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을 통해 필로폰 수십킬로그램을 가지고 들어온 외국인들이 검거됐습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싱가포르에서 항공기를 통해 제주로 온 말레이시아 국적 외국인 2명이 마약 반입 혐의로 제주 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관이 수거한 마약은 필로폰 12kg으로 약 4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세관은 사건을 제주검찰로 이관한 가운데 세관과 검찰은 관련 수사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10대 촉법 소년이 한달 사이 세 차례 절도와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27일 새벽, 제주시내 주택가와 상가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세 대를 훔친 혐의로 중학생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중 한 명은 14세 미만의 촉법소년 A 군으로 알려졌습니다.
A 군은 지난 9월 말 추석 연휴 때 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했고 촉법 소년에 해당돼 부모에 인계됐지만 이튿날 또 다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한달 사이 세차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의료원에서
또 다시 마약류 의약품이 사라진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은
마약류 의약품 재고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진통제 1통이 사라진 것을 파악하고
지난 달 23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9월에도 마약류 의약품이 사라졌고
약제과 직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의약품 관리 소홀과 비위 행위 등으로
담당 책임자가 파면되는 등
서귀포의료원 부실 운영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산간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0에서 50mm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지역에 따라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해상에도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은 0.5에서 2미터 높이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민간협력형 공공매입주택 90호를 공급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민간사업자와 사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약정형 매입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사업방식을 통해 전반적인 주택품질을 높이고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구체적인 주택 매입기준과 접수일정 등은 이달 중 개발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해 매입형 1천 254호, 건설형 367호를 공급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도
낮 기온은 26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겠고,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내일까지 산간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해상에도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은 0.5에서 2미터 높이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다문화 가정이나 동포,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 가운데 학생만 3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태어나 자라지 않고 중도에 입국한 경우 한국어를 거의 몰라 공부는 물론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내년부터 초등학교에 이들을 위한 한국어 학급이 운영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 산하의 제주다문화교육센터입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과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수준으로는 다문화 학생들이 수업 참여에 필요한 기본적인 한국어 실력을 갖추는 것은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현재 다문화 가정 학생은 제주에만 3천여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중도 입국했거나 외국인 가정 자녀로 한국어를 거의 모르는 학생도 6백명 가까이 됩니다.
내년부터 이들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한국어 학급이 운영됩니다.
다문화가정 자녀 비중이 높은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한 학급씩 시범 운영합니다.
한국어 학급은 무학년제로 운영돼 학년 나이에 상관없이 최대 2년까지 정규 수업 시간에 필요한 한국어를 배웁니다.
[전화녹취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
"(수업 시간은) 한국어 학급 운영위원회가 개별적으로 학교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해당 학급은 한국어 교육 자격증을 갖춘 교사가 맡게 됩니다.
과거 국제결혼 등을 통한 이주민 자녀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활발한 국제교류와 난민 등의 영향으로 중도 입국하거나 외국인 가정 학생 증가 폭이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언어가 서툴고 문화 차이도 극복해야 하지만 맞춤형 교육이 부족해 학습 부진을 겪거나 학교를 포기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이런 가운데 일반 학교에 처음으로 한국어 학급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내년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들에게 태블릿 스마트기기가 지급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AI 시대에 대비해 태블릿을 일괄 구매해 지급할 계획입니다.
내년도 초등학생 3, 4학년은 1만여 명으로 80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교육청은 또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노트북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