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제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위 당선인은
오늘 오후 남해어업관리단에서 황 장관을 만나
제주 신항을
국가관리항으로 전환해
해수부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개발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 등
지역 어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칭 제주고향사랑기부숲에 대한 명칭 공모결과
'모다드렁숲'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접수된 514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최우수 명칭인 '모다드렁숲'은
모두 함께 행복을 나누면서
사랑을 베푸는 기부의 상징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가칭 제주고향사랑기부숲은
사라봉 모충사 맞은 편에 조성할 예정이며
다음달 중에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입니다.
제주시가 전남 고흥군과
농.특산물 상호 교류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의 직거래 사업 활성화와
지역농협 유통 혁신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흥양농협은 제주산 감귤을, 제주시농협은 고흥쌀을
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 시키는 등 교류 판매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강병삼 제주시장이 공항 지하차도 혼잡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3일) 취임 1주년 회견에서 공항 지하차도 임시 개통 당일 큰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신호체계를 조정하고 교통안전 표지 시설을 추가 설치해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며 앞으로 문제점을 파악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청년 지원과 관덕로 차 없는 거리, 원도심 활성화 같은 제주시 7대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제주로 유치할 경우 국가 전체에 파급되는 경제적 생산유발 효과는 1조 700억원대, 제주 효과는 7천 200억대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이 제주도의 의뢰를 받아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분석 결과 인프라 투자와 회의운영 수입, 회의 기간 관광객 지출 등을 감안했을 때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PEC 회의기간을 제외하고 일년동안 증가하는 관광객 지출에 의한 간접 효과는 같이 경쟁하고 있는 경북 경주시보다 4배 이상, 인천광역시보다 2배 이상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치경찰단의 교통단속장비 운영이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2020년 3월 이후 자치경찰단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14건의 행정상 조치와 650만원의 재정상 회수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무인단속기에 단속정보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아 310건이 무효 처리됐고, 야간 단속용으로 구입한 무인단속기 5대와 서성로의 이동식 무인 단속장비는
한번도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1차 유찰 후 재공고를 하지 않고, 특정업체와 수의계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한 지난 2020년 4월 이후 추진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결과 11건의 행정상 조치와 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업무용 승용차량 정수를 1대로 규정하고 있는데도 1대를 추가로 임차해 사실상 원장 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과 2023년 두차례에 걸쳐 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하면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지 않았고
지원사업 운영관리 규정에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세부사항을 마련하지 않은 채 일관성 없이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9월) 한달동안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에 따른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지원금은 택배서비스 추가 이용분에 대해 1건당 3천원씩, 한 사람에 최대 6만원까지입니다.
신청건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증빙자료를 확인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11월에 지급합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택배 이용 과정에서 겪었던 부당요구 사례를 접수받아 중앙부처 건의와 관련법 개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제주종합운동장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료화 공사가 이달 마무리됩니다.
제주시는 지난 4월 착공한 주차장 유료화 공사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주차 차단기 설치를 마무리해 이달 말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준공 후 9월과 10월 두 달동안 무료로 시범 운영한후 11월부터 유료로 전환합니다.
제주시는 주차장 유로화로 회전율을 높여 장기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각종 행사 운영 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모레(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도는 대응 단계를 격상하고 어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실제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소식에 어민들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일본 정부가 결국 모레(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30년 동안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134만 톤이 바다로 방류됩니다.
방류 개시 소식에 제주도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마련에 나섰습니다.
방류 시작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을 현재 2단계 주의에서 3단계 경계로 격상하고 수산업특별위기대응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방사능 감시 해역과 어종을 확대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완전 공개를 원칙으로 세웠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산지위판장에서 방사능 검사를 통과한 수산물에 대해서만 유통을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방류로 인한 실제적인 어민 피해가 발생하면 국가에 피해보전 직불금을 통한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희현 /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제주도는 투명성, 전문성, 공개성 등 3대 원칙 아래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일본 정부의 실제 오염수 방류 소식에 어민들의 불안감은 극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해녀들은 당장 물질 자체에 불안을 호소하며 이번 결정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홍옥희 /해녀>
"무서워서 물에 들어갈 생각도 없어 이제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니까. 이 물을 우리가 마셔야 할 물인데 마시면 얼마나 살 수 있느냐..."
수산 관련 음식점도 마찬가집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창 손님 맞이로 분주해야 할 횟집 거리는 한산하기만 하고 매출 걱정에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윤선열 / ○○횟집운영>
"코로나 때 보다 없어요. 하루에 첫 손님 개시를 어떻게 하냐 할 정도. 그정도 심각한 상태. 이 여름에 첫 손님을 어떻게 하냐 할 정도면 방법이 없다는 거예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어민들이 오는 29일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는 등 방류 개시에 따른 반발은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