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주말, 흐리고 비…내일까지 최고 150mm 이상
  • 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낮부터 산간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서부지역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모레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일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 휴일인 내일 제주지방은 오늘처럼 흐리고 비가 오겠지만 낮기온은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또 모레(1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이 일 수 있어 해안 저지대 주민들은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 2019.08.10(토)  |  이정훈
  • 태풍 '레끼마' 영향...항공기·선박 운항 차질
  •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과 해상 교통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를 발효하는 등 모레(12일) 오전까지 초속 14미터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항공편 이용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낮부터 산간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전 지역으로 확대돼 산간지역에는 최대 15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태풍 레끼마 북상으로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태풍특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의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39m의 강한 중형 태풍인 레끼마는 중국 상하이 남쪽 약 340㎞ 부근 육상에서 시속 20㎞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 2019.08.10(토)  |  이정훈
  •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제주 참여 저조
  • 동물복지 농장에 대한 제주지역 축산 농가의 관심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전국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실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로 인증받은 농장은 모두 56개소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라도가 31개소로 가장 많았고 제주는 1개소에 그쳤습니다 축종별로는 산란계가 11%로 가장 높고 육계와 양돈 , 젖소 등의 순이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대상 농가는 천3백여 군데로 현재까지 인증받은 곳은 4군뎁니다.
  • 2019.08.10(토)  |  이정훈
KCTV News7
02:53
  • 핵심증인 불출석 맥빠진 행정조사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처음으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핵심 증인인 원희룡 지사와 문대림 JDC 이사장이 출석하지 않아 반쪽짜리 조사에 그쳤고, 집행부의 자료 준비나 도의원의 질문도 부실해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열린 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증인 신문. 조사 대상 사업장 22개 가운데 JDC가 시행하고 있는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 등 5곳에 대해 우선 진행됐습니다. 특위가 채택한 증인과 참고인 43명 가운데 출석한 인원은 37명. 하지만 도정 책임자인 원희룡 지사와 조사 대상 사업장을 총괄하는 JDC의 문대림 이사장은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상봉 /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 "세 차례나 증인 신문에 불출석함으로써 도민에 대한 신뢰와 지지는 물론 법적 의무를 저버렸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로 봐야 할 것입니다." 핵심 증인이 불출석하며 반쪽짜리로 시작한 증인 신문은 시종일관 맥이 빠진 상태로 전개됐습니다. 집행부는 최근 인사 이동으로 업무 파악이 미흡했고, <강영돈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5개 대형 사업장에 대해서 사전 준비했는데 (공부가 안되셨군요. 연계돼 있는 문제인데) 지금 검토를 못 해봐서 다음 기회에 답변하겠습니다." 일부 특위 위원은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문제 제기는 커녕 지역구 챙기기에만 급급했습니다. <조훈배 /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지역 환원에는 그렇게 인색하고, 그 지역에 서광동리와 서광서리만 포함돼 있습니까? (안덕면 지역도...) 그런데 자료 제출한거 보니까 안덕면 글자가 한 자도 없습니다." 그나마 이번 증인 신문에서 자료관리에 대한 부실함이 드러난 게 유일한 수확이었습니다.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 시행 승인이 18번이나 변경되는 자료는 영구보존 대상이지만 그 중 4차례에 대한 자료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홍명환 /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혹시 도민들에게 알려지면 행정에서 곤란한 상황이 있어서 문서를 숨기는 것 아닙니까?" <한영진 /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일정한 기준이나 법 절차에 따라 보관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폐기, 은닉, 멸실, 손상되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거죠." 첫 번째 증인 신문이 별다른 수확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반전 카드를 내놓을지 아니면 용두사미로 마무리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8.09(금)  |  조승원
KCTV News7
02:21
  • "'4.3의 집' 건립 마을부지 제공"
  • 4.3피해 생존자들의 생활안정방안으로 공동생활 시설인 이른바 '4.3의 집' 건립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4.3당시 가장 피해가 컸던 북촌리 마을이 부지 제공을 약속하는 등 4.3의 집 건립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92살의 윤삼례 할머니, 7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친정아버지는 물론 시댁 식구까지 목숨을 앗아갔던 악몽같던 북촌리 주민 학살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윤삼례 / 제주4·3 북촌리 학살사건 생존자> "이제 서쪽으로 나오는데 밭으로 몰아넣고 죽여서 오라버지 찾으러 가니까 (죽어서) 창자가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이같은 4.3 광풍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고통은 여전합니다. 4.3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은 어느정도 이뤄졌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등 지원책은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완순 / 제주4·3 북촌리 학살사건 생존자> "농사 짓고 아이들 기르던 분들이 한명 한명 돌아가시더니 51분이 돌아가셨어요." 정부 지원책이 구체화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생존자들이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생활안정 지원 강화 방안 중 하나가 바로 생존자들이 한데 모여 보호받을 수 있는 이른바 '4.3의 집' 건립 사업입니다 <이상언 / 제주 4.3희생자유족회 감사> "지금 연령층이 80대가 되고 있거든요. 그 중 대부분은 돌아가신 분들도 많고 이분들에 대해 배,보상은 안돼더라도 복지차원에서 어느정도..." 특히 이 같은 구상에 4.3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북촌리 마을도 부지 제공을 약속하는 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윤인철 /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장> "보상차원을 떠나서 이것은 보상도 아니에요. 그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 정부의 배상과 보상문제 해결이 지지부진한 사이 4.3 생존자들은 하나,둘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생존자들의 생활 안정 지원 방안으로 추진중인 4.3의 집 건립에 마을주민들도 발벗고 나서면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8.09(금)  |  이정훈
  • "중요 자료 은폐 의혹…증인 불출석 유감"
  •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린 가운데 중요 자료에 대한 의도적인 은폐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9일) 회의에서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에 대한 3차와 5차, 12차 등 변경승인 4건의 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조직 개편과 인사이동 과정에서 자료 존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특위 위원들은 공공기록물 관리 부실에 대해 감사위원회 감사를 통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원들은 이 밖에도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원희룡 도지사와 문대림 JDC 이사장 등을 향해서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2019.08.09(금)  |  조승원
  • 서귀포시, 채소류 재배면적 신고 접수
  • 서귀포시가 월동무와 마늘 등 주요 채소류에 대한 수급조절 대책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재배면적 신고를 접수합니다. 신고대상 품목은 10개로 월동무를 포함한 5개 품목에 브로콜리와 쪽파, 콜라비, 비트, 월동배추가 추가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원예수급안정 사업 보조율 상향지원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입니다. 지난 5월 1차 월동채소 재배의향 조사에서는 월동무를 포함 5개품목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5%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2019.08.09(금)  |  최형석
  • 건설기계사업자 위반행위 19건 적발
  • 제주시가 지난 한달 동안 180여 개 건설기계사업자를 일제 점검하고 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건설기계를 세워두는 주기장과 사무실 임대 기간이 만료됐거나 임대차계약서를 쓰지 않은 경우가 16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 기술자 고용 미충족 2건, 보증보험 만료 1건 등입니다. 제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시정이나 보완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나 등록 취소할 방침입니다.
  • 2019.08.09(금)  |  최형석
  • 봉개공동체 만들기 사업 본격
  •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봉개공동체 만들기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사업 대상지인 어린이교통공원 인근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11억원 예산으로 진입로를 개설하고 내년에는 43억원을 투입해 문화교류센터 신축과 부대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에는 내년까지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기반시설과 더불어 공동체활성화 사업이 계획돼 있습니다.
  • 2019.08.09(금)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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