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어촌체험휴양마을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 제주시가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합니다. 이에따라 하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해녀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6일과 7일에는 '밤바다영화제'를 개최합니다. 구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다음달 중에 '소라잡기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구엄과 하도리에 매년 사무장 채용비와 일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19.08.08(목)  |  최형석
  • 도교육청, 소프트웨어 멘토링 운영
  •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17일까지 주말 과정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합니다. 제주미래교육원구원에서 3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제주지역 13개교에서 40명이 참여합니다. 참가학생들은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데이터 분석과 보고서 작성 등 소프트웨어 활용방안에 대해 공부하게 됩니다.
  • 2019.08.08(목)  |  이정훈
KCTV News7
05:37
  • [카메라포커스] "생존자 고통 여전"… '4.3 집 건립 추진'
  • <고완순 / 제주4·3 북촌리 학살 생존자 (지난 6월 美 UN본부 4.3컨퍼런스 中)> "다다닥 다다닥 계속되는 총소리, 울부짖는 아우성, 죽지 않으려고 이리 몰려갔다 저리 몰려갔다 개처럼 운동장을 기어다닌 사람들." <이정훈기자> "지난 6월 첫 유엔본부에서 고완순 할머니의 4.3증언 이후 국내외에서 4.3에 대한 관심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처럼 제주 4.3 생존자들이 공동 생활할 수 있는 이른바 4.3의 집 건립사업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취재했습니다." 백 명 넘는 북촌리 주민 대학살로부터 극적으로 살아남은 고완순 할머니, 지난 6월 국제 평화와 인권의 심장부로 불리는 유엔 본부에서 수 처음 제주 4.3을 국제사회에 알린 후 생활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충청도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응원의 편지들이 쏟아지는가 하면 국내,외 종교계와 학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많은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고완순 / 제주4·3 북촌리 학살사건 생존자> "유엔에 갔을 때 (4.3을) 알려야된다는 이렇게 지구상에 억울한 사람이 (있다는 걸) 많이 달라졌죠 왜냐하면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제주 4.3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미국의 사과와 책임을 촉구했다는 자부심이 크지만 여전히 마음 한켠은 답답합니다. 4.3 유족과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과 보상 문제를 담은 특별법안이 오랜시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이 4.3 생존자들은 여전히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92살의 윤삼례 할머니, 북촌리 주민 학살 과정에서 친정아버지를 비롯해 시댁 식구를 잃은 악몽같던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윤삼례 / 제주4·3 북촌리 학살사건 생존자> "이제 서쪽으로 나오는데 밭으로 몰아넣고 죽여서 오라버지 찾으러 가니까 (죽어서) 창자가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정부 지원으로 배고픔은 면했지만 거동이 불편해 온 종일 집안에서 생활해야 하는 윤 할머니의 벗은 텔레비전이 유일합니다.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치 등 생존자들을 위한 정부 지원책 논의가 지지부진한 사이 4.3 생존자들은 하나 둘 세상을 등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4.3피해 생존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이른바 '4.3의 집' 건립 사업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보호시설인 '나눔의 집'을 표방하는 공동시설인 '4.3의 집'이 더 주목받는 것은 남다른 추진방식 때문입니다. 건립 비용을 우리 정부 뿐만 아니라 4.3소요 발생에 책임이 있는 미국 정부와 함께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창훈 / 세계 섬학회장> "북촌에 4.3 미망인들이 많다면서 그 사람들을 위한 공동주택을 만들어달라는 요구였는데..." 최근 과거사를 둘러싼 한일 관계에서 엿보듯 국내는 물론 미국을 상대로 한 배상과 보상문제가 단기간 해결될 수 없는 상황에서 생존자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책으로 검토가능한 카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도날드 커드 / 코리아 타임스 독립기자> "배상이라는 단어가 많은 것을 함축해서 그것때문에 진영이 나뉘어 서로 비난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북촌 4.3의 집) 건립비를 미 정부가 기부하는 것을 (검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4.3집' 건립사업은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린 4·3 심포지엄에서 공식 제안됐고 국내,외 종교계와 학계로부터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헌찬란 / 천주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장> "북촌리 4.3의 집은 하나의 물꼬이다. 미국측에서 제주 4.3 보상 책임에 대한 첫 걸음이라는 취지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최근 냉랭한 한일 관계속에서도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정신에 부합하는 방안으로 일본 학자도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니히코 요시다 / 일본 홋카이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아직도 제주에서 4.3비극이 일어난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트라우마를 갖고 있거나 홀로 살고 있는 생존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진상 규명과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이 어느때보다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질곡의 세월을 견뎌내고도 여전히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는 4.3 피해 생존자들이 남은 여생을 편한히 보낼 수 있는 생활 안정지원책이 서둘러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19.08.07(수)  |  이정훈
  • 삼다수 마스터스 개막 앞두고 꿈나무 레슨
  • 제6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내일(8일) 도내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참가선수들이 꿈나무 레슨을 진행합니다. 총 상금 8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박인비,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 등 국내외 최정상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대회 개막 전날인 내일(8일) 제주지역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선수들이 1 대 1 골프 지도에 나섭니다. 골프 레슨이 끝난 이후 참가 선수들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대회에 임하는 각오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 2019.08.07(수)  |  이정훈
  • 자동차 네비게이션 정보 '빅데이터' 활용
  • 제주특별자치도가 자동차 네비게이션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 활용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하루 네비게이션 이용 건수는 6만 건으로 연간 2천만 건 이상의 차량 이동 정보가 빅데이터로 구축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관광객 이동 경로와 이동 시간 주요 체류 지역 등 최신 관광트렌드를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7년에도 관광산업 분야에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 2019.08.07(수)  |  김용원
  • 가축분뇨 무단유출 양돈장 2곳 적발
  • 가축분뇨를 무단으로 유출한 양돈장 2곳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노형동의 한 농가에서 펌프 작동 문제로 저장시설 내 가축분뇨가 도로로 흘러넘쳤습니다. 앞서 지난 6월말에는 한림읍의 한 농가에서 빗물에 가축분뇨가 넘치면서 초지 등으로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들 양돈장이 시설 관리에 소홀했던 것으로 보고 사용중지 또는 허가취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 2019.08.07(수)  |  변미루
  • 서귀포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 서귀포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5일 천진연폭포 일대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제주시 산지천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 2019.08.07(수)  |  변미루
  • 제주시, 내달부터 국유림 숲가꾸기 추진
  • 제주시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제주시 동 지역과 애월, 조천읍의 산림청 국유지 251ha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산림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3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덩굴제거 등의 작업이 이뤄지게 됩니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병해충 피해목이나 고사목을 제거해 나무의 식생 밀도를 유지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19.08.07(수)  |  변미루
  • 방치된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사업 추진
  • 우도에 방치된 담수화시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1년 부터 폐쇄된 우도 담수화시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계획 수립 연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상지 현지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활용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도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입니다.
  • 2019.08.07(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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