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화)  |  문수희
제주지역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위성곤 지사가 두번째 현장 행보로 도심 빗물받이 준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잇따라 방문해 집중호우와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위 지사는 먼저 칼호텔사거리에서 중앙여중으로 이어지는 준설 작업 현장을 찾아 집수구 정비 상태를 확인하며 폭염 속 작업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찾은 용담1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에서 운영 실태를 살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5
  • [집중진단1] 고산 지역 지하수 오염…관리 '비상'
  • 이번주 집중진단은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 실태를 짚어봤습니다. 한경면 고산리 지하수 관정 10곳 가운데 7개소 이상이 질산성 질소에 오염됐고 상류지역의 가축분뇨와 비료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주도의 지하수 자원 관리는 걸음마 단계입니다. 양상현 김용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림읍에 이어 한경면 고산지역도 지하수가 오염됐거나 오염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수수질개선 오염방지 방안 연구를 진행한 연세대학교가 지난 3년 동안 고산리 관정 32곳의 지하수 질산성 질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75%인 24곳이 오염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19곳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일부 관정은 리터당 20밀리그램 이상으로 농업용 관정으로도 사용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양돈장이 없는 고산지역 관정 지하수가 가축분뇨에 오염됐다는 사실입니다. 연구진은 저지대 지하수 동위원소 분석 결과 해발 550미터 이상 중산간 지역에서 지하수가 유입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상류 지역 지하수가 해발 100미터 이상 지역에서 오염원인 가축분뇨나 비료와 섞여 같은 물길을 따라 해안가까지 흘러들어온 사실도 파악했습니다. <우남칠 / 연세대학교 교수> "질산성 질소 오염원들이 중산간 지역에 굉장히 많이 분포하고 있어요. 우리가 지하수를 쓰는 곳보다 상류지역에서 들어간 오염물질이 결국에는 하류지역에 나오기 때문에..." <양상현 기자> 이번 연구를 통해 지하수 유입과 오염원의 상관관계는 어느정도 규명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하수 자원, 특히 상류지역 수질과 오염원 관리 대책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앞으로의 당면 과제를 김용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2019.05.10(금)  |  양상현
KCTV News7
02:07
  • [집중진단2] 오염원 차단 ·수질 관리 모두 허술
  • 리포트 이어서 가축분뇨나 비료가 지하수와 섞이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수 관정에 차단 벽을 시공하는 이른바 그라우팅공법. 현재 법에서 정한 그라우팅 깊이는 50미터까지 입니다. 50미터보다 더 깊은 곳은 오염원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경면 일대 지하수공을 파보니 70미터 깊이에 지하수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연구진 조사 결과 고산지역은 지하수 층이 80미터 이상 깊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오면서 그라우팅 공법 만으로는 오염원 차단에 한계가 있습니다. 지하수질 관리도 아직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물이 흐르는 지하층별로 수질 측정이 필요하지만, 현재 실시간 수질 관측장비를 갖춘 지하수 관정은 도내에서 단 세 곳에 불과합니다. <우남칠 / 연세대학교 교수(지난 9일)> "지하수 층별로 관리가 필요한데 아직은 수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도 시설 확충이 필요합니다. " 이번 연구에서 용역진은 수질 측정과 함께 지하수 오염원 관리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비료는 양파와 마늘, 감자 등 일부 작물의 경우 표준 살포량보다 많게는 6배 가까이 과다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료 사용량이 많아도 수확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며 작물별로 적정 살포량을 정해 오염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원배 / 제주연구원 선임위원> "조사 결과 비료를 많이 썼다고 해서 생산량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비료 오남용이 그대로 오염원으로 땅속으로 가는 것이죠." 이 밖에도 가축분뇨 오염원 관리 대책으로 액비 살포 기준 강화와 액비살보 제한지역을 도입하는 안들이 제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서부지역 지하수질 조사를 계기로 지하수 오염원과 유입경로가 파악된 만큼 오염원 관리와 체계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5.10(금)  |  김용원
KCTV News7
02:28
  • "송악산 개발 철회해야"...도의회 선택은?
  • 환경훼손과 경관사유화 논란이 수 년째 이어져온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이 사업신청 7년만에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제주도의회의 동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개발을 반대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는 1만여명이 참가한 개발반대 서명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하고 사업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 서부 대표적 관광지인 대정읍 송악산 입니다. 중국자본인 신해원은 송악산 주변 19만 제곱미터 부지에 460여실 규모의 호텔과 문화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3년 첫 사업계획서 제출 이후 7년 만인 지난 1월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의회 동의절차를 앞두고 있는 상황. <문수희 기자> "뉴오션타운 조성사업이 제주도의회 동의절차를 앞둔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시민 사회 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송악산 개발반대 대책위원회는 5차례의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있었지만 건물 층수만 낮췄을 뿐 송악산 일대 진지동굴과 주변 오름 군락 훼손에 대한 대책은 없다며 사업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또 숙박시설의 과잉공급으로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서면 모슬포 지역의 영세숙박시설은 초토화 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와함께 1만여 명이 참여한 뉴오션타운 조성사업 반대 서명서를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김정임 / 송악산 개발반대 대책위원회> "송악산은 그 어떤 건물이 들어서는 것 보다 원형 그대로 보존을 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고 가치와 역사적 평가가 내려진게 없어 그 과정을 이어가야 합니다." 한편, 사업 시행자인 신해원은 토지이용계획변경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협의를 마치는 대로 제주도 환경부서에 보완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신해원 관계자> "문제 없고... 지금 교통영향평가 협의만 끝나면 계획서 제출..." 대규모 숙박시설로 인한 환경 훼손과 생활 환경 악화를 우려하는 반대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5.09(목)  |  문수희
KCTV News7
02:06
  • 서부 지하수 오염 심각…분뇨·비료 때문
  •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일대 지하수 관정 70%가 이미 오염됐거나 오염이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축분뇨와 비료에 오염된 지하수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중산간 지역 지하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지하수 관정입니다. 이곳의 지하수 오염원인 질산성 질소 농도는 리터당 20ml 이상으로 먹는 물 수질 기준을 두 배 웃돌고 있습니다. 20ml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농업용 관정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 "한경면 고산리 일대 지하수 관정 30여 곳을 대상으로 질산성 질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75% 이상이 오염원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대상 관정 32곳 가운데 75%인 24곳이 질산성 질소에 오염된 것으로 나왔고, 이 가운데 19 곳은 먹는 물 기준인 리터당 10ml를 초과했습니다. 지하수 수질개선과 오염방지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입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상류지역 지하수 오염과의 상관관계도 규명됐습니다. 연구진은 저지대 지하수에 대한 동위원소 분석 결과 해발 550미터 이상 지역에서 유입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해발 100미터 이상 지역 관정에서 가축분뇨와 비료에 의해 오염된 지하수가 같은 물길을 따라 흘러들어온 사실도 파악했습니다. <우남칠 / 연세대학교 교수> "질산성 질소 오염원들이 중산간 지역에 굉장히 많이 분포하고 있어요. 우리가 지하수를 쓰는 곳보다 상류지역에서 들어간 오염물질이 결국에는 하류지역에 나오기 때문에..." 지하수 오염원과 유입경로가 확인된 가운데 지하 층별 수질 조사와 상류지역 오염원 관리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용역에서 오염된 지하수가 얼마 만큼 깊이 유입됐는지는 밝혀내지 못해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5.09(목)  |  김용원
KCTV News7
02:20
  • "제2공항 운영권 확보 정부와 협의"
  •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다음달 마무리되는 가운데 원희룡 지사가 공항 운영권과 연계 광역도로를 기본계획에 반영시킬 핵심 과제로 꼽고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른 기본계획 초안을 다음주 쯤 공개하고 이달 말에는 공청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중앙정치에 관여하거나 정당에 가입하는 일정은 없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1월부터 다음달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기본계획에 도민 이익이 담겨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원희룡 지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할 핵심 사업을 꼽고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가 제시한 사업은 크게 공항 운영권 확보와 연계 광역도로 두 가지. 제주도가 공항을 직접 운영해 한해 수백억 원의 수입을 지방 재정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제2공항까지 연결되는 도로를 국비 사업으로 해결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핵심적으로는 공항공사 운영권과 연계 광역도로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넣어야 겠다. 나머지는 넣지 못하더라도 일단 기본계획에 반영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할 것입니다." 원 지사는 이 같은 구상에 대해 국토부, 용역진과 의견을 교환한 뒤 이르면 다음주쯤 도민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는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갖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 지사는 최근 정치적인 발언과 행보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에 관여하지 않고, 정당 가입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일정상 중앙 정치에 관여하거나 정당을 가입하거나 하는 일정은 없다. 현재 제주의 여러 정치세력, 정당들과 대화와 협치가 집중하고 있는 과제입니다. " 원 지사는 이와함께 녹지병원 문제에 얽힌 소송은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한편, 드림타워의 카지노 이전 추진 움직임에 대해서는 카지노영향평가를 도입해 심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5.09(목)  |  조승원
  • 행정시 읍면동 업무처리 부적절 무더기 적발
  • 행정시 읍면동에서의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여전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양 행정시의 읍면동주민센터 업무 전반에 대한 대행 감사를 실시해 위반 사항 119건을 적발하고, 2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주요 적발 사항을 보면 제주시의 경우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지급하거나 보조금 정산검사를 소홀히 하고 건축민원 처리 지연으로 민원 불편과 예산 낭비를 야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시는 민방위 대상자의 교육을 면제해 혜택을 주거나 보조사업 계약체결 또는 사업비 교부를 부적절하게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19.05.09(목)  |  조승원
  • "제2공항 운영권 확보. 도로 확충 노력"
  •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도가 공항 운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늘(9일) 국토교통부와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내부회의를 거쳐 제주도 상생 방안을 확정한 뒤 다음주쯤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핵심적으로 공항 운영권과 연계광역도로 사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기본계획 용역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정된 반영과제를 다음주에 공개하고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공청회를 열어 도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9.05.09(목)  |  조승원
  • 농림부, '퇴역 경주마 학대 논란' 도축장 실태조사
  • 퇴역 경주마 학대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도축장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8일)부터 제주 등 전국 150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인 '해썹'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지방검찰청은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이 제출됨에 따라 서부경찰서에 수사를 지휘할 예정입니다.
  • 2019.05.09(목)  |  김용원
  • 미취업 청년 자기계발비 지원 181명 선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기계발비 지원 대상 181명을 선정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제주청년카드를 발급해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자기계발비가 지원됩니다. 자기계발비는 교육비와 교재 구입, 시험 응시료, 도외 지역 면접, 시험 응시에 따른 교통비 등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단 상품권 구입이나 유흥업소 등 일부 업송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2019.05.09(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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