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 폭증으로 기존의 역학조사에 한계가 발생하자 제주도가 조사 체계를 전환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7일부터 확진자 스스로 자신의 동선과 접촉자를 입력하는 '자기 기입식 전자역학조사'를 도입합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진자에게 전자역학조사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이를 기반으로 확진자 스스로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됩니다.
다만 60살 이상 고위험군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검사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설 연휴 기간 제주에 20만 3천여 명이 입도한 것으로 집계돼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2일)까지 닷새 동안 제주를 찾은 입도객은 20만 3천 4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4만 6백여 명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32%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틀 연속 확진자가 100명대 발생하는 가운데 많은 관광객 유입도 확인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재출마 의사를 밝힌 이석문 교육감에 맞설 후보들간의 단일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 4명이 그동안 물밑협상을 벌여 큰 틀에서 단일화에 사실상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만간 단일화 시기와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제주도교육감선거 출마 예상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지난 달 13일 교육감 선거 재출마를 공식 선언한 지 17일 만입니다.
김광수 전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서두른 데에는 선거운동이 가능해진 것 외에
보수진영 출마자들간 후보 단일화 협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사전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감 선거 출마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힌 보수 성향의 후보는 4명입니다.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지난해 11월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고 김장영, 김창식 교육의원도 사실상 출마를 굳혔습니다.
이들 후보 4명은 그동안 개별 물밑 협상을 진행해 오다 지난 달 26일 한자리에 모려 후보단일화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설 연휴가 끝난 이번 주 다시 만나 단일화 시기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후보 단일화 방법으론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다음주부터 서둘러 시행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 조사 횟수와 컷오프제를 통한 결선투표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합니다.
다만 퇴직교원 중심의 제주교육 바른연대가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힘을 보태고 있고 지난 2018년 교육감선거에서 단일화를 통해 현직 교육감과의 대등한 1 대 1 구도를 성사시킨 만큼 이번에도 단일화 흐름을 이어간다는데는 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이창준 / 제주교육바른연대 공동대표>
"지난 번에는 단일화로 가다가 자꾸 (후보가) 튀어나가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단일화하는데는 네 분이 뜻을 같이 하는데..."
하지만 벌써부터 예비후보 등록 시기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4명의 후보들이 각자 자기 중심적으로 단일화 방안을 꿈꾸면서 최종 합의안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예비 후보등록이 본격적으로 막이 오르며 차기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단일화 논의도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석달간 진행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막을 내렸습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에서는 모두 41억 3천 300여 만원이 모금됐습니다.
목표액 보다 2억 4천 800만원 많은 것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 마다 1도씩 오르는 사랑의 온도탑은 106.4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50일 차에 목표금액을 돌파해 전년 대비 10일 일찍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 일부가 불에 타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면서 집주인과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인근 해안가에서 해양보호생물인 상괭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발견된 돌고래는 몸길이 88cm, 둘레 53cm, 몸무게 10kg 정도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올들어 제주에서 죽은 채 발견된 상괭이는 모두 12마리입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숙박업소에서 단란주점 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달 24일, 제주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단란주점 종업원에 성폭행을 시도하려다가 피해자가 객실 전화를 이용해 도움을 요청하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기온은 6에서 10도로 평년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점차 흐려지다 밤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밤부터 모레까지 산간에는 5에서 10cm 중산간 지역에는 2에서 7cm의 눈이 내리겠고 해안지역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에서 3도 낮기온은 7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해상은 물결이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지방에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밤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올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모레 오후까지 산지에는 5에서 10cm, 중산간 지역에는 2에서 7cm, 해안 지역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도 함께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7에서 9도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