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재일제주인 1세대와 후손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을과 연계한
재일제주인 공덕비 공헌자를 대상으로
고향방문 초청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향을 방문하는 공헌자와 후손들을 위한 환영행사,
마을 탐방,
조상 또는 가족묘 성묘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참여 마을을 모집하며
선정되면
1천만 원 범위에서 보조율 90%로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지난 2023년 실시한 재일제주인 공덕비 공헌자 조사에서는
도내 73개 마을에
공덕비 298기가 건립됐으며
2천 400명의 공헌자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