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올해부터 우리나라 해양관측위성인 '천리안 2B호'를 통해 촬영한 괭생이모자반 분포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괭생이모자반 분포 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제공하며 위성영상 데이터 파일도 함께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는 괭생이모자반 군집은 해류와 바람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남해안쪽으로 유입되며 양식장 시설 파손이나 선박사고 등 해양수산분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일반 고등학생들에게도 수련활동비를 지원합니다.
수련활동비는 초등학생은 3만 5천원,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4만 5천원이 지원됩니다.
그동안 수련활동비는 특수학교 학생과 초,중학생, 그리고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 가정 고등학생들에게만 지원돼 왔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춘분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4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지난 주말 제주시 애월해안도로에서 승용차량이 해안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차량에는 80대 노모와 40대 아들이 타고 있었는데 어머지는 숨지고 아들 역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차량이 해안절벽으로 돌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캄캄한 새벽 시간.
거센 파도가 치는 갯바위에 흰색 승용차가 간신히 걸려 있습니다.
해경과 소방대원들이 승용차 조수석 문을 열고 긴급히 구조작업에 나섭니다.
<구조대원>
"밧줄! (아니, 밧줄, 밧줄 없대.)"
지난 19일 새벽 4시쯤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 현장입니다.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승용차량이 해안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 있던 8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운전자인 40대 B씨도 갈비뼈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B씨는 숨진 A씨의 아들로 사고 당시 차량에서 스스로 탈출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임 기자>
"사고 차량은 해안가 난간을 들이받고 20미터가 넘는 절벽 아래로 그대로 떨어졌는데요.
사고 당시 충격으로 보시는 것처럼 해안가 시설물 곳곳이 부서져 있습니다."
경찰은 근처 주차장에 정차해 있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해안 절벽으로 그대로 돌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량 안 블랙박스가 없어 경찰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당시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새벽시간대에 차량에 타고 있던 경위와 고의성이나 급발진 여부 등 여러 방면에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숨진 80대 여성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어제(20일) 저녁 8시 20분 쯤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주방에 있는 조리용 후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2도, 서귀포 11.9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았지만 대체로 쌀쌀했습니다.
절기상 춘분인 내일은 흐리고 오후부터 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내일 낮 기온은 1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2천 74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6천 228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1만 8천 9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72명을 포함해 8만 4천 333명.
격리 환자는 3만 4천 508명입니다.
2차 접종 581,090명 인구 대비 86.4% 18세 이상 97.7%
3차 접종 418,898명 인구 대비 62.3%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2차 접종 인원은 58만 1천 90명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6.4%,
3차 접종 인원은 41만 8천 898명 62.3%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19일) 새벽 4시쯤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운전자인 40대 남성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9일) 낮 12시쯤 제주시 애월항 레저기구 계류장에서 18톤급 세일링 요트의 선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기관실 등이 침수됐습니다.
해경은 배수 작업과 함께 요트를 원래 위치로 이동했으며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이달에만 항내 침수 선박사고가 4건 발생해 계류 중인 선박에 대한 관리와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