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18일부터 제주서도 코로나 4차 백신 접종
  • 앞서 보도에서 보신 것처럼 제주에서도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넘은 50대 연령층 전체와 기저질환이 있는 18살 이상 성인입니다. 장애인이나 노숙인 시설 같은 감염 취약시설의 입원 또는 입소자도 4차 접종 대상에 해당됩니다.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노바백스를 접종합니다. 오는 18일부터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재유행 우려로 인해 4차 접종이 필요하다며 대상자는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 2022.07.13(수)  |  조승원
KCTV News7
02:37
  • 일찍 뜨거워진 제주 바다…피해 잇따라
  • 제주 바다가 예년보다 일찍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부 양식장에서는 벌써부터 폐사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양식장입니다. 인부들이 뜰채로 건져낸 넙치를 옆 수조로 옮기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고수온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수조당 사육 개체수를 3천 마리에서 2천 마리로 줄이고 있습니다. 이 양식장은 지난해에도 고수온 현상으로 전체 양식 넙치의 5분의 1인 5만 마리가 폐사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료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비상때 사용할 산소 공급 장치도 들여놨지만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적정 사육 온도인 20도 보다 무려 8도 높은 고수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싱크:김영우/양식장 대표> "보통 고수온이 오면 병이 많이 오거든요. 대표적인 게 마름 병인데 마름 병을 잡을 수 있는 약이 딱히 없어요. 미리 예방해야 해서 마름 병이 오면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그런 점이 걱정됩니다." 제주 바다가 예년보다 일찍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수심 1미터 내외 표층 수온을 보면 양식장이 밀집한 서부와 남부 지역 수온은 28도를 넘었습니다. 지난해보다 2도 가까이 기온이 높습니다. 올해 고수온 주의보는 지난 8일 발령됐는데 지난해보다 보름이나 빠릅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예년보다 일찍 바다 고수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양식어가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실제 일부 양식장에서는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정과 남원 지역 양식장 세 곳에서 넙치 7천 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제주도에 접수됐습니다. 양식 수협이 처리하는 넙치 폐사량도 최근 일주일 동안 50% 가량 급증했습니다. <씽크:김재식/어류양식수협 친환경사료사업 본부장> "지금 고수온 시기가 예전보다 한 달 정도 빨라졌습니다. 수온이 19도에서 25 ~ 26도까지 오르다 보니까 고기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폐사량이 갑자기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당 100톤 정도 나왔던 폐사량이 지금 현재 150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북극 이상 기온과 폭염 일수 증가로 고수온 현상이 일찍 발생했다며 이른 더위에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선 고수온 피해로 양식장 5곳에서 넙치 10만 2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올해는 이른 폭염으로 수온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양식장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연안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그래픽 소기훈)
  • 2022.07.13(수)  |  김용원
KCTV News7
02:35
  • 도교육청, IB 공모 놓고 '고심'
  • 제주도교육청이 IB정책을 놓고 갈팡질팡입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달에 IB프로그램 운영 학교 지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IB확대에 부정적인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제주에서 IB프로그램이 운영중인 학교는 모두 8개교입니다. IB월드스쿨 지위를 획득한 표선고등학교 외에도 표선초와 온평초, 표선중과 성산중 등 7곳이 관심학교로 지정 운영중입니다. 또 올해 5군데 학교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습니다. 새롭게 교육수장에 취임한 김광수 교육감이 IB확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입니다. 김 교육감은 IB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입시에도 불리하다며 IB확대에 반대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지난 1일)> "우리 아이가 (IB) DP를 받고 완전히 이수했을 때 과연 대학 갈 때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갈 수 있다는 걸 다 알고 있는데 이것으로 다 100% 갈 수 있다는 얘기인가..." 이 때문에 이 달 IB 추가지정을 위한 학교 모집에 들어가야하는 제주도교육청은 교육감 눈치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본예산에 반영된 IB학교 추가 지정에 필요한 예산은 새롭게 도의회에 제출된 추경안에도 여전히 반영됐습니다. 이 같은 교육당국의 애매모호한 입장에 일선학교에서의 IB에 대한 관심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실제 IB 추가 지정에 관심을 가졌던 서귀포의 한 초등학교는 관심이 높은 학부모와 달리 IB학교에 대한 교육당국의 지원이 줄어들까봐 학교 모집을 하더라도 지원 신청에 교내 분위기는 회의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 초등학교 관계자> "전 이석문 교육감 체제에서는 IB를 전도로 확산하고 꼭 하라는 그런 (분위기)였거든요. 그런 분위기가 싹 바뀌어서 선생님들도 만약에 우리가 IB학교를 하겠다고 하면 여기 안 올 뿐더라 운영하기가 되게 힘들 것 같아요." 제주교육당국은 IB공모에 나서지도 않으면서도 추가 지정을 위한 관련 예산은 이번 추경안에 그대로 반영하면서 도의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7.13(수)  |  이정훈
KCTV News7
02:01
  • "우회전 조심"…인공지능 경보 시스템 구축
  •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는 등 우회전 사고 예방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서귀포시가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효과가 주목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귀포월드컵 경기장 인근 삼거리입니다. 보행자가 길을 건너는 도중 차량이 다가오자 전광판 문자와 함께 음성 안내가 나옵니다. <싱크 : 차량 접근중 입니다. 주의하세요.> 보행자들은 도로 커브길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을 보지 못하더라도 문자와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회전하는 차량에도 보행자가 지나갈 경우 알림이 제공됩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사람이 지나가면 전광판에 '보행자 진입중'이라는 문구가 안내되는대요. 차량 운전자들이 사전에 보행자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며 길을 건너는 보행자가 있을 경우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조심해야 하는데 도내 일부 구간에선 구조적인 문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우회전 안전 사각지대 4곳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영상 인식을 기반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전광판과 음성, 야간에는 그림자 조명으로 위험상황을 경고하게 됩니다. <인터뷰 : 강상협 / 서귀포시 교통행정과> "차량과 보행자의 접근을 사전에 인지해 전광판과 바닥 그림자 조명, 안내 음성을 통해 3중 경고하는 시스템으로 보행자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근 3년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7명. 서귀포시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2개 구간에 대해 스마트 경보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2.07.13(수)  |  문수희
KCTV News7
00:31
  • 동네 주민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구속
  • 함께 술을 마시던 동네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살해 혐의로 입건된 60대 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한 결과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부 씨는 그제(11일) 새벽 1시 쯤 제주시 오라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주민 50대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2.07.13(수)  |  문수희
KCTV News7
01:06
  • 오늘의 날씨 (7월 13일)
  • 오늘 제주는 산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애월이 33.6도로 가장 높게 올랐고 제주시 33.1도, 서귀포시 30.1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모레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밤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3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6에서 28도, 낮기온은 30에서 32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7.13(수)  |  김수연
  • 노형 광평마을 등 3곳 '지적 재조사' 추진
  • 제주시가 올해 지적 재조사 지구 3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조사와 측량에 들어갑니다. 올해 신규 지정된 곳은 노형동 광평마을과 조천읍 함덕초등학교 서쪽, 그리고 구좌읍 상도리사무소 일원 등 1천 48필지에 72만여 제곱미터입니다. 제주시는 해당 지역에 다음 달까지 토지 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내년 말까지 지적공부 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들 지역은 건물과 돌담 등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주민간 경계 분쟁이 발생하고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 2022.07.13(수)  |  조승원
KCTV News7
00:41
  • 어제 964명 확진…'변이 여파' 급속 확산
  • 제주에서 어제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 964명이 추가돼 1천명에 가까운 확산세를 보였습니다. 하루에 900명대 학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4월 23일 994명에 이어 약 3개월 만입니다. 이에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4만 4천 42명으로 늘었고 격리 환자도 3천 200명대를 넘었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전파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의 검출률이 이달 첫째주 26.7%로 전주보다 3배 넘게 증가하며 확산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2.07.13(수)  |  조승원
KCTV News7
00:54
  • 4차 접종 대상 확대…사회적 거리두기 안해
  • 코로나19 확산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4차 접종을 확대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차 백신 접종 대상에 50대와 18살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또는 노숙인 시설 입소자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4차 접종 대상자에 대한 접종은 오는 18일 시작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계속 유지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재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확산세에 중대한 변화가 생길 경우 선별적이고 부분적인 거리두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단 검사와 관련해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 결과로 확진 판정을 인정하는 현재의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2022.07.13(수)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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