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허은진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열린 가운데 적합 의견으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청문을 진행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유 후보자에 대해 1차 산업 외 다른 정책분야와 현안 해결 역량, 경영 마인드 등에 대한 우려의 의견이 있었지만 후보자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가 채택한 인사청문보고서는 이번주 중 제주도로 송부되고 이후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2
  • 영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사업 지원 접수
  • 제주도가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창업한 지 3년 이상된 요식업과 이미용업, 제조업 등 디지털 서비스 활용 수요가 높은 소상공인 업체입니다. 제주도는 50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500만 원 범위에서 디지털 전환교육과 컨설팅, 기기 구입을 지원합니다.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제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뤄집니다.
  • 2025.03.28(금)  |  양상현
KCTV News7
00:49
  • 제주워케이션 민간 바우처 3일만에 매진…추가 모집
  •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제주워케이션 민간 바우처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워케이션 민간 바우처로 200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시작 3일 만에 매진됐습니다. 이에따라 감사 이벤트 차원에서 100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내용은 1차와 동일하게 1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항공권과 숙박비, 여가비를 실비로 지급하며 제주워케이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와는 별도로 공공형 워케이션를 접수중이며 공공형의 경우 오피스를 무상 이용할 수 있고 3일 이상 이용하면 탐나는전을 지원합니다.
  • 2025.03.28(금)  |  양상현
KCTV News7
00:42
  • 감귤·양배추 부산물로 고부가가치 식품 소재 개발
  • 제주도가 버려지는 감귤과 양배추 찌꺼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주 그린 + 푸드테크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대학교와 함께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폐기물로 여겨지던 감귤과 양배추 부산물에서

    건강기능성 식이섬유 추출과 식물성 미세섬유 제조 기술 등

    고부가가치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연간

    73억 원에서 195억 원에 이르는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33
  • 제주도 - 공무직노조, 올해 단체교섭 첫 회의 개최
  • 제주도와 제주도공무직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올해 단체교섭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격년 단위로 진행되는 단체교섭과 1년 단위의 임금교섭이 이뤄지는 해로 노사간 심도 있는 논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무직 노조는 인력 운영 방식과 처우 개선, 복지 향상, 근무시간 중 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교섭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50
  • 365일 플로깅 있는 제주 출범 행사 열려
  • 365일 플로깅이 있는 제주 출범 행사가 오늘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제주해양경찰청, 해병대 제9여단 등 25개 기관 600여명이 참여해 해안 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365일 제주 어디서든 플로깅을 할 수 있도록 6월 말 플랫폼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2040 플라스틱 없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플로깅 통합관리 어플을 개발해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플로깅 활동을 통합 관리하게 되며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2:41
  • 오영훈 재산 7억3천만원…198억 신고 공직자는?
  • 정부가 올해 고위 공직자의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제주지역 공개 대상 가운데 오영훈 도지사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여 원이 감소했습니다. 제주 출신 국회의원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58억4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이 신고했고 제주도의회 양용만 의원이 198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7억32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cg-in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오 지사 재산은 토지 1억8000만원, 건물 5억1500만원, 예금 2억6400만원 등으로 2억2천700만의 채무를 신고했습니다. 자녀 결혼 등에 따른 증여 등으로 전체적인 재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억원 감소했습니다. cg-out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해보다 1천784만원 증가한 7억천5백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이 의장은 빚이 일부 줄면서 전체적인 재산 신고액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지난해보다 8천여 만원 줄어든 7억천35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김 교육감의 재산은 토지 3필지 7억여원, 건물 1억3천여만원 예금 1억2천930만원이었고 배우자의 채무가 소폭 늘었습니다. 제주 출신 국회의원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58억4천여만원을 신고하면서 지난해보다 7억9천여만원이 늘었습니다. 김 의원은 예금에서 6억3630만원이 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지난해보다 2억8천여만원이 감소한 15억4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5억2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지난해보다 3천5백여만원 줄었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선 양용만 의원은 제주지역 재산 공개 대상자 중에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산은 지난해보다 18억5천여만원 증가한 198억9백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양 의원은 자치단체장과 교육감, 광역의원 등 전국 지역 재산 공개 대상자 중에서도 다섯 번째로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3.27(목)  |  이정훈
KCTV News7
00:51
  • "각종 위원회 성별·연령 편중 뚜렷, 개선해야"
  • 제주지역 각종 위원회 위촉 위원의 성별 또는 연령 편중 현상이 뚜렷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제주연구원의 제주형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위원회 위촉 위원은 남성이 64%로 여성보다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60대 이상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따라 연구원은 제주의 주요 산업인 관광과 1차산업, 청정에너지, 우주산업 등 지역 특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전략적으로 발굴 관리하고 제주와 연고가 있는 외부 인재까지 포괄하는 개방적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제주형 인재 데이터베이스 운영과 활용 조례를 제정하고 인재정보담당관의 신설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30
  • 재일제주인 공덕비 공헌자 고향 방문 지원
  • 제주도가 재일제주인 1세대와 후손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을과 연계한 재일제주인 공덕비 공헌자를 대상으로 고향방문 초청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향을 방문하는 공헌자와 후손들을 위한 환영행사, 마을 탐방, 조상 또는 가족묘 성묘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참여 마을을 모집하며 선정되면 1천만 원 범위에서 보조율 90%로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지난 2023년 실시한 재일제주인 공덕비 공헌자 조사에서는 도내 73개 마을에 공덕비 298기가 건립됐으며 2천 400명의 공헌자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45
  •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
  • 내일(28일)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제주지역을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1단계 지자체로 정해 시범적으로 시행한데 이어 내일(28일)부터 발급지를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 정부 24로 확대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전자신분증으로 기종 실물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게 됩니다. 보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됐으며 본인 명의 1개의 스마트폰에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