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태현 의원은
제주도의 추경안 심사에서
도지사 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 정비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기존 부서의 운영성과 평가와 진단 없이 추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도보다 충분한 진단과 공감이 우선돼야 한다며
향후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사전 조직진단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필요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귀포시 서호동 혁신도시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섭니다.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민체육센터 설립에 필요한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건축설계 공모에 들어가는 등 절차를 추진해
2020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국민체육센터는 체육관을 비롯해
작은도서관과 놀이방 등이 포함된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자료화면 부탁드립니다>
오는 28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성소수자 축제, 이른바 퀴어축제를
제주시가 불허했습니다.
제주시는 오늘(17일) 민원조정위원회를 열고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신청한
신산공원 사용협조 요청을 불허했습니다.
제주시는 축제 반대측의 의견이 완강하고,
성소수자 축제를 개최할 만한
여건이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철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시청사 영상 부탁드립니다>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한 각종 설명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제3의 기관에 의한 토론회 개최를
반대측에 제안해 수용여부가 주목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아닌
사회협약위원회 같은 제3의 기관에 의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토부와
반대측이 동수로 참석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반대대책위원회는 빠르면 금주중에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실종됐던 80대 할머니 사흘만에 발견 }
지난 14일 집을 나간 뒤 실종됐던 80대 할머니가
실종 사흘만인 오늘(17일) 오후
경찰 항공수색을 통해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 제주도, 양식어종 전염병 검사 실시 }
제주도가
양식어종 입식 시기인 가을철을 맞아
수산종자에 대한 전염병 감염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 해경, 소외계층에 쌀·성금 기증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제주해경청 신청사 준공식 당시 받은 쌀 화환 1톤과
직원들이 마련한 소정의 성금을 모아
오늘(17일) 아라동 주민센터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 가장 가고싶은 곳 1위 '매일올레시장' }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올 가을 가장 가고 싶은 서귀포를 묻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총 740여 개 의견 가운데
매일올레시장이 3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한라병원, 19일 유방암 건강강좌 진행 }
제주한라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병원내 금호대강당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민연기 유방외과 전문의와
김민수 성형외과 전문의의 강연으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진행합니다.
제주도의회가 행정체제개편 논의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17일) 제주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지난 6월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4개 행정시장 직선제' 권고안을 제주도에 제출했지만,
제주도는 권고안을 백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내년 지방선거에 적용하지 않더라도
제주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특별법 개정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정부 국정과제에 획기적인 지방분권이 포함된 만큼
정부 로드맵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지역산 돼지고기 반입을 놓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회는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과
공론화 과정이 빠졌다고 지적했고,
제주도는 전문가들과 상의해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13일
다른지역산 돼지고기가
반입되면서
15년 동안 유지됐던
반입 금지 조치는 해제됐습니다.
현재까지
돼지고기 냉장육과 가공품 등
5천 9백여 KG 이 제주에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다른지역산 돼지고기와 부산물 반입을 묶어왔던
상황에서 이번 반입 해제 조치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 전염병 유입 여부입니다.
살아있는 균을 백신으로 맞은
돼지고기가 제주로 반입되면
질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주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이번 반입 금지 해제조치는
방역 대책 등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허창옥/제주도의회 의원>
"시기상조다. 왜 그러냐고 (검역본부에) 물으니
검역에 문제가 있다. 체계가 없다. 육지부 돼지고기의
돼지열병 전수조사가 불가능하다."
제주도는
항만에서부터 차단 방역이 이뤄지고 있고
육지에서 전염병이 생기면 즉시
반입을 금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안동우/제주도 정무부지사>
"물량과 반입지역을 신고하도록 하고
차량도 소독하는데 만약 육지부에 돼지열병이
발생하면 다시 금지조치가 됩니다."
15년 동안 유지하던
반입 금지를 해제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면서
공론화가 부족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씽크:고태민/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 브랜드 높이기 위해서 지금까지 감내하면서 해왔던
것입니다. 하루 아침에 파괴되면 그래도 대의기관인
도의회 누구와도 접촉해봤습니까? 이와 관련해서? "
제주도는
반입 허용 여부는 전문 분야인 만큼
검역본부와 학계 전문가 등의
의견이 가장 크게 반영됐다며
이를 찬반 여론으로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지역산 돼지고기가 맞는
백신주는 위험성이 낮아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낮고
오히려 백신을 맞지 않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상품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도가 양돈장 50군데를 대상으로
악취 실태조사를 했더니
무려 47곳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악취저감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해마다 수십억원의 혈세가 사용된 결괍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한 양돈장.
'더럽고 냄새 난다'는 인식을 바꾸려 노력하는
선도 농가로 꼽힙니다.
질 좋은 사료에 소화 효소를 첨가해
분뇨에서 나는 냄새를 줄이고
밀폐식 처리 시설로 분뇨를 완전 발효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농가는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제주도가 축산악취 실태조사를 했더니
대부분 농가가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학교부지 경계선 1킬로미터 이내에 있거나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된 농가
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악취실태 1, 2차 조사에서
47군데가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정상 범위에 든 것은 3곳 뿐이었습니다.
기준치인 악취 희석배수 15배를 넘긴 곳 가운데
44배 이상 초과한 곳이 23개,
66배 이상 16개였고,
심지어 100배를 넘긴 곳도 9군데나 됐습니다.
< 전준민 / 축산악취 실태조사 연구책임자 >
제주도는 (양돈장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어서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과 인접해 있고 실제 조사해보니 악취 농도 또한 높은 경향을
///
보이고 있어서 민원이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상태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당 지역을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년에는 실태조사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김양보 / 제주도 환경보전국장 >
올해는 50군데 측정하고 있는데 내년까지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상시 악취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려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축산악취 저감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양돈장에 지원한 예산은 최근 2년에만 약 90억 원.
이 예산이 과연 올바로 쓰였는지,
악취저감 효과는 있었는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시내 주요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행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올 들어 지난달까지
95개 노선의 인도와 횡단보도, 도로 모퉁이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 결과
모두 9만 1천여 건이 적발돼
하루 평균 313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정식 카메라에 의한 적발이 5만 3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력 단속 2만 4천여 건,
단속 차량 9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대중교통 우선 가로변차로제 시행 구간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하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산 돼지고기 반입이 허용됨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도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증점으로 지정되면
다른 지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업소와는 차별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사용여부를 점검하고
적정 가격 판매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