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30mm 정도 더 내리겠고 산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새벽까지 비가 내린 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7에서 8도 낮기온은 11에서 15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씹니다.
제주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우체국 당일 특급 우편 서비스가 중단되며 도민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정청은 지난 14일부터 항공사의우편물 관리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으로 보내는 당일특급배송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당초 다음날 배송되던 익일특급 서비스 역시 하루 늦어진 이틀 후 배송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신선식품을 우체국을 통해 당일 배송이 어려워 지면서 상인들이나 도민들은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 4.3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그동안 묻혀 있던 4.3 유족들의 가족사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 4.3유족회가 지난해 처음으로 가족관계 불일치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70여건의 사례가 나왔지만 이는 일부일 뿐 더 많은 사례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적 불일치 유족 대부분이 당시 영유아로 희생된 부모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고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뒤틀린 가족관계를 증언해 줄 이들도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제대로 된 보살핌 없이 평생을 다른 호적에서 살아온 유족들은 교육 부재와 정체성 문제,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 등을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제라도 제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어제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천 292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환자는 11만 9천 453명으로 조만간 12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간 인원은 3만 2천 834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4%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감염병 병상 가동률은 35.2%로, 특히 위중증 병상은 68%로 가장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어제(20일) 잇따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평소 기저질환을 앓던 확진자 5명이 입원 치료를 받다가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로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숨진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40대 1명과 60대 1명, 80대 1명과 90대 2명입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확진자 사망 사례는 모두 77명으로 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제주시내 한 여고에서 발생한 학생 인권침해 의혹 조사에 참여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사태 처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와 도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소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이번 주에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졸업생의 경우 개인정보 등 조사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율적인 참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주말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추락 사고 사망자에 대한 부검이 진행됩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80대 여성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제주대학교 법학의학전문대학원에 부검 감정을 의뢰해 오늘 오후 3시쯤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는 지난 19일 새벽 4시 쯤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40대 아들이 운전하던 승용차를 타고가다 바다로 추락해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춘분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4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아침부터 차차 비가 그치겠고 낮 기온이 14도 안팎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