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에서 30대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과 소방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낚시를 하러 갔다가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접수한 상태였으며 해경과 소방대원들이 테트라포드 사이에 있던 A씨를 발견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백사장에 물놀이객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백사장에 고립돼 있던 40대 여성 A씨 등 일가족 3명을 구조했으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튜브를 타고 토끼섬으로 건너갔다가 당시 해상에 초속 8에서 10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튜브가 날아가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동차 구매 대출금 상환액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캐피털 회사 딜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단독 강민수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캐피탈 회사 딜러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피고인은 캐피털 회사가 자동차 구매 고객에게 입금한 대출금을 본인 계좌로 다시 이체하도록 한 뒤 생활비와 도박 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지난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피해자 네명으로부터
2억 1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일부 변제금이 있지만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푄현상으로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7도를 넘어서며 기록적인 더위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에서 37.3도까지 올라 7월 기온으로는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제주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 지역별 편차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내일은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 북동부 중심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 북부 중산간 지역에 내려져 있는 폭염특보는 내일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5에서 26도, 낮기온은 27에서 32도로 오늘만큼 높게 오를 것으로 예보돼 야외활동과 온열질환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예상강수량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5에서 40mm입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7도를 넘어서며 기록적인 더위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20분 기준으로
제주시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관측 이후 7월 기온으로는 역대 2위,
전체에서는
역대 네번째로 높은 순위에 해당합니다.
반면 서귀포 지역은 낮기온이 27도에 머물며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에 덥고 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푄현상이 발생하며
제주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현재 제주 서부와 북부, 동부와 북부 중산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야외활동과 온열질환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5월, 한담 해안 산책로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의 원인이 도로와 건축 공사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용역진에 의뢰해 낙석 사고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경사면 토사층 사이에 박혀있던 바위가 주변 도로 공사와 건물 신축에 따른 굴착공사, 그리고 집중호우 등으로 지지력이 약해지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역진은 산책로로 내려가는 경사면과 계단에 목재난간을 설치해 출입을 제한하고 한담 산책로를 급경사지구로 지정해 정말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이번달 내로 난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귀포경찰서는 거주지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밤 11시쯤 서귀포시내 거주지에서 함께 바둑을 두던 50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이튿 날인 어제(9일) 낮 12시 30분쯤 A 씨를 긴급 체포했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한편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 다고 진술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내 5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서귀포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지난 6일 SFTS에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이 여성은 별다른 야외활동은 없었고 길고양이와 접촉한 후 4일만에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소는 야외활동에 나설 경우 긴 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외출 후 즉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의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에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동부와 서부, 북부 , 북부 중산간에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주의보는 이틀 연속 체감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데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체감 기온은 우도가 34.1도, 구좌가 33.5도 제주시 33.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올해보다 보름 가량 빠른 6월 26일에 동부와 북부에 첫 폭염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27도에서 33도까지 오를 수 있다며 야외활동과 온열질환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