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허은진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열린 가운데 적합 의견으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청문을 진행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유 후보자에 대해 1차 산업 외 다른 정책분야와 현안 해결 역량, 경영 마인드 등에 대한 우려의 의견이 있었지만 후보자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가 채택한 인사청문보고서는 이번주 중 제주도로 송부되고 이후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3
  • 로케이션 유치 활성화…인센티브·세트장 조성
  •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흥행을 계기로 제주도가 로케이션 유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로케이션 제작 인센티브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리고 물류비 지원과 해외 작품 유치 등에 나섭니다. 또 동부지역에 대규모 야외세트장 조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2년동안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드라마는 20편으로 31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2025.04.01(화)  |  문수희
KCTV News7
01:04
  • "관광산업 체질개선…고비용 이미지 개선해야"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관광산업의 체질개선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열린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하계 항공스케쥴이 적용되고 있고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관광의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갈치구이가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되고 있고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형성된 가격 체계는 1회전 객단가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며 가격을 낮추고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격 정책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객의 부담을 줄이고 음식 낭비도 막는 친환경적 접근이자 제주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현재 준비하는 다양한 관광 진흥 정책과 인센티브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25.03.31(월)  |  양상현
KCTV News7
00:44
  •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경쟁률 14.4대 1
  • 올해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경쟁률이 14.4대1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제주도 산하 8개 공공기관 직원 48명을 선발하는 이번 통합채용 원서접수결과 678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2명을 선발하는 제주도개발공사의 경우 428명이 지원해 19.5 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제주관광공사 3.2 대 1,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5 대1을 보였습니다. 1명을 선발하는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경우 75명이 몰렸고 2명을 뽑는 문화예술재단의 경우 48명이 지원했습니다.
  • 2025.03.31(월)  |  양상현
KCTV News7
00:56
  • 지방공무원 8~9급 공무원 선발 경쟁률 6.7대 1
  • 제주도가 지방공무원 8,9급 공채 선발시험에 따른 원서접수결과 18개 직렬 235명 모집에 1천 575명이 지원해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9급은 107명 모집에 819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사회복지 9급 12.8대 1, 일반토목 9급은 3.4대 1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전산 9급으로 3명 선발에 52명이 접수해 17.1대1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0살이며 최고령은 1970년생인 55살, 최연소는 2006년생인 19살로 나타났습니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6월 3일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됩니다.
  • 2025.03.31(월)  |  양상현
KCTV News7
02:23
  • "민생경제 활성화"…조기 추경 2,194억 원 증액
  • 제주도가 본예산보다 2,194억원 늘어난 7조 7,977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 예년에 비해 한달 정도 빠른 조기 추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입 등에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활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는게 제주도의 설명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은 7조 7,977억 원 규모. 올해 본 예산보다 2,194억 원 늘었습니다. 제주도의 재정 여력이 넉넉치 않지만 이번 추경을 위해 세외수입 278억 원, 국고보조금 228억 원, 순세계잉여금 193억 원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850억 원 등을 끌어왔습니다. 공기관 대행 사업이나 출연금 등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300억 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주요 사업을 보면 탐나는전 적립률을 15%로 확대하는데 166억 원, 청년 일자리 지원에 34억 원, 공공근로 일자리 27억 7천만 원 관광객 유형 다변화 지원 10억 원, 제주여행주간 2억5천만 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에 1억 9천만 원 등을 편성했습니다. 또 오는 7월 시범 도입을 앞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에 18억 원, 권역책임 의료기관 시설 보강, 버스 무료 탑승 대상 확대, 건설경기 부양과 노후 시설 리모델링 등 각종 시설 사업에도 추경예산이 포함됐습니다. 제주도는 아직 정부 추경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경제 회복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조기 추경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 최명동 /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정부 추경이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 선제적 재정 투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소비 촉진, 고용 창출, 관광 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4일부터 열릴 제43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5.03.31(월)  |  문수희
KCTV News7
01:12
  • 교육청 감사결과 무더기 적발…시설 관리 부실 논란
  •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제주도교육청과 도교육청 산하 8개 직속기관에 대한 감사 결과 모두 67건의 행정상 조치와 함께 9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36학급 이상의 학교의 경우 2명 이상의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돼 있지만 14개 학교의 경우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교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내진설계를 적용하지 않았고 각급 학교에 설치된 CCTV 가운데 25%가 불량함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모 분교의 경우 안전등급이 E등급으로 평가됐음에도 보수보강 없이 임대해주는 등 9개 폐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4개 폐교는 대부받지 않은 자가 영업을 하고 있음에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 증측에 따른 부지 매입과 보상업무를 처리하면서 과다하게 보상금을 지급하는가 하면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심리상담과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클래스 상담인력 배치율은 6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5.03.31(월)  |  양상현
KCTV News7
01:01
  • 제주도, 조기 추경안 편성…2,194억 원 증액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본예산보다 2,194억 원 늘어난 7조 7,97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탐나는전 적립률 확대에 166억 원을 비롯해 청년 고용 확대 30억 원, 공공근로일자리 27억 7천만 원, 관광객 다변화 유치에 10억 원, 제주여행주간에 2억 5천만 원 입니다. 또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과 신혼부부 공공임대 주택 지원, 대중교통 복지 지원, 건설경기 부양과 노후 시설 리모델링 등에도 사업비를 추가 편성했습니다. 제주도는 정부 추경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경제 회복을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소비 진작과 관광 회복, 청년 일자리 확충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03.31(월)  |  문수희
KCTV News7
00:41
  • 제주시, 지방세 체납관리단 8명 공개 모집
  • 제주시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위해 지방세 체납관리단 8명을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전화상담과 실태조사원 6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원 2명으로 19살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로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21일 개별 통지됩니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전화상담과 납부 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징수활동을 담당하게 됩니다.
  • 2025.03.29(토)  |  최형석
KCTV News7
01:58
  • "클릭하면 신청 끝"…온라인 민원 서비스 개시
  •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전자 서명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민원 처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그동안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했던 각종 수당이나 지원금 신청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있게 되는 건데요. 모두를 위한 편의 서비스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과 참여 유도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민원 신청을 접수합니다. 실명 인증과 전자 서명으로 본인 확인도 처리됩니다. 전국 최초로 전자 서명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민원처리 서비스 '제주 간편 e민원'이 개시됐습니다. 그동안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각종 민원 신청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가능해진 겁니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민원은 주민자치와 복지, 재무, 생활환경 등 모두 8개 분야 59개 서비스입니다. 장수수당이나 해녀수당, 농어업인 지원금 등 각종 수당과 지원금 신청이 포함돼 간편한 처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정부 시스템으로 제공되고 있거나 법정 민원, 수수료 납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방문이 필요한 서비스는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인터뷰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하지 않아도 서비스가 이뤄지는 시스템입니다. 이것이 이뤄지면 앞으로 행정의 전분야에서 혁신이 가속화 될 것 입니다.” 도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제주간편e민원 서비스. <클로징 : 문수희> "온라인 민원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또다른 차별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5.03.28(금)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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