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태현 의원은
제주도의 추경안 심사에서
도지사 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 정비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기존 부서의 운영성과 평가와 진단 없이 추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도보다 충분한 진단과 공감이 우선돼야 한다며
향후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사전 조직진단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필요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고안 파행으로 사퇴서를 제출했던
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원희룡 지사의 복귀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도의원 29개 선거구를 재조정하는 작업과 함께
의원 정수를 늘리는 기존 권고안에 대한
3자 회동 당사자들의 최종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달 사퇴서를 제출한
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선거구획정위가 제출한
획정안에 대해 조건없이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복귀 요청 하루 만에
획정위원회가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들은 원희룡 지사와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중단됐던 선거구 획정 논의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씽크:강창식/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
이미 의원 정수 증원이라는
권고안이 제주도와 도의회 국회의원 3자 회동으로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획정위원회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제 29개 도의원 선거구를
전면 재조정 하는 것입니다.
획정위는 다만
의원 정원 2명 확대라는
기존 권고안에 대한
3자 회동 당사자들의
최종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남은 기간 내에
특별법 개정이 가능한 지
확답을 듣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씽크:강창식/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
획정위원회는
오는 29일 회의를 재개하고
선거구 재조정 범위와 획정 기준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도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7천억 규모의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8천여건에 4천 700억원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2천 300억원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40여개 중소기업 업종별로
대출 우대 지원과 대출금리 인하,
중도상환 수수료 폐지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신용보증재단도 추석을 앞두고
도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2백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로
매년 10월을 '말(馬) 문화 관광의 달'로 지정합니다.
국내 제1호 말산업특구로써
관광 인프라와 결합한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7일과 8일에는
헌마공신 김만일의 고향인 의귀리에서 말 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도동에서는 고마로 말문화 축제도 개최됩니다.
내일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말 문화 관광의 달 지정 선포식이 열립니다.
가로등 현수기 일명 가로등 배너 광고를 게시할 수 있는 자격이
공공기관에서 민간으로 확대됩니다.
제주시는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에 따라
가로등 현수기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민간 행사와 공연에 대해
연북로와 연삼로, 월랑로 등
9개 동 6개소에 한해 게시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게시 14일 전까지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한 조당 3천원의 수수료를 내면 15일 이내에 게시가 가능하게 됩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가로등에 공연 등
불법 현수기를 게시한 8건을 적발하고 형사고발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간 착공하지 않거나
준공되지 않은 관광숙박시설을 승인 취소 등
행정 처분합니다.
처분 대상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뒤
2년 이내에 착공하지 않은 15곳에 1천 800여 실입니다.
착공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준공하지 않은
1개 시설, 50여 실도 처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들 숙박시설에 시정명령을 내린 뒤
의견청취와 청문 절차를 거쳐
승인취소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사용했던 전화 요금을
7년 만에 완납합니다.
제주도는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를 위해
행정전화로 사용했던 요금 가운데
남은 1억 여 원을 25일쯤
완납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동안 제주도가 쓴 행정전화요금은
210억여 원으로 실제 납부액은
40억을 감면한 170억원에 달했습니다.
제주도가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하수 수질 시스템이 엉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날짜와 시간이 다르거나
심지어 잘못된 수질 데이터가 공개되는데도
행정은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동부지역 하수처리장입니다.
방류되는 하수 수질을 측정하는 장비가 운영 중입니다.
부유물질과 질소 농도 측정값 등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바다로 방류되는 하수 수질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도록 돼 있지만,
일부 하수처리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상하수본부는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에 도내 8개 하수처리장
하수 수질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반에 가까운
하수처리장 3 곳의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동측정시스템 공사로
실시간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공개된 데이터라도
엉터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시간 측정 결과라고 했지만,
시간대가 맞지 않거나
하루 전 데이터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염원인 부유물질 농도는
아예 0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방류 하수에 부유물질이
없다는 얘기인데 해당 하수처리장에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씽크:00하수처리장>
"수치가 잘못된 것입니다. 시스템이 불안정해서
내년 초에야 제대로 된 수치가 나올 것 같습니다."
방류 하수 수질을 공개하려면
환경부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하수처리장 대부분이
인증 절차 없이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씽크:제주상하수도본부>
"
하수 무단 방류 사건 이후
제주도는 재발 방지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간 수질을
도민 사회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 달만에
부실한 시스템 관리 실태가
드러나면서 행정의 신뢰를
스스로 깎아먹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시험 8명 합격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8명이
금융투자협회에서 시행한
제6회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에 합격했습니다.
{ 해수욕장 개장 전·후 수질 모두 적합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전과 폐장후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26일,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행사 26일 }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가
오는 26일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민방위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됩니다.
{ 道민속자연사박물관, 편의시설 확충 }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장애인 전용 매표소와 휠체어 경사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한-중 차세대 대가 예술인 교류전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아시아예술경영협외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다음달까지 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한-중 차세대 대가 예술인 교류전을 개최합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사퇴서를 제출한
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에 대해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지금의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카드입니다.
위원들의 수용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선거구획정이 늦어지고 있는데에 대해
도지사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시행착오를 거칠 시간이 없고
지방선거 파행만은 막아야 하기에
사퇴서를 제출한 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 11명의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사퇴서를 제출한지
대략 한달 가까이 지나 내린 결정입니다.
현재 여건상 원 지사가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마지막 카드입니다.
선거구획정안을 제출해야 하는 시점이
12월 12일까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남아 있는 기간은 대략 80일.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기도,
또 그렇다고
정부입법이나 의원발의 역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원 지사는 그러면서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제출한 획정안에 대해
조건없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다만 현재 상태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다시 말해,
의원정수확대와 같은 법 개정은 불가능하고
29개 선거구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무언의 단서조항을 달고 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현재 상태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도출해야만 합니다.
지방선거 파행만은 막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사퇴서를 제출한 선거구획정위원 11분께 정중히 복귀를 요청드립니다.
이에 대해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조만간
위원들간 회의를 통해
원 지사의 복귀요청을 받아들일지 말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원 증원 권고안을 무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만을 갖고 있어 변수입니다.
복귀하더라도
정부입법이든, 의원입법이든
먼저 의원정수 증원에 대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시도하다 안 되면
획정작업에 들어가는 전제조건을 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강창식 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
지역구 위원장하고 의회 정당 대표들이 중앙당에 가서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고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니 2명 증원하는 것에 대한 특별법 개정에 협조해 주시요라고 한번 해 봤었느냐 이겁니다.
시간은 없고, 변수는 많고,
제주도의원 선거구획정작업이 가시밭길의 연속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