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3
  • [집중진단1] 4·3 국비 반영...특별법은 '불투명'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된 가운데 4.3 관련 현안 사업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4.3 평화재단 출연금이 10여 년 만에 늘어났고, 트라우마 치유센터 관련 예산도 반영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비 지원이 끊긴 사업이 많고, 특히 4.3 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통과가 더욱 불투명해지면서 4.3유족회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양상현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지난해 5년 만에 재개된 추가 신고를 통해 희생자와 유족 등 2만 여 명이 새롭게 접수됐습니다. 진료비 등 복지사업 지원 대상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되면서 4.3평화재단은 정부에 출연금 10억 원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가 출연금 증액 요구를 일부 수용하면서 10년째 30억 원으로 동결됐던 4.3 평화재단 출연금이 내년에는 35억 7천여 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4.3 트라우마치유센터도 운영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위탁 예산 3억여 원을 제주에 반영했습니다. 4.3 평화재단이 사업을 맡아 4.3 희생자와 유족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승국 / 4.3평화재단 사무처장> "트라우마 센터는 병원과 달리 희생자와 유족 상담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술과 원예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내년도 4.3 추념식과 실무위원회 운영 예산으로 4억 9천여 만 원이 반영됐고, 4.3 희생자 유족 추가 신고 예산 1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김용원기자 기자> "4.3 관련 신규 사업들이 내년 국비에 반영됐지만 여전히 수년째 국비 지원이 끊긴 사업들도 많습니다. 특히 4.3 특별법 개정안은 통과 여부가 더욱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어서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08.30(금)  |  김용원
KCTV News7
02:46
  • [집중진단2] 4·3 특별법 무산되나...반발 확산
  • 민선 7기 원희룡 지사 공약인 4.3 복합센터. 평화공원 일대 5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4.3 유족들을 위한 복지와 요양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기본계획이 확정됩니다. 제주도는 정부에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예산 15억 원을 요청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추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복합센터 건립 예산을 직접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복합센터 건립 비용을 단 한푼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4.3 유적지 정비 예산 역시 20억 원을 요청했지만 반영된 예산은 7억 5천만 원에 그치는 등 제주도가 요청한 4.3 관련 국비는 92억 원 가운데 절반 가량인 52억여 원만 반영됐습니다. <김길범 / 4.3 지원과장>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절충을 통해서 추가로 국비를 지원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엊그제 열릴 예정이었지만 국회 파행으로 무산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4.3 특별법은 상정 안건으로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 정기국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이 또한 미지수입니다.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된 법안만 수천 건으로 여야 합의 없이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법안 상정이 불발되면서 특별법 통과를 기대했던 4.3 단체들도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4.3유족회를 중심으로 도내외 민간 단체 60여 곳이 참여하는 연대 조직도 결성했습니다. <송승문 / 4.3 유족회장> "기대에서 분노로 변하고 있습니다. 책임지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행태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유족회는 다음 달 4.3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시가행진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특별법 처리 지연에 따른 반발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9.08.30(금)  |  양상현
  • 4.3특별법 개정안 상정 불발..4.3단체 '반발'
  •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4.3유족회를 비롯해 관련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에 4.3특별법 개정안이 포함되지 않은 사실에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이들은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4.3특별법 처리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즉각 처리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 등의 발의로 국회에 계류 중인 4.3특별법 개정법률 개정안은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문제와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2019.08.29(목)  |  이정훈
  • 지난해 건설공사액 감소폭 전국 '최고'
  •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 공사액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공사액은 4조9천160억원으로, 전년도 5조9천580억원 대비 17%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감소율입니다. 반면 제주지역 건설업체 수는 천957군데로 전년도 천865개보다 4.9% 늘어나면서 전국 평균 증가율을 웃돌았습니다
  • 2019.08.29(목)  |  이정훈
KCTV News7
01:08
  • 간추린 종합
  • { 제주시, 추석맞아 소외계층 위문 } 추석을 맞아 제주시가 다음달 11일까지 경제 소외 계층 1만 5천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92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합니다. { 미 동부 추석대잔치 '제주 씨름'초청 } 제주도씨름협회는 다음 달 7일과 8일 이틀동안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37회 미 동부 추석대잔치에 초청돼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 제주시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한달동안 주요 지점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 제주올레, 팝업 레스토랑 시즌2 운영 }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국내 식품 기업과 함께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두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다음달 21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 장애없는 환경조성사업 공모 } 제주시가 장애인 경사로와 핸드레일, 화장실 등 유니버설 디자인을 담은 장애없는 환경조성사업을 오는 11월 1일까지 공모합니다.
  • 2019.08.29(목)  |  이정훈
  • 제주시,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모집
  • 제주시가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를 모집합니다. 평가항목은 반그릇.반공기 주문제 실시와 반찬 셀프코너 운영, 반찬 제공 가짓수 줄이기, 남은 음식물 환경부담금 자율모금함 비치 등입니다. 실천업소로 지정되면 상수도 사용료 감면과 쓰레기 봉투 지원, 시설개선자금의 우선 융자지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 2019.08.29(목)  |  양상현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4·3국비 52억 반영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4·3관련 국비 52억 4천 5백만 원이 반영됐습니다. 10년째 30억 원으로 동결됐던 4.3 평화재단 출연금이 39억 여 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이 가운데에는 내년 첫 시범 사업인 트라우마 위탁 운영 예산 3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4.3 유적과 유해발굴 예산 7억 5천만 원과 내년도 4.3 추념식과 실무위원회 운영 예산으로 4억 9천여 만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정부 예산안은 국회 예결위에서 최종 확정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4.3 유족 복지 사업 국비 지원을 추가 건의할 예정입니다.
  • 2019.08.29(목)  |  김용원
  • 봉개동매립장 민관 TF 구성…협약사항 이행 논의
  • 우여곡절 끝에 봉개 매립장 운영이 재개된 가운데 협약 사항 이행을 위한 민관 태스크포스가 구성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보전국장이 총괄하고 생활환경 부처와 행정시 그리고 주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TF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TF 가 구성되면 제주도와 주민대책위원회는 한달에 두 차례씩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한편 지난해 맺은 협약서에는 10월 말까지 압축쓰레기와 폐목재 처리하고 그리고 2021년까지 음식물처리 시설 이설하도록 돼 있지만, 현재로선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 2019.08.29(목)  |  김용원
  • 동부지역도 지하수 오염 우려…"비료량 줄여야"
  • 서부지역에 이어 동부지역 지하수도 오염원인 질산성 질소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연구원은 동부지역 지하수 질산성 질소 농도는 먹는 물 기준에는 적합하지만 최근 5년 사이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구좌읍 해발 2백미터 이하 저지대에서 질산성 농도가 리터당 6밀리그램에 육박하면서 다른 지역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토양층이 얇은 구좌지역에 많은 비료가 살포되면서 질산성질소 농도가 높아졌다며 비료 살포 제한구역 지정 같은 오염원 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08.29(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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