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화)  |  김용원
오늘(9) 오후 3시 10분쯤 제주항 부두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추자 선적 32톤급 어선이 방파제로 밀려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투입해 민간 어선과 함께 사고 선박을 예인해 제주항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승선원 3명은 무사했고 선박 피해나 기름 유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이 시각 제주는
  • 평년 기온 밑돌며 '쌀쌀'…높은 산지 영하권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것이 있어 한라산 산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2022.10.19(수)  |  문수희
KCTV News7
00:51
  • 마라도 어선 전복사고 수색 이틀째…성과 없어 (15시)
  •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전 전복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밤사이 해군 함정과 공군 항공기와 함께 야간 밤샘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어 오늘 아침부터 모두 32척의 선박과 항공기들을 동원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종자들이 선박 안에 고립될 가능성을 두고 진행한 수중 수색도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어선은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7km 인근 해상에서 전복됐으며 한국인 2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2022.10.19(수)  |  최형석
KCTV News7
00:33
  • 대체로 맑고 쌀쌀, 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20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1도 안팎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2.10.19(수)  |  김경임
KCTV News7
00:47
  • 퇴직 고위 공무원 국제학교 재취업…"입법 로비 부적절"
  •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국제학교에 재취업한 퇴직 고위 교육공무원이 입법 로비를 벌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의숙 교육의원은 오늘(19일)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도교육청 행정국장 등을 지낸 고위 공무원이 퇴직 이후 한국국제학교 사외이사로 재취업한 뒤 최근 해당 국제학교와 관련한 입법 과정에 교육당국과 도의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입법 로비를 벌였다며 이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오순문 부교육감은 이번 일이 이해충돌방지법 충돌 우려와 별개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2022.10.19(수)  |  이정훈
KCTV News7
02:55
  • 마라도 해상서 29톤 어선 전복…4명 실종
  • 마라도 해상에서 갈치 조업을 위해 정박 중이던 29톤급 연승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과 기관장, 그리고 외국인 선원 두 명 등 네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에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 마라도 남서쪽 약 7km 해상에 어선 한 척이 뒤집혀 있습니다. 구조 해경이 접근해 보지만 높은 파도와 돌풍 때문에 사고 선박에 다가가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귀포 선적 29톤급 연승 어선이 열두시간 넘게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박희성 / 신고 어선 선장> "배가 있어야 할 곳에 배가 없고 연락도 두절되고 무전 송신도 안되고 전화도 안 되고 입항 기록에도 안 뜬다고 해서 해경에 정박 지점 좌표를 불러주면서 찾아봐달라고 배를 수색해달라고 제가 연락을 했죠." 전복 사고로 선장 53살 임 모씨와 기관장 53살 권 모 씨 그리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선원 등 네 명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6시쯤 모슬포항을 떠난 사고 어선은 이튿 날인 17일 오후 4시부터 위치 신호가 끊겼습니다. 당시 사고 해역은 초속 16미터의 강풍과 4미터 내외 파도가 몰아치고 있었습니다. 갈치 조업 구역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하루 가까이 해상에서 정박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탑승 예정 선원> "미리 그 자리를 확보한다고 미리 나간 거예요. 그날 16일 날 통화할 때 오늘(18일) 오후나 내일(19일) 태우러 온다고 그래서 준비하고 있었지. 그래서 전화 오면 (나가려고)" 위치 신호가 꺼진지 약 13시간이 지난 오늘 새벽 5시부터 실종자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경비함정 9척과 항공기 2대, 민간어선 15척이 투입됐습니다. 현재 사고 어선은 바다 위에 뒤집혀 떠 있는 상태로 수색 대원 16명이 선내 진입을 시도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진우 /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그쪽에 장애물이 많습니다. 들어가다가 자칫하다간 직원들의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날씨도 안 좋아서 중단하고 옆에서 대기만 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항에는 사고 지원대책본부와 상황실이 마련됐고 실종자 가족과 선박 관계자들도 초조하게 구조 상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와 기상 상황 등을 감안해 수색 범위를 종전 보다 두배 늘어난 반경 20km 까지 넓혀 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2.10.18(화)  |  김용원
KCTV News7
02:04
  • 불법 매립 의혹 양돈장 파보니…폐기물 산더미
  • KCTV는 최근 한 양돈장이 폐업하면서 철거 잔해물과 가축 분뇨를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는데요. 자치경찰이 해당 지역에 대한 굴착조사를 시작했는데, 실제 땅 속에는 각종 폐기물들이 묻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한 월동무 밭입니다. 굴착기들이 쉴 새 없이 땅을 팝니다. 4m에 달하는 깊은 구덩이에서 철근 콘크리트와 타이어 등 각종 폐기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작업이 진행되자 악취까지 올라옵니다. 이곳은 2년 전 양돈장이 폐업하면서 철거 잔해물과 가축 분뇨를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입니다. 자치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입니다. <김지우 기자> "굴착 작업을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땅속에 있던 콘크리트 등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굴착기 3대가 동원됐지만 축구장 면적보다 넓은 8천여 제곱미터 부지의 양돈장이 있었던 만큼 굴착 조사만 5일에서 7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폐기물 1천 5백 톤과 폐수 1백톤 정도가 불법 매립된 것으로 보고 농장주 등 2명을 건설 폐기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호영 / 제주자치경찰 수사관> "금일 굴착 조사를 해보니 폐기물이 상당히 깊게 매립돼있고 매립된 폐기물 위에 흙도 쌓여 있어서 굴착 조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 업체를 통해 폐기물 매립량을 특정할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서 피의자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황기범 / 서귀포시 사업장폐기물팀장> "조사 결과에 의해서 불법 매립된 사실이 나오게 되면 그 부분을 발굴해 적정하게 업체를 통해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 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한때 해당 밭의 임차인들이 굴착 조사에 항의하며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농장주 측은 업체를 통해 철거를 진행해 불법 매립할 의도는 없었다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2.10.18(화)  |  김지우
KCTV News7
02:14
  • 4년 만에 학원비 인상…사교육비 부담 '껑충'
  • 학원업계가 요금 인상을 추진중입니다. 교습비가 지난 3년간 동결됐던데다 최근 소비자 물가 인상 요인으로 6% 이상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생필품과 기름값 등에 이어 학원비까지 일제히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원총연합회의 요청으로 교습비 조정을 위한 학부모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원비는 지난 2018년 4% 인상 이후 지난 3년 동안 사실상 동결됐습니다. 학원측은 임차료, 최저임금 인상 등의 물가 인상 요인으로 최근 3년간의 제주소비자물가를 반영한 6.5% 학원비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학원연합회 관계자> "지금 건물 임대료라든지 4대 보험 의무화되면서 또 최저시급 오르면서 다른 건 다 육지부와 똑같이 적용이 되고 있는데 교습비만큼은 계속 (동결돼와서) 이게 지금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이 같은 인상안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은 커질 전망입니다. 학원비 인상폭을 논의하는 제주시교육지원청 산하 조정위원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두번입니다. 이 회의에서 과목별로 일부 교습비가 소폭 인상된 적은 있었지만 학원 전반에 걸친 인상폭은 사실상 동결돼 왔습니다. 특히 제주시 지역보다 학원비가 평균 8% 가량 낮은 서귀포 지역의 경우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원비 인상폭을 3.25%로 조정하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서귀포 (인상폭) 그것도 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조정위원회에서도 검토할 것이기 때문에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르면 다음달 학원비 조정위원회를 열고 인상폭을 확정할 방침인 가운데 최종 조정 결과를 두고 파장은 커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10.18(화)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제주교육청, 초·중등교육과 부활 조직개편 예고
  • 제주도교육청 직제에서 사라졌던 '초등'과 '중등'이 부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현행 학교교육과와 교원인사과를 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로 개편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종전 1실 2국 2담당관 13과 1추진단 53담당에서 1실 2국 3담당관 14과 59담당으로 개편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설명회 등을 열고 오는 12월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2022.10.18(화)  |  이정훈
KCTV News7
01:59
  • 한라산 첫 상고대…깊어가는 가을 속 '장관'
  • 하루 사이에 산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한라산에서는 올 가을들어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울긋불긋한 단풍과 은빛 상고대가 어울어지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울긋불긋 가을 옷을 갈아입은 한라산. 자욱한 안개가 걷히자 나뭇가지마다 핀 은빛 눈꽃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거센 바람을 헤치고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자 겨울왕국이 펼쳐집니다. 바람의 길을 따라 곳곳에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에도 하얗게 얼음이 내려앉았습니다. 대기 중의 구름이나 안개 입자가 나뭇가지 등에 얼어붙는 현상인 '상고대'. 하루 사이 산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들어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었습니다. <김경임 기자> "한라산 선작지왓 일대에 서리꽃이 얼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단풍 구경에 나섰던 등산객들은 뜻밖의 풍경에 감탄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속 은빛 겨울을 소중한 추억에 담아봅니다. <양금실 / 서귀포시 남원읍> "제주도가 단풍이 절정이라고 해서 왔는데 밑에는 단풍이 너무 예뻤는데요 올라오니까 이렇게 상고대, (나뭇가지에) 서리가 낀 게 너무 예뻐갖고 오면서 계속 고함치고 함성 지르면서 올라왔어요. 너무 예쁩니다." <이지혜, 이명성 / 인천광역시> "옷을 둘이 얇게 입었거든요 좀 춥기도 한데. 올라오니까 여기는 완전 겨울이어서 색다른 느낌이 들어요." <이지혜, 이명성 / 인천광역시> "10월인데 겨울이 온 것 같아가지고 감회가 새롭네요. 올해 겨울을 미리 본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가을과 겨울이 한눈에 펼쳐진 한라산. 기습 추위에 찾아온 은빛 상고대는 황홀경을 선사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 2022.10.18(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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