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상습 음주 운전을 하고 뺑소니 사고까지 낸 40대 A 씨를 도주치상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음주운전으로 7 차례 처벌 받은 전례가 있음에도 지난 9일 음주 사고를 냈고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29일 가족 소유의 차를 타고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외국인 선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20대 A 씨와 관련 업체를 검거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베트남 통역 업무를 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제주에 오길 희망하는 베트남 선원 10명으로부터 채용 비용 대가로 1천 8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주에게도 금품을 받았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는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4.3 희생자 40명의 재심 재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했습니다.
이들은 4.3 당시 국방경비법 위반과 내란죄 등으로 군사재판과 일반재판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지만 이번 무죄 선고로 70여 년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지금까지 검찰 직권 재심으로 무죄를 선고 받은 4.3 희생자는 1천 191명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선선했습니다.
아침기온은 14도 내외 낮기온은 23도 내외로 평년기온을 2-3도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4에서 17도, 낮기온은 23에서 2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맑은 날씨 속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내일까지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공항이 전국공항 최초로
2회 연속 안전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항공유 급유시설 안전관리평가에서
제주공항은
가장 높은 'P'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것으로 국내 15개 공항 가운데 유일합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급유시설안전관리평가 대상은
정유사와 발전소,
반도체 공장 등 약 2천 여개 곳에 이릅니다.
한달 가까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가을 가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어제(30) 기준 조사지역 30여 곳의 토양 수분 함량이 2주 전보다 적어졌고 초기 가뭄 지역도 같은 기간 5곳에서 11곳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미와 중문은 수분 상태가 매우 부족해 가을 가뭄에 들어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주말 비 예보가 있지만 강우량이 적을 경우 도 전역으로 가을 가뭄이 확대될 수 있다며 농가에선 주기적으로 물 공급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31) 새벽 4시 14분쯤 차귀도 남서쪽 약 1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 선적 51톤급 연승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선에 있던 승선원 9명은 인근 조업 어선과 200톤급 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500톤급 경비함정을 추가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고 선박을 인양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배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동물테마파크 대표와 사내이사, 그리고 전 마을이장 등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마을 갈등이 심화돼 죄질이 무겁고 주민 대다수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피고인들의 항소는 이유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동물테마파크 대표와 사내이사 그리고 전 마을이장은 사업 청탁 명목으로 지난 2019년 5월부터 1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1천 8백만 원을 주고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4월에서 10월에 집행유예 1년에서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한편 선흘2리 마을회는 항소심 결과에 환영하면서 동물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한 대표는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당장 사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