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폭염특보 속 무더위…낮 최고 33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3도로 무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여 낮 시간대 야외활동 시 유의해야 합니다.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곳에 따라 5에서 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7.28(금)  |  김경임
KCTV News7
02:30
  • '불법 주정차 신고 급증…횟수 제한도 없어져'
  • 최근 불법 주정차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은 참기보다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 제주시에서만 하루 평균 70건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신고 횟수 제한마저 없어져 신고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상가 앞에 차량 여러 대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일부 차량은 인도에 바퀴가 걸쳐있거나 침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난 달부터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인도가 포함됐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소화전과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에 더해 '인도' 역시 주정차가 금지됐습니다. 인도에 1분만 차량을 세워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현장 단속 없이도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되면 4 ~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편 접수가 간편해지면서 실제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는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는 제주시에서만 2만5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70건에 달합니다. <제주시 관계자> "2019년도 안전신문고를 개설하면서부터였고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자체로 문서를 뿌리고 운영 방침에 대해서 안내를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시점부터로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 같은 불법 주정차 신고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정부가 한명이 하루 3회에서 최대 5회까지로 규정했던 주민 신고 제한을 없앴기 때문입니다. 안전 신문고를 통한 불법 주정차 신고 방법은 간단합니다. 동일한 위치와 방향에서 1분 이상 시차를 두고 찍은 사진 2장을 안전신문고 앱에 업로드하면 됩니다. 다만 차량 번호만 찍히거나 불법 주정차 식별이 어려운 사진만으로는 과태료 부과가 어렵습니다. 불법 주정차량으로 인한 불편함을 참기보다는 적극적인 신고로 나서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한결 간편해진 신고 절차로 불법 주정차량이 줄어드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7.28(금)  |  이정훈
KCTV News7
02:04
  • 사회복무요원의 특별한 '재능기부'
  • 한 사회복무요원의 특별한 재능기부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요양원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림에 담아 선물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겁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하얀 종이에 세심하게 그려진 어르신의 모습. 완성된 그림에는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이 알록달록한 색감과 함께 담겼습니다. 지난해부터 이 요양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박세용씨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어르신들에게 손자 같은 박씨의 초상화 선물은 평생 간직할 소중한 보물입니다. <박종란 / 요양원 이용자> "아주 좋죠 손주가 해주니깐. 이 험한 세상에 우리 손주는 어떻게 저렇게 착하고 점잖고 얌전할까 아주 칭찬 많이 해주고 싶어요." 소집 전 일본에서 만화가를 준비하던 박씨. 자신의 재능을 살려 어르신들에게 초상화를 선물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을 주고자 근무시간에는 성실하게 임무에 집중하고 퇴근 후 본인의 시간과 사비를 들여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박씨의 선행에 요양원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졌습니다. <한영희 / 주사랑소규모요양원 원장> "(어르신들이) 평상시에도 여기 나오는 걸 즐거워하지만 우리 박세용 군이 오면서는 그 시간을 굉장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삶의 활력이 되는 거죠." 지금까지 박씨가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그린 작품은 모두 11점. 소집해제일까지 노력이 닿는 한 최대한 많은 어르신을 화폭에 담을 예정입니다. <박세용 / 사회복무요원> "여기서 복무하면서도 가치 있는 일을 찾고 싶어서 어르신들의 미소와 행복한 모습을 그림으로 담는 게 참 가치 있겠다 생각해서 하게 됐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계속 어르신들을 최대한 많이 그려드리고 싶습니다." 한 사회복무요원의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3.07.28(금)  |  김지우
KCTV News7
02:25
  • 장마 끝나자 폭염경보·열대야…온열질환 주의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산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불볕 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시원한 용천수에 몸을 담근 아이들. 물장구를 치며 놀다보면 어느새 무더위도 날아갑니다. 어른들도 물가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피서를 즐깁니다. <백소이 / 경기도 남양주시> "학기 끝나고 여름방학 돼서 제주에 왔어요. 너무 추워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그늘을 찾아 부채질을 하며 무더위를 피해봅니다. <성마리 / 동네 주민> "덥죠. 더우니까 이렇게 나오죠. 시원하고 바깥 바람도 쐬러 나오죠. 집에 가만히 있는 거보다 낫죠." 도심 곳곳에는 폭염 특보 예보와 바깥 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방송이 연일 이어집니다. <폭염 안내 방송>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달 간 이어졌던 장마가 끝나고 제주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북부와 동부는 폭염 경보로 격상됐고 서부지역도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았던 남부지역도 30도를 웃돌며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일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도로 가장 높았고, 한림과 외도 성산지역도 32도 내외를 보였습니다. 북부지역에는 5일째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장마가 지나가면서 제주에는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경수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겠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와 밤사이 열대야가 지속되겠고 해안지역의 폭염특보가 강화되거나 중산간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무더위로 어제 하루에만 80대 등 4명이 탈수와 탈진 증상으로 이송되는 등 이달에만 온열질환자가 20명에 육박하면서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3.07.27(목)  |  김용원
KCTV News7
00:41
  • 아이 줄고 노인 늘어…부양비 부담 가중
  • 지난해 제주지역 유소년 인구가 감소한 반면 고령인구는 증가하면서 부양비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인구는 67만 6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천명 증가했습니다. 14살 이하 유소년 인구가 3천명 감소한 반면 65살 이상 고령인구는 5천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살에서 64살에 해당하는 생산연령인구는 1천명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처럼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자 노년층 부양 부담이 지난해보다 커졌습니다.
  • 2023.07.27(목)  |  김지우
KCTV News7
02:59
  • 음주기획⑪ "멈추면 새로운 시작" 재활 프로그램 '호응'
  •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음주 기획뉴스 '과하면 독, 적당히 합주' 열 한번 째 순서입니다. 최근 음주운전이나 주취 폭력 등 술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알코올 중독 등 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와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알록달록한 색종이를 잘게 찢어 흰 종이에 붙입니다. 원하는 재료와 색을 골라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데에 열중합니다. 알코올 상담 치료를 위해 센터를 찾은 회원들이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겁니다. 작업에 집중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재활프로그램 참가자> "쓸데없는 마음이 안 들지 이거만 해야 되니까. 다른 쓸데없는 생각을 안 하게 돼." 지난 2003년 문을 연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알코올 중독 관련 상담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음주 습관 진단은 물론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수도 있고,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담사 > "최근 3개월 기준으로 생각해서 체크해 주시면 되고요. 4번부터 10번은 1년 기준으로 체크해 주시면 '내가 이 정도의 알코올 중독 문제가 있었구나'라는 걸 점수를 통해서 알 수 있거든요." 예술 활동을 통한 재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술을 마시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손을 사용하는 활동을 통해 뇌 기능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진은필 /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 "미술 활동이나 손으로 많이 하는 공예활동을 통해서 예전에 술로 채웠던 시간들을 (다른 활동으로) 하나씩 채워나가도록 훈련 연습을 하고 있고요." 실제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과거 음주 습관을 돌아보고 그동안 술에 의지했던 시간에 새로운 취미 생활을 하며 술을 끊는 사례도 많습니다. <정선우 /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 "여기에 꾸준하게 오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점차 단주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다들 말씀하시길 3개월 정도가 고비라고 하는데 3개월이 지나고 6개월, 1년이 지나면 꾸준히 오시는 분들은 단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음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이지 않는 요즘.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07.27(목)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조기 산통호소하던 임산부, 헬기로 긴급 이송
  • 조기 산통을 호소하던 임산부가 소방헬기를 이용해 다른지역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제(25일) 오전 9시 30분쯤 제주대학교병원에서 34주차인 30대 산모가 조기 산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제주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제주도 내에 조기 출산한 신생아를 치료할 수 있는 잔여 병상이 없던 상황으로 소방헬기가 투입돼 1시간 20분 만에 전북대학교 병원으로 산모를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현재는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찾고 병원에서 분만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07.27(목)  |  김경임
  • 제주경찰청, 도민 개방형 테니스장 조성 추진
  • 제주경찰청이 도민 개방형 테니스장을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노형동에 있는 소유 부지 약 3천여 제곱미터에 테니스장과 주차장 편의시실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당 시설을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주야간 개방하고 다른 운동시설도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
  • 2023.07.27(목)  |  김용원
KCTV News7
01:22
  • 오늘의 날씨 (7월 27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현재 제주 북부와 서부 동부지역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남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4도, 성산 31.5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무덥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6에서 27도, 낮기온은 30에서 33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씹니다. 당분간 제주해안에는 남풍에 의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중문해수욕장에는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제주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앞바다의 물결도 1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3.07.27(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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