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태현 의원은
제주도의 추경안 심사에서
도지사 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 정비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기존 부서의 운영성과 평가와 진단 없이 추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도보다 충분한 진단과 공감이 우선돼야 한다며
향후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사전 조직진단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필요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제주를 찾아 용암해수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제주도는
용암해수 산업화 시설 확충과
전담 물류기지 조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염지하수를 활용해
먹는 물과 기능성 음료 등
산업화를 추진하는
용암해수 산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국정감사 일정으로
제주 용암해수 산업 단지를
찾았습니다.
용암해수 사업과 관련된
최우선 현안은 국비지원 여부입니다.
내년도
용암수 산업시설과 장비구축 예산으로
국비 61억 원을 요청했지만,
반영된 예산은 29억 원으로
요청액에 절반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제주도는
국회에 나머지
국비 32억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어떤 때에는 정부에서 밀어주면 속도가 나가다가
제주도 혼자 끌고 나가면 사실은 이미 돼있는 계획을
조금씩 해나가는 것에 불과해서 안타까운 점이 많고요."
국회 상임위원들은
용암해수 산업화 노력 뿐 아니라
유통망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유동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용암수는 어떤 전략으로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지
또 삼다수와 용암수가 서로 시장에서 상충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 제품 개발과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총괄하는 제주 물류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허영호/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해외로 수출하는 부분이 아마 4,5년 이후에는
예견돼 있어서 물류기지를 해 주시면
물산업의 수출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송배전선로 지중화 사업계획에 대해
제주도는 8천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성산과 우도 등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오늘(27일) 제주를 찾아
용암해수단지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위원들은
오늘 오전 구좌읍 용암해수단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용암해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도의 현안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제주도는
용암해수 산업시설 예산으로
내년도 국비 61억원을 필요로 하지만
29억원만 반영됐다며
나머지 예산에 대한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송배전선로 지중화사업 계획에 대해
제주도는 모든 지역을 한꺼번에 추진하기에는 무리라며
예산이 지원되면
우도나 성산일출봉 일대 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가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합니다.
이번 평가는 다음달부터 12월 15일까지
영업 등록 후 1년 또는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소 등
모두 16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평가기간에 정당한 사유 없이
6개월 이상 영업을 하지 않은 업소는
영업소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올 상반기 등급 평가에서는 280여군데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모레(29일) k리그 선두를 달리는 전북 현대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전북에 올시즌 우승 트로피를 내주거나
막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데요.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5년 11월 8일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
전반 추가 시간 제주 수비에 걸려 흘러나온 공을 이재성이 달려들어 마무리 짓습니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고 전북은 k리그 통상 세 번째 우승과
팀을 이끈 최강희 감독은 K리그 역대 최다 우승 사령탑이 됐습니다.
제주는 안방에서 전북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들러리로 전락했습니다.
[이팩트 화면전환]
짖궂은 운명처럼 k리그 우승컵을 놓고 제주와 전북이 다시한번 만났습니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20승 9무 6패 승점 69점을 기록해
2위인 제주는 19승 8무 8패 승점 65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이기면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져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상황,
최전방에 이동국과 김신욱 등 막강한 화력을 뽐내는 전북에 맞서는
제주 선수들의 각오는 어느때보다 남다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제주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전북을 이기며 역전 드라마를 펼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옵니다."
무엇보다 올 시즌 3 번째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펼친 만큼
전북의 우승을 저지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오반석 / 제주유나이티드 주장]
"무엇보다 결과가 중요한 경기여서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결과를 우선시해서 저희가 준비했던 모든 것을 총 동원해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안방에서
전북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지켜봐야했던
제주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의
필승 의지도 여느때보다 높습니다.
무대가 홈에서 전주로 바뀐 것이 부담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징크스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우승컵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성환 /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상대 전적과 경기력이 나쁘지 않은 점을 충분히 살려서 이번 전북전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제주로 돌아오겠습니다. "
또다시 잔칫집 들러리로 전락하느냐 아니면
막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느냐를 놓고
제주와 전북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시가
다음달부터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진단합니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 지역 190여개 어린이집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합동으로
환경보건법에 의해 실시됩니다.
특히 중금속 간이 측정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중금속기준 초과 여부도 확인합니다.
제주시는 기준치 초과가 우려되는 경우
시설개선을 안내하고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의원들에게 월급 개념으로 지급되는 월정수당이
내년부터 3.5% 인상돼 도의원 1명 연봉은
5천700만원이 넘어 서게됐습니다.
제주도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의원 월정수당을 3.5% 인상하는 내용의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통과했습니다.
오늘 의결된 조례안은
오는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제주 4.3 70주년 추념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제주 홍보관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년 4.3 70주년 추념식 참석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추념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용천수는 제주의 소중한 물 자원임과 동시에
역사를 간직한 문화자원이지만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용천수 역사탐방길을 조성해
용천수를 활용하고 보전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 움푹 파여 있는 샘물.
고려시대 김통정 장군의 발자국에서
물이 솟았다는 전설에 따라 장수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때 주민들이 식수원으로 이용했을 정도로
귀중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수질이 나빠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 김옥희 / 애월읍 광령리 >
경관은 아름다운데 방치되고 있다는 느낌? 문화재 삼아서 많은
사람이 와서 보면 좋겠는데 방치된 느낌이 들어요.
이처럼 사라져 가는 용천수를 활용하고
보전하기 위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첫 번째 단계로
항몽유적지와 주변에 남아 있는 용천수를 잇는
역사탐방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구시물과 소왕물 등
용천수 터에 대한 정비사업을 시작해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현무암을 이용해 제주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역사 안내판을 보강하고
올레 16코스를 걷는 올레꾼을 위한
족욕 쉼터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 강현우 / 애월읍 상귀리장 >
이렇게 정비하면 관광객이나 보도여행자들에게도 마을이 소개되니까
마을 이미지가 아주 좋아질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중 첫 번째 역사탐방길을 개장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도내 600여 개 용천수에 대해
역사와 용출량, 수질 등 중요도에 따라
보전 또는 관리대상을 지정해 고시할 예정입니다.
< 양원석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산물관리과 >
올해는 주제를 역사로 잡았는데 내년에는 설촌 유래나 용천수 중심의 마을이 형성된 문화도 주제로 해서 사업들은 점차 늘어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010년 제주연구원이
용천수를 따라 걷는 여행코스를 개발했지만
자취를 감춘 상황에서
이번 역사탐방길은 제대로 진행돼
용천수를 보전하는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편성하고도 사용하지 않은 예산이
2조원이 넘고 있습니다.
전체 예산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인데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예산 미집행 사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원도심 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던
관덕정 차없는 거리 조성사업.
주민 반대가 심하자
제주도는 지난 3월 사업을
백지화하고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올해 새롭게 확보했던
도시재생활성화마중물 시설 예산
16억 4천만원도 연내 집행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씽크: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관덕정 주변 활성화사업에 집행할 것으로
계획됐는데 기본계획 용역 진행 중이다보니
집행안되고 내년에 집행해야 할 상황입니다."
연말 예산 심사를 앞두고
제주도 예산 집행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확보한 예산 6조 2천억 원 가운데
집행 예산은 4조 9백억원.
나머지 2조 1천억원은
아직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전체 예산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입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기업 지방이전 촉진 사업비 120억원은 올해 한 푼도 집행되지 않았고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로 개설사업비 178억원도 집행률이 0.03%에 불과합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부 사업 예산도 아예 집행이 안됐거나
저조한 실정입니다.
지난달까지 집행률이 1% 미만인 사업이
3백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 일정이 계획과 달리 지연되거나
보조금 사업은 심사 절차가 복잡해
예산 집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해명합니다.
하지만 행정기관의 예산은 단순한 재정이 아니라
정책을 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애초 정책 입안이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씽크:김동욱/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집행 이전에 행정에서 편성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편성하면서 집행할 수 있는지 세밀하게 봐야하는데 무조건
예산을 확보하고 보자는 식이 굉장히 많아요."
<클로징:김용원기자>
"지난해에도 7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올해로 넘어왔고
그것도 모자라 추경까지 확보한 상황에서
지난해같은 대규모 예산 미집행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