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온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64살 A씨는 서귀포시내에서 올해 7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업무용 PC를 이용해 손님들의 점수를 적립해주고 손님들끼리 현금으로 포인트를 거래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750만 원과 게임기 100대를 압수하고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이상 기후로
꿀벌 실종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제주에서는 모두 284농가에서 2만군의 꿀벌이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꿀벌응애류와 이상 기후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양봉농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피해 농가에
사료를 긴급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17억 원 규모로
구제약품과 사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0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어제(26일) 저녁 6시 30분쯤부터 제주 전역 하늘에서 수십개의 빛기둥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번 빛기둥은 조업에 나선 어선의 집어등 빛이 5~6km 높이 구름에 반사되면서 빛이 막대형태의 기둥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한편 제주에서 빛기둥 현상은 지난 2월과 9월에도 관측된 적이 있습니다.
제주 최대 규모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모 어린이집 원장의 징역과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제1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과 벌금 5천만 원 형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3개월 동안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에서 350회가 넘는 학대 사건이 발생했고 원장은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을 미끼로 수천 명에게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동남아에 개발하는 코리아타운 사업에 투자하면 5백배가 넘는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지난 2018년부터 2천여 명으로 170억 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대표 등 임원 3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에서도 오피스텔 두 곳에 센터를 차려 투자자를 모집했고 도민 130여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계좌 40여 곳을 압수한 뒤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주범자를 찾기 위해 국제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모두 17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의 확진자 1명이 숨졌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92.7%인 165명은 도민이고 나머지 13명은 다른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33만 8천 3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확진돼 치료를 받아오던 80대 확진자가 숨져 관련 사망자는 모두 217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1천 128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