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0(목)  |  양상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전 당대표도 제주를 찾아 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카페에서 당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은 물론 민선 9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AI와 에너지 정책, 데이터센터 유치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2030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출생률 제고와 양육·보육 부담을 줄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대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추자지역 물부족 문제 해결"
  • 추자지역의 물부족 문제가 해결돼 지역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의 편의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수자원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8년동안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추자지역의 해수담수화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수담수화시설을 하루 1천톤에서 2천 500톤 규모로 늘렸고 배수지 저장용량도 1천 톤에서 3천톤으로 증설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자지역의 주민숙원사업인 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으로 제주도는 보고 있습니다.
  • 2016.07.27(수)  |  양상현
  • 道, 연말까지 하수관로 124km 정비
  • 제주도가 올 연말까지 제주도내 19개 지구, 124km의 하수관로를 정비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비 664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지역 99.7km와 서귀포시지역 24.3km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 2개 지구에 대해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정밀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 하수관로 개선사업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두 4천 600여 km의 하수관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 2016.07.27(수)  |  김기영
  • MICE 복합시설 탄력…산자부 심의 통과
  •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도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는 제주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제출한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건립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사업은 향후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게 됩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확충되는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은 기존 ICC 인근 부지 2만여 제곱미터에 건설되며, 지하 1층에 지상 4층의 규모입니다.
  • 2016.07.27(수)  |  김기영
  • 제주도 하반기 인사 주요내용(CG)
  • 그럼 이번에 단행된 주요인사내용을 보시겠습니다. ### CG IN ### 안전관리실장 홍성택 특별자치행정국장 고창덕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 김현민 관광국장 이승찬, 농축산식품국장 윤창완, 해양수산국장 김창선, 민군복합항 갈등해소지원단장 강명삼,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에 고상호 서기관을 발령했습니다. 전략산업추진본부장 문원일,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현공호, 상하수도본부장 김영진, 세계유산본부장 김홍두, 제주시 부시장 조상범, 협치정책기획관에 현수송 서기관을 발령했습니다.
  • 2016.07.27(수)  |  양상현
  • 일간지 주요내용
  • 오프닝> 한동안 제주도의 공유지 관리실태가 도마에 올랐었는데요...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관련 기사 보시겠습니다. <1. 제주일보 1면 토지 교환 공유지 매각 논란>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자 소유 토지와의 맞교환을 통해 사실상 공유지 매각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제주도는 표선면 가시리 일원에 체류형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식회사 록인제주가 사업부지에 포함된 공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사유지와 교환을 요청하자 공유재산 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며 입맛대로 행정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 한라일보 1면 해군기지 크루즈부두 군사보호구역서 제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내 민항시설인 크루즈부두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보고 받았다며 무늬만 민군복합항이 될 수 있다는 비판에서 군이 한발 물러섰는데, 대신 크루즈부두 안 수역 전역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3. 제주신보 1면 제2공항 주변 발전 계획 잰걸음>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 개발과 관련해 공항주변 발전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성산읍을 후보지로 두고 있는 제2공항 주변 발전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하반기중에 발주해 1년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의 경제적 이익 창출방안과 제2공항 주변지역의 협력적 상생이 가능한 사업전략 제시, 정주환경 개선 방안 등을 담게 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4. 제주신문 1면 연일 낮엔 찜통더위, 밤엔 열대야> 제주지역에 낮에는 연일 30도가 넘는 찜통더위, 밤에는 잠못드는 밤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연일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 여름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는 기삽니다. 8월 초순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있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지역의 전력수요도 당분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5. 제민일보 4면 쌓여가는 외국인 체납액...출국하면 그만>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세금 체납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정작 징수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도내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액은 2013년 2천 600만원대에서 2014년 3천 400만원, 지난해 1억 4천만원으로 3년간 4.5배 이상 급증했는데, 주민센터에 신고된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고지서가 반송되는 경우가 많고, 또 세금 부과를 앞두고 외국으로 출국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6. 제주일보 6면 무자격가이드. 무등록 여행업 여전히 활개> 제주관광의 품질을 떨어트리고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불법 관광행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단속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의 기삽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올해 6월까지 관광 무질서행위로 적발한 건수는 454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3% 늘어났다며 특히 무자격자이드가 94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7. 제주신보 5면 수억 들인 마라도 쉼터 6년째 방치> 옛 남제주군 당시 수억원이 투입돼 최남단비 인근에 이어진 쉼터 건축물이 6년째 사실상 방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건축물에는 마라도 관광 쉼터라는 푯말이 달려 있지만 관광객들에게 상시 개방되지 않아 쉼터 기능이 없는 상태인데, 관리주체가 대정읍으로 이관되면서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현재까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연일 계소고디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문제는 쓰레기가 넘쳐가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시겠습니다. <8. 제주일보 4면 해수욕장 마을들 쓰레기와의 전쟁> 행정당국은 물론 마을 자생단체까지 나서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낮밤을 가리지 않고 평소보다 갑절 가량 폭증한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무엇보다 분리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은 각종 재활용품들이 널브러져 있는가 하면 먹다 남은 배달 음식점 등이 검정 비닐에 쌓여 일반 쓰레기 속에 그대로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9. 제민일보 5면 맞벌이 부부 "애들 방학 힘들어요"> 본격적인 방학 시즌이 되면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정부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어린이집의 연중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이번주부터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3일에서 7일간 방학에 들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맞벌이 부부의 경우 방학기간에 아이를 봐 줄 사람이 없어 부부가 돌아가면서 휴가를 내는가 하면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며 아이들의 학원계획표를 세우는 등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0. 한라일보 4면 심야 방범용 택시정류소가 뭐죠?> 심야 방법용 택시정류소가 뭐죠? 늦은밤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설치된 방범용 택시정류소로 삼양초등학교 맞은편과 화북남문 버스정류장 옆, 신제주로터리 건설회관 맞은편 등 5개소에 설치됐지만 도청과 경찰청에선 담당자 변경 등의 이유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면서 특히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 정류소가 있는 경우 실질적으로 택시가 대기하기에 무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1. 제주신문 4면 시설비 보조 차고지 이래서야> 제주시가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더니 물건을 쌓아 놓는 등 10곳의 위반사항을 적발했고 이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시정조치했다며 현재 이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12. 제주신보 4면 여러분은 청소년증을 아십니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분 확인과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발급되는 청소년증이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과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삽니다. 2004년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13년간 제주에서 청소년증이 발급된 사례는 총 4천 500여건으로 연간 350여건에 머물고 있고 더군다나 이는 만 18살을 넘겨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으면서 효력이 상실된 청소년증 발급 사례까지 포함된 것으로 행정기관은 현재 유효한 청소년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몇명인지 여부 등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3. 한라일보 5면 제주국제대 정상화 가능성 고지 확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국제대학교 정이사 취임을 승인하면서 대학 정상화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최근 제주도는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정이사 6명에 대한 취임을 승인했고, 이에 따라 제주국제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돼 온 임시이사 체제에서 벗어나 정이사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는데, 문제는 내년 대학인증 관련 평가에서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낮은 등급을 받을 경우 폐쇄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학교경쟁력 강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4. 제민일보 15면 송객수수료 문제 해결 머리 맞대야> 사설 보시겠습니다. 제주관광이 몇년째 전대미문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송객수수료로 인한 싸구려 관광지라는 오명이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관련업계와 이해당사자들의 시각이 다를 수도 있어도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송객수수료를 양성화하고 투명화하는 방안을 찾는데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관련 법규 개정을 통해서라도 송객수수료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5. 오늘의 사진 - 제주일보 1면 4.3 희생자 유족회> 제주 4.3 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 재향경우회가 합동으로 충청북도에서 열린 제66주기 노근리 사건 현장 합동위령행사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모습인데요... 제주 4.3의 아픔을 간직한 채 반목의 시간을 보냈던 두 단체가 어느덧 서로를 이해하며 동행하고 있어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내 일간지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 2016.07.27(수)  |  양상현
  • 한동·평대 해상풍력 지구 심의 '통과'
  • 어음풍력발전 사업 취소 결정이 내려진 데 반해 제주에너지공사가 추진하는 한동 평대 해상풍력발전 지구는 풍력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풍력발전사업 심의위원회는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출한 한동 평대 해상풍력발전 지구 지정 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위원들은 통과 조건으로 기상자료를 더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도 조속히 실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한동 평대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공유수면 5.6제곱킬로미터 해역에 약 105메가와트 규모로 추진될 예정으로 도의회 동의절차를 거친 뒤 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2016.07.26(화)  |  김용원
  • "제주형 복지기준선 마련해야"
  •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주만의 복지기준선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오늘(26일) 서귀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주형 복지기준선 마련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중앙정부의 복지기준선인 최저생계비는 실제 생활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제주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제주형 복지기준선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제주지역은 인구 변화와 부동산 가격 급등 등으로 차상위게층과 저소득가구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부터 공론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6.07.26(화)  |  김기영
  • 비리 얼룩 '어음풍력' 사업 취소
  •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심의위원회가 공무원 유착과 금품 수수 등으로 문제가 된 어음풍력발전사업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풍력발전 사업가운데 첫 취소 사례인데요, 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불법행위는 취소 요건이 아니라는 사업자측의 해명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드러난 어음풍력발전단지 제주도 풍력발전사업 심의위원회에서는 어음풍력발전 사업 취소 건이 안건으로 올라왔습니다. 제주도는 1심 재판에서 확인된 금품 제공과 유착 관계가 조례상 허가 취소사유인 부정한 방법에 해당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자측은 제주도와 다른 입장을 보였습니다. 사업자측은 풍력 사업 허가 요건은 재무와 기술 능력 등으로 이는 이미 적법하게 충족된 상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 다만, 심의과정에서 위원 명단을 입수한 불법행위 등은 형사 재판으로 책임 소재를 가릴 문제라며 풍력사업 허가 자체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씽크:오정한/사업자 측 법률대리인> "허가요건과 관련한 부정한 행위라 할 수 없습니다. 심의위원 명단과 회의록을 받아본 것 또한 단지 보완의견의 취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취지에 맞게 보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 자체로 허가요건과 관련된 부정한 행위라고 볼 수 없습니다." 반면, 심의위원들은 사업 허가 당시 사업부지 임대차계약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씽크:고민정/변호사> "임대차계약서 8조 2항에는 구성원 총회의 결의를 얻은 것 처럼 기재돼 있다라는 말이 있어서 여쭙는데 계약서 8조 2항이 어떻게 돼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취소 여부를 떠나 위법과 절차상 문제가 드러난 사업자는 공공의 풍력사업을 추진할 자격이 없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씽크:박외순/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앞으로 이런 사업에 대해 사업 허가를 받는 중에 부정한 행위를 해도 허가 취소 안된다고 하면 선례가 될 수 있고 그럼 부정을 용인해 줘야 하냐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허가 취소가 마땅한 사안으로 보이는데.." <씽크:이개명/제주대 교수> "여기 지역 정서로는 돈을 받고 이런 것들이 큰 문제이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이 부각됐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심의위원회는 논의 끝에 풍력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어음 풍력발전 사업에 대해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불법행위가 드러난 어음 풍력사업은 첫삽도 뜨지 못한 채 사업 3년여 만에 취소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7.26(화)  |  김용원
  • 어음풍력사업 취소, 그동안 무슨일이?
  • 앞서 보신것처럼 어음풍력발전사업에 대해 제주도 풍력심의위원회가 사업취소 결정을 내렸는데요. 대체 그동안 무슨일이 있던 걸까요. 또 앞으로 절차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김기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2013년 10월 1일 제주에코에너지 사업신청 한화건설의 자회사인 제주에코에너지는 지난 2013년, 제주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공동목장 일대에 총 20메가와트급의 풍력발전기 8기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업 신청 1년 6개월만에 제주에코에너지는 제주도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인허가 과정에서 각종 비리와 불법으로 얼룩졌다는 의혹을 샀습니다. 사업자가 허가를 받기 위해 공무원과 유착하고 마을주민에게 뇌물을 공여했다는 것입니다. # 2016년 5월 12일 법원 1심 유죄판결 결국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고, 법원은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풍력발전사업을 심의하면서 보완재심의나 반려 의견을 제시한 위원들의 개인 신상과 회의 내용을 녹취해 업자에게 넘긴 제주도청 공무원에 벌금 700만원을, 업자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마을공동목장 조합장에 징역 2년에 추징금 5천만원을, 사업편의를 위해 금품을 전달하고 부정한 방법에 의해 심의위원들과 접촉한 업체직원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천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 2016년 5월 19일 道, 허가취소절차 이행 결정 그로부터 일주일 뒤, 제주도는 관련인 모두가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만큼 허가 취소 절차를 이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는 2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사업취소를 의결했습니다. 제주도는 마지막 절차로 청문회를 실시한 뒤 조만간 사업 취소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업허가가 취소된다면 풍력사업에 대한 첫 사롑니다. 그리고 어음일대에서의 풍력사업에 대한 재추진은 없을 것이라는게 제주도의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영길/ 道 신재생에너지담당> "다음달 중으로 청문 절차가 진행될 것입니다. 그 후에 수개월 이내에 허가 취소 여부가 결정됩니다. 허가가 취소된다면 그 위치에 *수퍼체인지* 풍력발전 사업을 다시 공모할 것인지 여부는 그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사업자측은 아직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지 않은데다 이로 인한 손해가 명백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법적 분쟁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07.26(화)  |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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