께서 충분히 주민들 의견을 들으시고.." 하지만 원희룡 지사는 수 차례 공청회와 설명회를 통해 공항 추진으로 의견이 모아진 만큼 지금 시점에서 찬반 의견 수렴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중대한 하자가 있다라는 결론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1년동안 검토과정을 거쳐서 그 다음 절차를 진행한 것인데 지금와서 또 절차를 처음부터 하자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제주도가 직접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주도가 하지 않는 것은 책임 회피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동영 /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국토부장관에게 책임을 넘길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이고 제주도민의 지사잖아요. 도민 목소리가 찬반이 격렬하게 부딪히는데 충분한 숙성과정과 함께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결정하면 그게 바로 민주주의 갈등 해소 방법이에요." 정동영 의원은 국토부장관에게 직접 주민투표를 건의할 것을 제안했고 원 지사는 시기상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장관과 공론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10.08(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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