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하늘에 뜬 유난히도 크고 밝은 슈퍼 블루문 보셨습니까?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인데요.
올해 가장 크고 둥근 달이 뜬다는 소식에 야경명소에는 소원을 빌러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다음 슈퍼블루문은 14년 후에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구름 사이로 둥글고 하얀 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느새 자리를 잡은 거대한 둥근 달.
푸른 빛을 띄며 영롱하게 반짝이는 달의 표면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뜬 슈퍼 블루문입니다.
올해 가장 크고 둥근 달이 뜬다는 소식에 야경 명소에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달을 더 가까이 보기 위해 망원경에 눈을 대보기도 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늘에 뜬 둥근 달을 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어봅니다.
<염영미, 강유정 / 제주시 일도이동>
"35년 살면서 달을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서울에 있는 친정 생각도 나고 다음에 꼭 한 번 같이 보고 싶어요. 올해 우리 가족 다 잘 되게 해 달라고 속으로 소원 빌었습니다."
<강윤호 강경주 / 제주시 외도동>
"6년 전인가 그때 블루문 뜰 때 둘째가 없었는데 달 보면서 둘째 생기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었는데 올해 또 같은 달이 뜬다고 해서 가족들하고 보러 왔습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뜻하는데 이번처럼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건 드문 현상입니다.
달이 가장 작을 때보다 14% 크고, 밝기는 30% 더 밝게 관측됩니다.
한동안 비 날씨가 이어졌지만 어제 저녁에는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제주 곳곳에서 커다랗고 푸른 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성홍 / 제주별빛누리공원>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합니다. 블루문이면서 슈퍼문이기 때문에 오늘 (달이) 크게 보이는데. 슈퍼문이라는 것은 지구 궤도에 가장 근접해 있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릅니다."
길고 더웠던 여름밤 선물처럼 찾아온 슈퍼 블루문.
수 년 간의 기다림 끝에 펼쳐진 신비로운 광경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음 슈퍼 블루문은 14년 뒤인 2037년 1월 31일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제주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잠든 취객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월 27일, 제주시 삼도동의 한 편의점 앞 벤치에서 30대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테이블에 놓아둔 지갑에서 현금 13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제주대 생활관 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 대표가 사고로 숨지며 제주의 첫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이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2단독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업무상과실 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원청 법인과 대표, 현장소장 등 피고인들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공사장 안전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원첨 대표와 현장 소장에게 징역혁을 구형하고 감리자 등 3명에게는 금고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피고인들은 검찰측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선고 공판을 가질 예정입니다.
국가 위성 정보를 활용한 해경의 해상 경계 활동이 처음으로 이뤄집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는 오늘(1일) 해경청에서 위성과 해양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해경청은 국가위성정보를 활용해 먼바다 해양 사고나 불법 조업 어선의 이동 경로 등을 추적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 서이초 신임 교사의 49재를 맞아 오는 4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리는 가운데 도내 6개 교육단체가 김광수 교육감의 참석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제주교사노조와 전교조제주지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 제주좋은교사운동, 새로운학교네트워크 등
제주지역 6개 교육단체는 오늘(1일) 편지 형식을 통해 이번 추모문화제는 고인을 기리고 공교육 정상화와 교사들의 권리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시간이라며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한편 어제(31일) 교권보호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추모문화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추모문화제 참여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개별적으로 추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중밀집시설과 둘레길을 중심으로 강력 범죄 예방 치안 활동이 강화됩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올레시장과 아랑조을거리, 버스터미널 같은 다중 밀집장소를 중심으로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 2회 이상 도보 순찰을 진행합니다.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둘레길과 산책코스를 대상으로 현장 순찰을 벌이고 범죄 취약지나 난청 지역은 개선 조치까지 병행할 예정입니다.
오는 3일까지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에 접어들면서 낚시객과 물놀이객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모레(3일)까지 대조기로 인해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고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기습적인 너울성 파도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특히 갯바위 낚시객들은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가급적 대조기에는 해상 낚시의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낚시나 물놀이를 하게 되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가능하면 두명 이상 동행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가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하루 한라산생태숲에는 16mm,
성산에는 21.7mm 등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 북부 해안과 서부 지역에는
30에서 8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오늘 낮 최고기온은 중문이 30.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9도, 서귀포가 29.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까지 북부해안과 서부 지역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29도 안팎으로 나타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