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일)  |  양상현
우여곡절 끝에 대통령 선거에 따른 주요 정당의 대선 구도가 완성되면서 선거운동일인 내일(12)부터 제주도내 각 정당마다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송석언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6.3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발표한데 이어 내일(12일) 오전 총괄선대위원장단 회의를 갖고 선거 승리를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원회도 내일(12일) 오전 김승욱 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선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거리 인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선거운동은 내일(12일)부터 선거 하루전인 내달 2일까지 이뤄지며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6
  • 제주도, 차량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 시행
  • 제주도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장착비용의 90%를, 또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에 대해 최대 2천 100만원의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입니다.
  • 2025.02.20(목)  |  양상현
  • 제주시,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단속 강화
  • 제주시가 화물자동차와 버스, 택시, 렌터카 등 사업용 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강화합니다. 단속 대상은 사업용 자동차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해당 차고지 외 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할 경우 입니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차등 부과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449건에 대해 7천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 2025.02.20(목)  |  허은진
KCTV News7
00:45
  • 들불축제 불 관련 행사 '전면 취소'…디지털 전환
  • 다음달 예정된 들불축제에서 논란이 됐던 불 관련 행사가 전면 취소되고 모두 디지털 행사로 전환돼 개최됩니다. 제주시는 오늘 제주들블축제의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당초 추진 예정이었던 달집태우기 등 소규모 불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디지털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 콘텐츠인 오름 불놓기를 포함한 달집태우기, 횃불대행진의 행사 모두 디지털로 연출됩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위기라는 과제 앞에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전면적 디지털 행사로의 변경을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5.02.20(목)  |  김지우
KCTV News7
00:31
  • 공직자 대상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 추진
  • 제주도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도청과 도의회, 교육청 공직자 2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용 경험과 개선의견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와는 별도로 연삼로와 연북로에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에 따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전농로에 대해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 2025.02.20(목)  |  양상현
KCTV News7
00:29
  •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1만5천명 참여
  • 제주도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740억원으로 확대해 1만 5천 7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12개 수행기관을 통해 운영되며 공익활동 1만명을 비롯해 사회서비스형 3천 600명, 시장형 800명, 취업알선형 310명 등입니다. 제주도는 일자리 사업량 증가와 다양한 직무개발 요구에 따라 신규 일자리 발굴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 2025.02.20(목)  |  양상현
KCTV News7
00:28
  • '월 5만원'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급
  • 제주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8살 이상 12살까지의 아동입니다. 매월 5만원이 탐나는전으로 충전되며 도내 체육 또는 문화시설 1천 100개소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 2025.02.20(목)  |  양상현
  • 제주도-JDC,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도전
  •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정부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도전합니다. 노후거점산업단지는 착공 후 20년이 지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디지털 전환과 저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등 5천 억원 규모로 추진됩니다. 제주도와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용암해수일반업단지와 구좌, 금능, 대정농공단지를 연계해 신청할 예정입니다. 접수는 다음달 중에 이뤄지며 민간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4월 중 후보지가 결정됩니다.
  • 2025.02.20(목)  |  양상현
KCTV News7
02:05
  • "추경 위해"…일방적인 보조금 삭감 '논란'
  • 제주도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추가경정 예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추가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데, 보조금 일괄 삭감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아무리 보조금이라지만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도내 기관, 단체에 보낸 공문입니다. 추경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편성된 사업 예산을 줄일테니 협조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덧붙인 문서에는 사업마다 10% 감액된 예산 안이 첨부됐습니다.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사업자는 당황스러울 따름입니다. <인터뷰 : 민간 사업자 관계자> “올해 편성된 예산에 맞춰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일방적으로 (예산이) 삭감됐다고 통보를 받아서 준비하는 입장에서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오는 4월쯤 지역경제활성화를 명분으로 조기 추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 연속 국세 수입이 결손된데다 자체 수입 상황도 좋지 않는 등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보조금 삭감이라는 카드를 선택한 겁니다. 제주도는 부서별로 전체 예산의 10% 절감 방침을 세우고 도 산하기관과 행정시, 읍면동에 예산 삭감을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조기 추경 예산을 민생과 밀접한 민간단체 보조금에서 충당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입니다. 게다가 이미 추진된 사업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을 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형평성 논란까지 불거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좌광일 /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일방적으로 삭감을 통보하는 행태는 전형적인 관치행정이라고 보고요. 예산을 무기로 해서 민간단체를 옥죄는 그런 행태가 아닌가" 또 의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동의한 예산을 집행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일방적으로 조정하며 타당성 논란도 낳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5.02.19(수)  |  문수희
KCTV News7
02:33
  • 경제활성화 정책, 도민 체감도 부족
  •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개회한 가운데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국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경제활성화와 관련한 정책들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지만 정작 도민 체감도는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 자리에서 민생 경제와 관련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도정이 우주산업 등 공약 사업을 우선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용만 / 제주도의원> "위기라는 신호등은 켜진 지가 상당히 오래입니다. 도민의 삶은 진짜 벼랑 끝인데 오영훈 도정은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역화폐 탐나는전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포인트 적립 정책 등이 자주 바뀌며 도민 사용 빈도가 매번 달라지고, 소상공인 업체의 가맹점 비율은 50%가 채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강봉직 / 제주도의원> "탐나는전 이용률, 집행률은 높아졌는데 지역 상권이 살아날 기미가 전혀 없어요. 탐나는전이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또 제주도가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한 민생경제 활력 등을 위한 소비 촉진 참여 확산과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 추진 등의 내용은 도민 체감도가 부족하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양홍식 / 제주도의원> "민생 경제의 빠른 회복과 제주 경제의 힘찬 도약을 목표로 해서 추진하고 계신데... 이러한 시책을 집중적으로 전개했을 때 도민들한테 피부로 와닿겠느냐 하는 부분이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김미영 /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소상공인이나 다양한 자영업자를 위해서 금융 지원 사업이라든지 청중장년 일자리 지원 사업 등 그리고 올해 5월에는 APEC 분산 개최와 대규모 세일 페스타 등을 통해서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탐나는전 관련 예산을 정부 추경을 통해 확보하고 만약 증액이 안될 경우 자체 재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2.19(수)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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