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5)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과 소방 등은
주변 CCTV 영상 확인 등을 통해
사고 경위와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병무청이
내년 육군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판정받은 2004년생과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해
입영이 연기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학업과 취업 등의 일정에 맞춰
다음 해 입영 희망일을
미리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입영일자 본인선택 제도는
1년에 세 차례 실시하며
나머지 두 번은
올해 9월과 11월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2.8도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습니다.
주요 지점별로는 제주 32.1도, 서귀포 27.9도, 성산 29.3도, 고산 28.6도를 나타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도 까지 오르겠고 습한 바람이 유입되며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18일)까지 100에서 200mm, 산지 많은 곳은 350mm 이상의 많은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해상에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다음주는 비 소식이 계속되겠습니다.
모레(18일)는 시간당 30에서 80mm, 산지 많은 곳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지만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와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 속에 무더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시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월정과 대흘이 33.7도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지역에도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지속됐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한라산 삼각봉에는 100mm 가량의 강수량을 보이는 등 산지와 남부 지역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덥겠고 새벽부터 산지와 남부지역에는 30에서 80mm, 나머지 지역에는 5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4.3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가 오늘(15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이번 진혼제에는 4.3 유족과 단체, 도내 기관장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혼 제례와 헌화, 분양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최근 행방불명 희생자 신고를 완료했다며 꼼꼼한 사실조사와 심의를 통해 최대한 많은 분이 희생자로 인정돼 직권재심으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성홍 4.3행불인협의회장은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4.3의 기억을 기록으로, 기록은 유산으로 남길 과제를 안고 있다며 4.3의 가치를 세계적 가치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화공원에는 4.3 당시 군사재판과 예비검속으로 희생됐지만 시신을 찾지 못한
어제(14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의 한 골프연습장 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담뱃불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다섯시 쯤 해당 골프장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골프연습장 건물 외벽과 에어컨 실외기 7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월정과 대흘이 33.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3.5, 서귀포시 27.8도를 보였습니다. (성산 30.6 고산 28.1)
내일도 흐리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며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겠고 낮에는 28도에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새벽부터 산지와 남부지역에는 30에서 80mm 그 밖의 지역에는 5에서 6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최고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에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산지에도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한라산 탐방로는 전면 통제됐습니다.
다행히 시설물 피해는 없었지만 내일 오전까지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북적여야 할 제주항 여객터미널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제주와 완도, 진도, 우수영 등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기 때문입니다.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결항을 피한 승객들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신동하 / 전남 고흥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결항이 될까봐 걱정했는데 다른 배편들은 결항됐는데 저희는 결항이 안돼서 다행인 것 같아요."
<김지우 기자>
"기상악화로 제주를 잇는 일부 교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여기에 김해와 포항, 원주 등의 기상 상황까지 좋지 못하면서 오늘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기 30여편이 결항됐고 지연편도 속출했습니다.
산지에도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은 한라산 삼각봉 초속 27.5m, 제주시 오등 21.2m, 제주공항 21m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다행히 강풍으로 인한 이렇다 할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면 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습니다.
한 장관은 4.3 수형인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4.3 왜곡 처벌 규정과 검찰 재심 청구 인력 확대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습니다.
검찰의 재심 청구 대상을 일반재판 수형인까지 확대하도록 지시하면서 4.3과 인연을 맺은 한 장관은 첫 일정으로 검찰 직권재심 청구 합동수행단을 방문했습니다.
직권재심을 통해 수형인의 명예 회복이 이뤄질수 있도록 다소 더디더라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그게 누가 덜 억울하고 누가 더 국가의 보호를 덜 받아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는 없잖아요. 우리 정부는 국민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해결해 드리는 데 있어서 감성적인 말을 앞세우기보다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행동을 통해 도와드리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정권에서 하지 못한 재심 청구 전담기구를 검찰내 상설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고 이제 전문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당장의 인력 증원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이 과정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과거 정부가 안 해온 이유를 저희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저희가 시작했고 전문성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속도가 날 것이라 생각하고 필요하다면 인원 증원 고려할 겁니다."
재심 재판관할을 제주지방법원으로 일원화하는 것도 사법체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만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4.3 왜곡 처벌규정을 담은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한 장관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향후 법안 심사과정에서 진통을 예고했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어떤 사안에 대해 이렇게 평가하지 않고 이렇게 평가했을 경우에 형사처벌까지 간다. 그건 극단적인 방식입니다. 사실 모욕이라는 게 좀 애매한 영역이잖아요. 성격 규정이라든가, 그걸 형사처벌까지 이어지게 할 경우에 나올 수 있는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권에서 줄곧 제기되는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현재 법무부 장관직에 성의를 가지고 일을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