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2도, 서귀포 11.9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았지만 대체로 쌀쌀했습니다.
(제주 10.2 서귀 11.9 성산 10.3 고산 8.3)
이 같은 날씨 속에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절기상 춘분인 내일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 1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주 중반까지 흐리거나 구름 많겠고 목요일쯤 맑은 날씨를 보였다가 주 후반에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20일) 새벽 2시쯤 제주시 화북동에서 교통사고로 입고된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 옆에 세워져 있던 또 다른 차량으로 옮겨 붙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대는 절반정도 타고 나머지 차량 역시 부분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19일) 하루 코로나19와 관련해 숨진 사망자는 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4명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70대와 90대로 3명은 치료중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사망 후에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누적 사망자는 7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현재 위중증 환자는 17명입니다.
방역 당국이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중증병상 입원자 중에서 병실 이동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권고 절차 없이 바로 퇴실 명령이 가능해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정된 병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중증병상 재원 적정성 평가와 격리해제 환자 전원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중증 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증상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경우 오는 21일부터 퇴실 권고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퇴실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올해 수학여행도 일정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숙박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달 각급 학교에 보낸 공문을 통해 수학여행을 계획하면서 지난해 '금지'했던 숙박을 올해는 '자제'를 권고하는 쪽으로 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일상 회복을 위한 단계로 하반기 현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사실상 해제할 경우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교육당국은 지난해 수학여행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했는데 사실상 도외 수학여행을 금지시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자녀들을 학대한 혐의로 입건된
40대 여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머니인 피의자 A씨는
지난달 제주시내 한 거리에서
8살 자녀를 때리고,
4살과 5살, 8살 자녀들을
쓰레기가 쌓인 집에서 살게 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하천에 필로폰 투약 주사기 수십여 개를 버린
30대 여성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40대 조직폭력배 남성을
마약류 관리에 대한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제주시내 하천에
필로폰을 투약했던 주사기 수십 개를 버렸으며
발견된 주사기에서는
필로폰과 혈흔 등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약 판매책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민의 절반 이상이
내년 4월 일몰을 앞둔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지난해 9월 도민과
관광개발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결과
응답자의 54%가
연장 없이 중단해야한다고 답했습니다.
제도 보완과
현행대로 연장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은 45.5%로 나왔습니다.
제주 부동산투자 이민제도는
관광단지나 체류시설에 5억원 이상 투자한 외국인에게
영주권 등의 혜택을 주는 것으로
지난 2010년 제주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이 8명까지 가능해집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위드코로나를 향한 정부의 방역 완화는 하나 둘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 확진자는 연일 4천명대를 오르락 내리락 심각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완화됩니다.
정부와 제주도는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사적 모임 제한을 6명에서 8명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로 그대로 유지합니다.
정부는 현재 오미크론 대유행과 의료체계 부담을 고려하면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는 아직 어렵다며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의 생업의 고통을 덜고,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해 인원수만 소폭 조정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방역의 빗장이 속속 풀리면서 한편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가뜩이나 폭발적인 확산세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입니다.
제주에서는 이틀 연속 4천명 대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대유행의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이달 말이면 확산세가 최고조에 달해 하루 8천 명까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제주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확산세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도는 병상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90%까지 치솟았던 준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2개 병상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현재 30%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