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위원회 성별·연령 편중 뚜렷, 개선해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3.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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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각종 위원회 위촉 위원의 성별 또는
연령 편중 현상이 뚜렷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제주연구원의
제주형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위원회 위촉 위원은
남성이 64%로
여성보다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60대 이상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따라 연구원은
제주의 주요 산업인 관광과 1차산업, 청정에너지,
우주산업 등
지역 특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전략적으로 발굴 관리하고
제주와 연고가 있는
외부 인재까지 포괄하는 개방적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제주형 인재 데이터베이스 운영과 활용 조례를 제정하고
인재정보담당관의 신설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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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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