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축산물 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 축산물을 판매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의 거주지로 대량의 축산물을 택배로 납품받아 냉장고에 보관한 후 불법체류자 등 중국인에게 2천여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축산물 판매에 필요한 위생시설을 갖추지 않았고, 제조 연월일이나 품질유지기한 등의 정보도 기재하지 않고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산지를 무단 훼손한 혐의 등으로 도내 모 테마파크 대표 A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수년 전 부터 테마파크 일대 임야 3만여 제곱미터를 불법 훼손하고 산책로 등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행정의 인허가 절차에는 문제가 없는지 담당 공무원들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도는 고위 공무원 출신이 해당 테마파크에 취업하는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1월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돌려보낸 변호사 살인 사건에 대한 파기 환송심에서 피고인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3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6살 김 모 피고인에 대한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사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살인의 고의나 공모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999년, 조직원 손 모씨와 공모해 변호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에서는 무죄, 2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지만 대법원은 무죄 취지로 원심을 파기해 광주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동료 직원을 폭행하고 SNS로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피고인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경찰 조사 도중 재차 보복 협박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폭력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 집행을 유예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다음달부터 한라산둘레길에 자동차나 자전거 등이 진입할 수 없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숲길 차마 진입제한 지정.고시에 따라 다음달부터 단속을 시작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제주도는 산악자전거 동우회원들의 활동을 감안해 국가숲길 이외의 구간에서 산악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지를 물색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30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동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2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저녁까지 곳에 따라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북부와 서부지역은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시내에서 70,80대 어르신을 잇따라 폭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과 16일, 제주시내 주택가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을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A 씨는
이달 초에도 버스 정류장과 대형 마트에서
20대와 30대 남성을 잇따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 A씨는
기억이 없다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으며,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어제(24)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8월, 서귀포에 있는 닭 사육장 주변을 배회하던 개에게 활을 쏴서 상해를 입힌 40대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A씨는 과거 들개가 자신이 운영하는 닭 사육장을 습격해 피해를 입힌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은 동물학대 사범에게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단독 강란주 판사는 지난 1월과 2월, 자신의 연락을 피한다는 이유로 가게 주인과 후배 조직원들을 수차례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을 밀쳐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직폭력배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한달 정도 지나 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피고인이 가한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