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8
  • "해상물류비 불가"... 국회서 부활되나?
  • 대통령 공약사항인 농산물 해상물류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도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며 해상물류비 지원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정부안에서는 제외된 해상물류비가 국회에서는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월동채소와 감귤을 육지로 출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상물류비는 연간 740억 원 규모로 유통업자가 아닌 농가가 부담을 떠앉고 있습니다. 해상물류비 국비 지원은 대통령 공약임에도 수년째 미반영됐고, 농림부까지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전액 삭감됐습니다. 국회 예산안 심사에서도 해상물류비 문제가 언급됐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고 제주에 이미 지급되는 직불금과 성격이 유사해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불금 예산의 4분의 1이 제주도로 가고 있습니다. 약간의 사업 중복성도 우려될 수 있고 물류비 부담이 큰 산간 오지에 대한 지원은 왜 안하냐는 문제도 제기될 수 있어서 의사 결정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정부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제주 뿐 아니라 강원도 등 다른 지역도 지원받고 있어 특혜성 예산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해상물류비는 도서지역 농가 경영 부담 요인으로 법적으로도 지원 근거가 명시됐다며 국비 반영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내항과 국내항의 화물운송사업은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돼 있습니다. 문제는 유통인들이 아니라 농가가 부담한다는데 있습니다. 소비자가격이 오르고 감귤이나 월동무 소비 대신 수입산을 소비하고 이것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재부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도 해상물류비 370억원이 결국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정부가 물류비 직접 지원보다 유통시설 개선 같은 간접 지원을 검토중인 가운데 이번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정부 설득이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9.03(화)  |  김용원
KCTV News7
02:25
  • "도지사-읍면동장 소통"…'요식행위' 전락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읍면동장들과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민선 6기와 7기를 통틀어 읍면동장 43명과 처음으로 가진 공개 간담회였지만 소통 시간이 부족하고 답변 내용도 부실해 요식행위에 그쳤다는 지적만 남겼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읍면동별로 지역 현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 서귀포지역 읍면동장 17명에 이어 제주시지역에서도 26명 전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읍면동장이 참석한 만큼 다양한 현안 문제가 표출됐습니다. <오효선 / 제주시 용담2동장> "동지역에 광역 해양쓰레기 집하장을 조성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공쓰레기 반입 기준이나 지침을 마련해주시고..." <강유섭 / 제주시 노형동장> "(드림타워 주변) 노형오거리 교통체계 개편이나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 간담회에서 사전 조율을 거쳐 발언기회가 주어진 읍면동장은 양 행정시를 통틀어 13명뿐. 나머지 읍면동장은 아무말 없이 자리만 지켰습니다. 간담회에 주어진 시간이 행정시별로 1시간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 현안 문제를 제대로 전달하는 데도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김덕언 / 제주시 일도2동장> "이외에도 몇 가지 사항이 더 있지만 가능한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주민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읍면동장 건의에 대한 답변도 대부분 원 지사가 아닌 도청 간부들의 몫이었습니다. <현대성 / 제주도 교통항공국장> "(드림타워에는) 관광객용 셔틀을 운영하고 승용차 부제 운행을 통해서 종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자가용을 가지고 다닐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 원 지사는 간담회 도중 궁금한 점을 묻거나, 주요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차고지 증명제와 관련해) 주차를 비롯한 차고지 용지를 제공하는 부분에서 행정이 할 수 있는 몫들을 최대한 흡수하면서 가야 한다." 민선 6기와 7기, 5년 동안 처음으로 원 지사와 읍면동장이 자리를 마주했지만 주요 현안 해결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만 남겼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9.03(화)  |  조승원
  • 4·3 정부 예산안 8% 증액 52억원 편성
  • 내년도 4.3 관련 정부 예산안이 지난해보다 8% 증가한 52억 여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 평화재단 출연금 35억 7천만원, 국가폭력 트라우마센터 위탁사업 3억 2천만 원, 유적지 정비 사업 7억 5천 만원 등 전체 52억 4천여 만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 지사 공약인 4.3 복합센터 설계비 15억 원과 유해발굴 예산 1억 원 등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4.3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09.03(화)  |  김용원
  • 제주도, 추석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을 앞두고 각종 대금을 조기 집행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계약에 대한 자금 330억 여 원을 지급합니다. 이를 위해 준공검사기간을 2주에서 1주일로 단축하고 대금지급기한도 5일에서 3일로 줄일 계획입니다. 특히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인건비 등 노무비는 감독 공무원 확인을 거쳐 최우선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 2019.09.03(화)  |  김용원
  • 추석 연휴 행정·보건소 비상근무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합니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에 본청과 행정시, 보건소 등에 1천 2백여 명을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하수도와 쓰레기, 교통 분야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종합병원 응급실과 연계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도 운영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각종 민원 신고는 120 콜센터로 하면 됩니다.
  • 2019.09.03(화)  |  김용원
  • '지하수 오염원' 비료 적정 사용량 연구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지하수 오염원으로 꼽히는 비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콜라비와 비트 작물에 대해 적정 비료 사용량 설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조사 결과 비료를 많이 사용해도 양분 흡수량은 차이가 없었다며 적정 사용량을 설정하면 토양과 지하수 오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 표준 시비량이 설정된 작물은 감귤과 보리 , 콩, 감자 등 17종에 불과합니다.
  • 2019.09.03(화)  |  김용원
  • 마을회관 보조금 확대…처분제한 '완화'
  • 마을회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정한 마을복지회관 보조금 지원 지침에 따르면 마을회관 신축 또는 재건축 보조금은 기존 8억원에서 13억 7천 만원으로 한도를 늘렸고 증축을 위한 보조금도 3억 5천만 원에서 5억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아울러 마을회관을 처분할 수 없도록 한 제한 기간도 종전 최대 5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했습니다.
  • 2019.09.03(화)  |  김용원
  • 원 지사-제주시 읍면동장 간담회…"현안 해결 건의"
  •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제주시 지역 읍면동장과의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쳤습니다. 오늘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읍면동장들은 해양쓰레기의 체계적인 처리를 비롯해 LNG 공급관로에 대한 보조금 조례 제정, 행복주택의 주차장 추가 확보 등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노형동 드림타워에 대해서는 노형오거리 부근에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드림타워 교통혼잡의 경우 공항 우회도로와 대중교통 우선차로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이 밖에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반영 등을 통해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9.09.03(화)  |  조승원
  • 서귀포시, 감귤 유통지도 단속요원 12명 모집
  • 서귀포시가 오는 11일까지 감귤 유통지도 단속요원 12명을 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기간제 근로자 채용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8살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단속요원으로 선발되면 비상품 감귤이 유통되지 않도록 선과장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 업무를 맡게 됩니다. 접수는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에서 이뤄집니다.
  • 2019.09.03(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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