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태현 의원은
제주도의 추경안 심사에서
도지사 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 정비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기존 부서의 운영성과 평가와 진단 없이 추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도보다 충분한 진단과 공감이 우선돼야 한다며
향후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사전 조직진단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필요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이어서...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핵심은
버스 우선차로제와 별도 비용 없이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 시스템 도입입니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준비 상황은 미흡해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법원사거리 구간 중앙차로제는
10월말로 연기됐습니다.
땅속에서 통신망 등 예상치 못한 각종 지장물이 발견되면서
공사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원 사거리에서 아라초등학교 구간도
다음달에나 개통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인터뷰:인터뷰:현대성 제주도 대중교통과장> ##자막 change ##
"매설물 처리 과정에서 난제가 있었고, 정전 협의 이런쪽에서 시간이 지연돼서 지금은 지장물 이설이 완료됐고 정전 협의에 따라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늦어진 공사로 개편된 버스 운행 시간표를 맞추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평소에도 교통이 혼잡한 이 구간이
공사로 인해 차로가 줄면서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버스 운행은 다른 버스들과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간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녹취:시내버스기사>
"완공된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완공될때까지는 지금도 막히는 상태인데 도로가 좁아버리니까 더 막힌다고 봐야죠. 시간은 감당 못해."
4개 거점별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환승센터 건립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복합환승센터는 일종의 터미널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일반 정류장과 다를 바 없습니다.
현재 제구실을 할 수 있는 곳은 서귀포터미널 뿐.
제주공항에 들어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오는 2022년에나 완공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제주공항을 종점으로 하는 급행버스로
혼잡이 가중될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30년 만에 바뀌는 대중교통체계.
충분한 준비가 됐더라도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미 준비 부족이 확인된 상황에서
예견된 혼란은 줄이기 위한 운영의 묘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앵커 멘트 없습니다.
시민복지타운에 대형 버스
수백 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다음주 대중교통 시행일에 맞춰
운행할 버스입니다.
빨간색은 급행버스
파란색과 녹색은 각각 간선과 지선,
그리고 노란색은
관광지 순환버스입니다.
각 버스에는 고유 번호가 부여됐습니다.
100번대는 급행버스,
200번과 300번 500번 대는 간선버스
400번과 600번 700번 대는 지선버스
8백번대는 관광지 순환버스입니다.
도내 전역을
한 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급행노선 11곳이 신설됐고
대천동과 동광리를 기점으로 한
관광지 순환버스도 운행됩니다.
버스 요금은
시내버스는 1200원으로 단일화돼
지금보다 최대 2천원 가량 저렴해지고
급행버스는 기본 2천원에서
거리에 따라 최대 4천 원까지 부과됩니다.
만 70살 이상 어르신과
등록장애인 그리고 국가유공자는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으면
공항 리무진과 급행버스를 제외한
간선과 지선 관광지 순환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개편된 140여 개 노선 정보와 출도착 시간을
지자체 홈페이지와 제주버스정보시스템
그리고 안내 책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다음주 개편되는 대중교통 시행을 앞두고
버스가 대폭 늘어나고 노선과 출도착 시간 등이 확정되는 등
새판이 짜여지고 있습니다.
그럼 현장 준비는 어떤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어서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산악연맹 소속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이
오는 30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개막하는
세계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참가합니다.
세계산악연맹이 매년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볼더링, 스피드 등 전 종목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 제주에서는 제주고의 최종빈과 제주관광고의 신준하,
한림공고의 오제헌 등 3명이 참가합니다
<자료화면>
이상순 서귀포시장 내정자에 대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1일 열립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18일)
이상순 서귀포시장 내정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인 고정식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7명을 위원으로 하는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인사청문은 다음달 1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이상순 시장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비롯해
제2공항 건설 문제,
강정마을 갈등과 같은
서귀포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전시와 재난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2017 을지연습'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내 일원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 경찰,
해경, 소방서, 군 부대 등
70여개 기관에서 5천여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각종 위기와 재난발생을 대비해
모든 기관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대피훈련과 주민 체험식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제주시 공영버스가 오는 26일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앞두고
막바지 운행준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시는 그동안 공영버스 23대를 증차하고
내외부 시설을 개선하는 등
운행준비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은 기간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에 따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시 공영버스는
오는 26일부터
제주시 북동, 북서 읍면지선 26개 노선을 운행하게 됩니다.
{카지노 모집인 등록제 도입해야}
카지노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모집인 등록제 도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지노 업계는 제도도입에 부정적입니다.
{람정, 지역상생도 '꼼수'}
람정이
카지노를 13배 규모로 확장 이전하는 대가로 제시한 지역 상생이
허울에 그치고 있습니다.
단순히 카지노를 이전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식자재 몰아주기…교육당국 '쉬쉬'}
학교 식자재를 구매하면서
특정업체 제품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진상규명에 소극적이어서
배경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음식으로 되돌아보는' 4·3}
4.3 당시 힘들었던 생활상을 돌이켜보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고난의 시절 먹었던 음식 문화를 시연하며
그 아픔을 위로하고 4.3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카메라 포커스> 폐기물 무단투기}
오늘 카메라 포커스는 청정 푸른 제주의 중산간을
뒤덮고 있는 폐기물 무단투기 실태를 고발합니다.
대책 마련없이
주민 신고에만 의존하는 행정 행태도 지적합니다.
잠시후 7시 KCTV뉴스 7에서
보다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는 밤 9시 30분, 11시에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카지노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조세정의를 위해서 전문모집인 등록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카지노 업계는
마이동풍 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카지노 모집원과 직원들이
중국인 관광객을 성접대 했다는
의혹부터.
VIP 고객 유치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 모집인에게
수천억원 씩 주면서
정작 매출에는 잡히지 않아
탈세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카지노 감독기구가
운영되고 있지만,
카지노 업계의 고질적인 관행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카지노 종사원과 전문모집인에 대한
자격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전문가들은
다른 업종보다 윤리성이 강조되는 사업인 만큼
카지노 종사원과 모집인에 대한 엄격한
검증 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별법과 관광진흥법 등을 통한
등록제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싱크:서원석/한국관광학회 책임연구원>
"기본 운영형태로 카지노 종사원에 대한 리스트를
관리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안이고요."
종사원과 모집인 등록제가 도입되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수수료 등
매출 부분이 투명하게 관리됩니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보편적인 조세정의 차원에서도
필요한 조항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제도 도입안에 대해
업계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카지노 인력 자체가 부족하고 최근 사드 등으로
카지노 큰 손인 중국인 모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등록제 같은 규제는 시기상조라는 것입니다.
<이용성/썬호텔카지노 전무>
"미성년자, 파산자, 금고 이상의 형 이런 부분이 들어가 있는데
실제 종사원을 채용하면서 범죄사실 증명서 등 범죄기록을
조회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상무/로얄팰리스카지노 기획실장>
"직무 뿐 아니라 윤리에 대한 것들을 상당히 요구하는 것이
등록제 취지라고 하면 거기에 따른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서는
인적 인프라가 지금보다 넓어져야 할 것 같아요."
카지노가 건전한 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운영의 투명성과 조세정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운영되는 카지노 업계는
이런 자정노력과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카지노가 도민사회로부터 외면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