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관련 사망자는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4일,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도내 확진자 3명이 어제(27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양성 판정받은 확진자는 26일에, 15일 확진자는 25일에 추가로 숨졌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모두 99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의 사망 원인과 코로나 감염 사이에 인과성을 평가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27) 저녁 8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 4층 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은 음식을 하다가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4.3 진상규명의 기폭제가 된 다랑쉬굴 유해에 대한 진상조사와 추가 발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제주언론학회가 '다랑쉬굴 발굴 30년, 성찰과 과제'를 주제로 마련한 특별세미나에서 박경훈 4.3평화공원 운영관리 자문위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다랑쉬굴 유해발굴이 진상규명운동사에서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비중에 비해 별도의 조사결과로 다뤄지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핵심 과제로 유해 발굴에 대한 진상조사와 잔존 유해 발굴, 성역화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1992년 4월 1일 발굴된 다랑쉬굴 유해 11구는 당시 정권의 강요로 정밀 조사도 없이 발굴 45일 만에 화장돼 김녕리 앞바다에 뿌려졌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3도 안팎에 머물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예상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5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17도까지 오르며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일반 재판 수형인들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인 제주지방법원 4.3 재판부가 내일(29일) 정식 재심 재판을 진행합니다.
4.3 재심 전담 재판부인 형사 4부는 내일 오후, 고태명 어르신 등 30여 명이 청구한 특별 재심 재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직권 재심 40명에 대한 재판도 이날 오전 함께 열립니다.
4.3 재판부 구성 이후 수형인 70여 명에 대한 정식 재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평년 기온을 밑돌며
다소 쌀쌀 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도 내외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물결은 1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맑고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하겠고
모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도내 일부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출력 제한 조치가 이뤄져 민간 사업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제주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출력제한 조치가 이뤄져 세화와 금악, 표선, 남원 등 80곳의 발전시설이 멈췄습니다.
특히 한번에 80곳 가량에 출력 제한 조치가 내려진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또 이번 출력제한 조치에 제주전력거래소에는 항의전화가 폭주하는 등 사업자들이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출력 제한은 전력보다 공급량이 많아지면서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발전기를 차단하는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풍력과 공공 태양광시설에 60여 차례가 이뤄졌고 올해는 민간영역 태양광시설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코로나 관련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기저질환이 있던 90대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받다 어제(26일) 숨졌습니다.
그제(25일)도 기저질환이 있는 80대와 90대 확진자가 숨지는 등 제주지역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 치명률은 0.06%로 전국 0.13%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2천 25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5천 10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4만 9천 365명입니다.
격리해제된 인원은 12만 1천 975명,
격리환자는 2만 7천 296명입니다.
2차 접종 581,417명 인구 대비 86.4% 18세 이상 97.8%
3차 접종 423,236명 인구 대비 62.9%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8만 1천 41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6.4%입니다.
3차 접종 인원은 42만 3천 23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62.9%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