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태현 의원은
제주도의 추경안 심사에서
도지사 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 정비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기존 부서의 운영성과 평가와 진단 없이 추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도보다 충분한 진단과 공감이 우선돼야 한다며
향후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사전 조직진단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필요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 비율이
다른지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만 65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기초연금 수급률은
제주의 경우 62.7%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65.3%에 비해 3% 가까이 떨어지는데다
당초 제도도입 취지인
65살 이상 어르신의 70% 지급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현상이
지가상승에 의한 요인이 크다고 보고
기준액 상향 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감귤원 태양광 보급사업에 따른 청문회 이후
이렇다할 후속대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8일
강봉훈 변호사 주재로
감귤원 태양광 사업자 선정 취소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청문 후 한달 가까이 지나고 있지만
청문결과를 비롯해
현재까지 아무런 후속대책이나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1년 농사를 포기한 농민들로서는
이렇다할 소식 없이
마냥 기다리면서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일(21일)부터 사흘동안
카지노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 내용을 보면
종사자 윤리 강좌를 비롯해
성폭력과 도박 중독 예방 교육.
그리고 개정된 공익신고자 보호법 교육 등으로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카지노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백여 명에 대해 실시한 바 있습니다.
제주도가 다음달까지
투자진흥지구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투자사업 추진상황과 계획 대비 투자실적,
도민 고용 계획 달성 여부 등으로
사업 진행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행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립니다.
제주도내 투자진흥지구는
휴양업 22개소,
관광호텔 15개소 등 모두 44군데로
이 가운데 31곳의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일주일 앞두고
도민 모니터링단을 위촉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조천읍사무소에서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양 행정시 동지역와 읍면지역에 걸쳐
모니터링 요원 1천 200여 명을 위촉하게 됩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비롯해 요일별 배출제와 주차정책 등
도정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기관에 전달하게 됩니다.
<도청 영상>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형 어린이집 12곳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정부 지원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곳이면 누구나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평가인증 점수와 정원 충족률,
시설 기준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6곳을 선정하게 됩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매월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고
보육교사 처우도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향상됩니다.
경기도에 이어 경남지역의 살충제 성분 검출 달걀이
제주에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경남 밀양의 '15연암' 달걀 9천개가
지난 11일 제주에 반입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 달걀은
마트 등 9군데에서 유통됐으며
전체 9천개 가운데
97%인 8천 700여개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15연암' 달걀을 구매했다면
즉시 구매업체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경영기획본부장을 책임자로 한
정규직 전환 TF팀은 물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이달말까지
잠정적인 전환대상과 인원, 시기, 소요예산을 결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규직 전환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이어서...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핵심은
버스 우선차로제와 별도 비용 없이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 시스템 도입입니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나 준비 상황은 미흡해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법원사거리 구간 중앙차로제는
10월말로 연기됐습니다.
땅속에서 통신망 등 예상치 못한 각종 지장물이 발견되면서
공사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원 사거리에서 아라초등학교 구간도
다음달에나 개통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인터뷰:인터뷰:현대성 제주도 대중교통과장> ##자막 change ##
"매설물 처리 과정에서 난제가 있었고, 정전 협의 이런쪽에서 시간이 지연돼서 지금은 지장물 이설이 완료됐고 정전 협의에 따라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늦어진 공사로 개편된 버스 운행 시간표를 맞추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평소에도 교통이 혼잡한 이 구간이
공사로 인해 차로가 줄면서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버스 운행은 다른 버스들과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간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녹취:시내버스기사>
"완공된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완공될때까지는 지금도 막히는 상태인데 도로가 좁아버리니까 더 막힌다고 봐야죠. 시간은 감당 못해."
4개 거점별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환승센터 건립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복합환승센터는 일종의 터미널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일반 정류장과 다를 바 없습니다.
현재 제구실을 할 수 있는 곳은 서귀포터미널 뿐.
제주공항에 들어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오는 2022년에나 완공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제주공항을 종점으로 하는 급행버스로
혼잡이 가중될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30년 만에 바뀌는 대중교통체계.
충분한 준비가 됐더라도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미 준비 부족이 확인된 상황에서
예견된 혼란은 줄이기 위한 운영의 묘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