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플로깅이 있는 제주 출범 행사가
오늘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제주해양경찰청, 해병대 제9여단 등
25개 기관 600여명이 참여해 해안 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365일 제주 어디서든 플로깅을 할 수 있도록
6월 말 플랫폼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2040 플라스틱 없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플로깅 통합관리 어플을 개발해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플로깅 활동을 통합 관리하게 되며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