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낮에는 덥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1도, 서귀포 27.4도 등으로 평년수준을 웃돌아 더웠습니다. 다만 밤부터 곳에 따라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21에서 22도, 낮 기온은 25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5mm 안팎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8
  • 오늘의 날씨 (3월 1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낮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7도, 서귀포시 14.5도 고산 13.9도, 성산 13.7도로 어제보다 2에서 5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3에서 5도 낮기온 6에서 11도로 오늘보다 4에서 7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일부 해상에 내일 새벽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5에서 4미터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3.03.01(수)  |  김지우
  • 오늘 3.1절, 낮까지 가끔 '비'…낮 최고 15도
  • 3.1절인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들어 차츰 그치겠고 밤부터 찬바람이 불며 추워질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12에서 15도로 평년보다 높아 다소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은 밤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3.03.01(수)  |  김지우
KCTV News7
02:21
  • 75년 만에 되찾은 이름…4·3 유해 '가족 품으로'
  • 1948년 공항에서 집단 학살된 희생자들이 70여 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되찾게 됐습니다. 지난해 채혈에 참여했던 유족 DNA 정보와 수습된 유해의 유전자 정보가 일치하면서 마침내 가족 품에서 영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하얀 천에 쌓인 4.3유해 3구가 들어옵니다. 1948년 공항에서 학살된 이후 어둠 속에 묻혀있다 지난 2008년 발굴에서 수습된 유해입니다. 1948년 토벌대에 잡혀간 이후 행방불명됐던 김칠규, 심부름을 나갔다가 주정공장으로 끌려갔던 강창근, 불타 없어진 집을 떠나 산 속에 숨어지내다 발각돼 아내와 함께 희생된 김두옥. 그동안 신원을 알 수 없었던 이들이 75년 만에 이름을 되찾게 됐습니다. 유해에서 검출된 유전자 정보와 지난해 처음으로 채혈 검사에 참여했던 유족들의 유전자가 일치한 덕분이었습니다. 한 맺힌 삶을 살았던 가족들도 75년이 지나서야 아버지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정수 / 김칠규 희생자 유족> "집에 가 있으라고 일주일 있으면 오겠다고 했는데 이제 오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강술생 / 강창근 희생자 유족> "처음으로 아버지라고 불러보고 한이 목에 매여서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오랜 세월 꿈에 그리던 아버지가 돌아왔습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제주에서는 희생자 411구가 수습됐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70%에 달하는 270구는 아직도 자신의 이름과 가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숭덕 / 서울대학교 법의학교실 교수> "그런 기술적인 노력이 중요한 게 아니고. 더 중요한 건 여러분들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4.3 평화재단은 올해에도 대전 골령골에서 발굴된 유해 2백여 구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4.3 유족회는 더 많은 유해가 수습되고 이들이 하루 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관심과 국비 확대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3.02.28(화)  |  김용원
KCTV News7
03:18
  • 일제 잔재 곳곳에…과거사 청산 '첫 발'
  • 제주에도 일제강점기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일제 식민 잔재들에 대한 실태 조사가 최근 마무리됐는데요 이를 토대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친일 인물에 대한 조사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항일운동의 발상지인 조천읍 대형마트 옆 구릉진 암반 지대가 있습니다. 84년 전 일제 강점기 일본 신사터입니다. 1936년 일제의 '1면 1신사주의' 에 따라 당시 제주 1개읍과 12개 면에 모두 신사가 생겼습니다. 1919년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조천읍에도 17년이 지난 1936년 2월 25일, 신명신사가 세워졌습니다. <김규생 / 전 조천리장> "(여기가 지금 신사 터가 맞는 거예요?) 예 여기가 신사 터가 맞습니다. 건물은 못 봤고 터는 분명히 봤습니다." 식민지 지배정책 가운데 하나로 신사를 세워 참배를 강요했던 대표적 일제 잔재로 광복과 더불어 모두 철거되면서 이제는 터만 남아 있습니다. <강만익 /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일제는 신사를 통해서 제주인들의 정신세계까지 일본식으로 지배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해방되자마자 의식 있는 마을 청년들을 중심으로 해서 가장 먼저 신사 터를 없애는 그런 작업을 합니다." 일제 잔재는 여전히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108년 전, 해안가에 만들어진 등대의 가장 위에 비석 하나가 세워져있습니다. 일왕의 즉위를 기념하는 내용인데 1915년 대신 대정 4년 이라는 일본식 연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강만익 /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당시 시대상으로 보면 비석을 세우는 시기 앞에 일본식 연호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정이나 소화를 썼다는 얘깁니다." 1910년대부터 40년대까지 마을 시설을 짓거나 공적을 기리는 목적으로 도내 곳곳에 비석이 세워졌습니다. 내용과 무관하게 설립 연도는 어김 없이 대정 또는 소화로 시작되는 일본 연호로 기록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일제 강점기 이렇게 일왕의 연호로 새겨진 비석이 도 전역에 180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제 식민잔재 첫 실태조사를 통해 면지역 신사터 위치가 처음으로 밝혀졌고 비석과 군사 교통시설 등 모두 415건이 파악됐습니다. 앞으로 5개년 추진 계획을 통해 전담 위원회에서 활용과 보존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 <강경희 / 제주역사문화진흥원 연구원> "청산 활동이라는 것은 단지 이 일제 잔재를 폐기하거나 처분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식민 잔재에 대한 연구, 조사, 교육, 홍보, 변경, 처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저희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과거사 청산의 첫 발을 내딘 가운데 아직도 베일에 싸여있는 친일 인물에 대한 조사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3.02.28(화)  |  김용원
KCTV News7
02:16
  • 무단이탈 시도 다시 고개드나?
  • 최근 제주항에서 어선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탈하려던 태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 화물차 짐칸에 몰래 숨어 이동하려다가 발각됐는데, 최근 하늘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하고 크루즈 운항이 재게되면서 외국인의 제주입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임 기잡니다. 제주항 2부두 근처에 세워진 1톤 화물 트럭. 해경이 화물차 짐칸을 열자 바닥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한 쪽으로 짐을 쌓아 둔 채 빼곡히 모여 앉아 있습니다. 불법 체류자 신분인 태국인들입니다. 지난 24일 오전, 제주항 2부두 인근에서 화물트럭 짐칸에 숨어 무단으로 제주를 이탈하려던 태국인 1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해경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이들은 관광 명목으로 사증면제 비자를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왔으며 두달여 전, 제주에 입도했습니다. 하지만 1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증 면제 비자로 우리나라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인 90일을 넘긴 겁니다. 제주 지역 감귤 농장에서 일을 하다가 수확철이 끝나자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려 무단이탈을 시도하다 적발됐습니다. 어선 부두의 경우 보안 검색이 허술하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부두 관계자> "여기는 배가 작은 거라서 5톤 (화물) 차나 그런 게 안 들어가요. 작은 차들은 저희가 열어서 확인을 하죠." 코로나 방역이 완화되면서 제주기점 하늘길과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면서 무단 이탈에 대한 걱정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과 출입국외국인청은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덕문 / 제주지방해양경찰서 외사계장> "앞으로 제주 무사증과 크루즈 운항 재개에 따라 (무단 이탈이) 점점 늘 것으로 생각되어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활동과 단속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항만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무단 이탈하려다 해경에 적발된 불법 체류자는 2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3.02.28(화)  |  김경임
KCTV News7
00:30
  • 도련사거리서 상수도 파열 추정, 교통 체증
  • 오늘 오전 11시쯤 제주시 도련2동 도련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하에 있는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물이 솟구치는 등 한 때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일부가 파손됐고 한 때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와 동사무소는 수원지에서 정수관으로 물을 보내는 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파손된 도로를 들어내는 등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2023.02.28(화)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약물 복용 후 '난폭운전', 차량 6대 들이받아
  •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도로에서 난폭 운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20대 여성 운전자가 도주를 시도하며 경찰차 등 차량 6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이 운전자를 검거해 조사한 결과 병원에서 처방한 식욕 억제제와 정신과 치료약 등을 복용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과다 복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2.28(화)  |  김경임
KCTV News7
00:50
  • 민족종교 독립운동가 서훈 추진 촉구
  • 제주민족종교독립운동가 서훈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제주지방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족종교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서훈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독립유공자 공적조사서를 보훈청에 접수했지만 독립운동 성격이 불분명하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이는 민족종교 독립운동가들이 당시 불경죄와 치안유지법 위반 등으로 옥고를 치렀는데도 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사이비 종교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빠른 시일 내에 서훈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2023.02.28(화)  |  김경임
KCTV News7
00:27
  • 고등학교 제자 성추행 교사 파면 처분
  • 학교 제자들을 상습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로부터 파면됐습니다. 학교측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해제된 교사에 대해 교원 품의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남학생 5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2023.02.28(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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