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28일) 9시 30분 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3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에 갯바위에 고립됐다 4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A씨의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갯바위에서 낚시할 때에는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고립될 수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단독 강동훈 판사는
지난해 5월, 충남 태안에 고품질 저비용 자재로
펜션을 지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2명으로 부터 8차례에 걸쳐
공사 대금 4억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46살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강 판사는 판결문에서
편취 대금을 또 다른 사기 피해자들의 채무 변제에 사용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를 고려해 선고를 내렸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19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산지에는 낮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18도 안팎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남부, 동부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2에서 4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18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각종 모임 등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술자리가 덩달아 늘면서 음주운전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캄캄한 새벽 시간, 도로 한 쪽에서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물줄기를 쏘자 연기에 휩싸인 승용차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화단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엔진룸이 불에타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0일에도 서귀포시 성읍리 번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음주 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최근까지 112로 신고된 음주운전 건수는 150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 정도 늘었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50명에 달하는 운전자가 적발됐는데,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넘는 경우가 65%를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야외활동과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승익 / 제주경찰청 안전계장>
"야간 시간 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불시에 단속을 할 예정인데요.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단 한 잔의 술을 마시더라도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일상이 회복되며 활동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은 이번 달부터 두 달동안 밤 시간대에 식당가와 유흥가 등은 물론 출근길에도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40여개국 전기차 관련 기업 관계자와 관료 등 2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시뿐 아니라 전기차 관련 다양한 컨퍼런스, 기업 비즈니스 미팅, 시승 행사 등이 마련됩니다.
전시 프로그램에는 전기차 대표 브랜드인 테슬라와 스웨덴 폴스타, 초소형 전기차 기업 마이브, 삼성SDS와 BMW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던 생후 12개월 영아가 입원 하룻만에 숨졌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의료 사고 정황이 파악되면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오늘 이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이 병원에서 진료기록지 등 각종 증거물이 담긴 박스를 들고 나옵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 숨진 영아 사고와 관련해 의료 사고 정황이 포착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겁니다.
사고가 난 시점은 지난달 1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12개월 영아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지 하루만에 숨졌습니다.
이후 병원의 자체 조사 과정에서 약물을 과다 투여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병원에 따르면 당시 담당 의사는 '약물을 호흡기를 통해 5mg 투약하라'고 지시했는데, 간호사가 이를 정맥주사로 직접 투약하면서 과다한 양이 주입됐다는 겁니다.
이후 약을 투여한 간호사는 당일 자신의 실수를 인지해 수간호사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건 나흘 뒤.
뒤늦게 이를 확인해 유족에게 알렸습니다.
결국 유족측은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1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주대학교병원 총무과와 의무기록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숨진 영아의 의무 기록과 CCTV 영상 등 관련 자료들을 확보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강귀봉 /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
"의무 기록이나 CCTV 기록이나 전체 다 봐야죠. 근무 일지라던가 전체 그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그 다음 조처 등에 대해서 볼 수 있는 걸 전반적으로 다 볼 예정입니다."
병원 측은 보고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됐을 뿐 사건을 은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강사윤 / 제주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자체 조사 진행 중 투약 오류 사고가 발견돼 환자 보호자분들께 자세한 설명을 병원 집행부에서 직접 드렸습니다. 유족 분들에게 너무 큰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데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에 제주대학교 병원은 향후 진행되는 경찰 조사에 성심성의를 다해 임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경찰은 병원 등을 상대로 의료진의 책임소재와 추후 조치 사항 등이 적절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58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846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2만 1천 416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61명을 포함해 21만 6천 496명.
격리 환자는 4천 759명입니다.
2차 접종 582,510명 인구 대비 86.6% 18세 이상 97.9%
3차 접종 430,807명 인구 대비 64.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6%,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