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제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위 당선인은
오늘 오후 남해어업관리단에서 황 장관을 만나
제주 신항을
국가관리항으로 전환해
해수부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개발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 등
지역 어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협의회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4.3평화재단을 정치적으로 예속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조례 개정 시도를 중단하고 도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평화재단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존중이며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과 정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오늘(2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의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 대한 사면 결정은 제주4.3에 대한 모욕이며 역사의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의 망언에도 공식 입장 없이 침묵으로 일관한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제주4.3과 광주5.18과 관련한 잇단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제주 4.3 평화재단의 이사진 선임 방식이 대폭 바뀔 전망이어서
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의
4.3 평화재단 설립과 출연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비상근 이사장을 상근 이사장으로 전환하고
이사장과 선임직 이사는 공개 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도지사가 임명하도록 했습니다.
임원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이사장은 한차례만 연임 가능하고
그 외 임원은
재단 정관에서 정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은
도지사에게 임명권을 줄 경우
지사가 바뀔 때마다
재단이 흔들리게 되고
독립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발하며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오늘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제주 미래와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서를 채택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무상 급식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 소요 비용을
제주도와 교육청이 공동 분담하고
학교 무상급식비는 5%,
친환경급식비는 8.7%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초등 돌봄을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과
제주인 학교설립사 정립,
제주 미래 신산업에 대한 과정 교육과 인재육성,
제주어 보전과 육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개선도 이번 합의서에 포함됐습니다.
특별자치시도 지방의회 박람회가 오늘 제주도의회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비롯해 세종과 강원, 그리고 내년 특별자치도로 출범예정인 전라북도의회가 함께 참여해 지방자치와 분권모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개회식에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특별자치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정과제 추진, 의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과 균형발전, 분권모델 등 현안사항과 새로운 지방시대 성공을 위한 의회 의장간 토크콘서트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인 해양 플로깅이 오는 4일부터 제주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릴레이 플로깅은 11월 4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전문 다이버들이 바다 속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일은 함덕해변, 25일에는 협재해변에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플로깅이 진행됩니다.
또, 다음달 3일에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해양 환경 콘서트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오늘부터 내년 2월까지 농업법인 실태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영업실적이 있는 농업법인 2천300여 개소로 설립요건 충족 여부와 운영 현황, 사업 범위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실태 조사 결과 목적 외로 사업을 영위한 사실이 확인되면 절차를 거쳐 법인 해산 명령 청구 등이 이뤄집니다.
제6대 제주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고승철 사단법인 제주도 관광협회 부회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고 사장의 임기는 오늘부터 오는 2026년 10월 31일까지입니다.
고승철 사장은 사단법인 제주도 관광협회 부회장과 삼영관광 대표이사, 제주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량에 치여 안타깝에 숨진 고 조한나양의 부모가
딸의 생일을 맞아 딸의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서귀포시 토평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조양의 부모가 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조양의 부모는 평소 책 읽기를 좋아했던 딸을 추억하며
매해 도서 구입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조양의 오빠가 승마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