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태현 의원은
제주도의 추경안 심사에서
도지사 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 정비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기존 부서의 운영성과 평가와 진단 없이 추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도보다 충분한 진단과 공감이 우선돼야 한다며
향후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사전 조직진단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필요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내 하수처리 용량이 하루 40만톤까지 확충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구증가로 인한 하수 포화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8군데 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용량을
현재 23만 톤에서
2035년에 40만톤까지 확충하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도두 하수처리장은
현재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처리 용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이밖에도 읍면지역 하수처리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내용도
정비계획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OIE 즉 국제수역사무국에서 인정하는
돼지열병 청정지역 제외와 관련한 제주도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30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3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가
OIE로부터 새롭게 바뀌는 돼지열병 관련 규정을 통보받았지만
이같은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알리지 않아
청정지역 재신청 기회를 놓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해명자료를 내고
당시 공문을 통해
돼지열병 인증방식 변경 내용을 전국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제주도는 뒤늦게
해당 공문을 받았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예방을 위해 설치된 안심비상벨 운영이 강화됩니다.
제주시는 모레(2일)부터
공중화장실 26군데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경찰의 112와 연계 운영합니다.
특히 여자화장실인 경우 내부에서 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과
비상벨이 울려 외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오인 신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벨을 2번 이상 눌러야만
경찰이 현장 출동할 수 있도록 조정됐습니다.
제주개발공사가
아라동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수급자 등으로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있는 제주개발공사에서 현장 접수합니다.
당첨자는 내년 2월 발표되며
이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라동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7제곱미터에서 40제곱미터로 총 39세대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40A 형의 경우
보증금 5천 만원에 월세 20만 8천원입니다.
제주시에서 창업중소기업으로
등록세를 감면받은 업체 3곳 중 1곳은
당초 신청할 때 받았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시가 지난 두 달동안
도내 480개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3개 업체가
업종을 변경했거나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이들 업체에게
창업업체 등록면허세로 감면했던
7억 6천5백만 원에 대해
다음달 안으로 과세예고를 통지할 예정입니다.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 수는
71만 1천9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명, 9.2%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탐방객수는
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은 것입니다.
제주시는
증가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크 '우수상' }
제주특별자치도의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주 도서관 운영 '기관표창' 수상 }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 제주대, 최첨단 중앙디지털도서관 개관 }
제주대학교가 140억원을 들여 중앙도서관 뒷쪽에
연면적 6천8백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자료실과 공부방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중앙디지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어 통역안내사 크루즈 교육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28일 중국어 통역안내사들을 대상으로
크루즈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서귀포 크루즈항 시설 답사를 진행했습니다.
{ 폴란드 챔버오케스트라 제주공연 }
폴란드 '브라티슬라비아 챔버오케스트라' 내한 제주공연이
다음달 16일 저녁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분뇨 무단배출 처벌과 행정처분을 대폭 강화한
가축분뇨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도의회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막상 조례 개정에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가축분뇨 무단 배출 사태 이후
제주도의회는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강력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배출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 곳에 시설을
들여놨거나 고의로 분뇨를 무단배출 했을 경우
곧바로 시설 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조례 개정안은
도의회 상임위에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개정 조례안이 시행되기도 전에
업계에 미칠 파장을 우려했습니다.
분뇨 처리시설 자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무턱대고 규제만 강화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강연호/제주도의회 의원>
"강화만해서 해결할 수 없다고 본다.
현재 발생량을 법 조례 통과해서 강화시키면
처리할 수 있겠나 돼지 두수도 그렇고"
이번 조례 개정안이
집행부가 아닌 의회에서 발의된 것을 놓고도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씽크:고정식/제주도의회 의원>
"가축분뇨 관리 조례 개정안 관련해서
제주 현실 오죽 답답해야 의원들이 의원입법으로
조례 개정하겠나.. 어떻게 보면
의원들보다 집행부가 발빠르게 대응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
의회는
조례 시행 전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집행부서 의견이 있고
업계 파급력 등을 고려할 때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관련 조례 개정안을 심사 보류했습니다.
결국 이런 저런 이유로
도의회가 발의한 조례안을
스스로 뒤엎은 셈입니다.
오라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나
공공하수관로 연결 조례 같은
민감한 사안이 나올때마다
도의회는 결정을 미뤘습니다.
특히 공공하수관로 조례는
이 과정에서 규정이 대폭 수정돼
제도 취지가 반감되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이번 가축 분뇨 조례 개정안도
심사를 보류하면서
도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위상에
스스로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