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생활치료센터에 확보된 3백 병상 가운데 2백여 병상에 환자가 입원하면서 병상 가동률이 70%를 넘겼습니다.
이 밖에 서귀포의료원은 35% 제주의료원은 27%, 제주대병원은 1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에 마련된 코로나 19 병상은 679실로 입원 병상 290실을 제외한 380여 실이 남아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불법 영업을 벌인 단란주점 업주 등 6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자정쯤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단란주점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채 영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
112를 통한 중요범죄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에
살인과 강도, 절도 등 중요범죄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19.6건으로
지난해보다 27%가량 줄었습니다.
특히 연휴기간 집중되는 가정폭력 신고도
지난해보다
28.5%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7.5도 서귀포시 8.7도, 고산은 5.7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낮았습니다. (성산 7.1도)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 예상됩니다.
대체로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3에서 4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여기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며 체감 기온은 더 낮아 춥겠습니다.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해상 날씹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게다가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며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고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올해도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아쉬움이 많으셨을텐데요.
요양병원에는 비접촉 만남으로나마 명절 안부인사를 전하는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설 역시 접촉 면회가 금지된 요양병원.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가족들이 얼굴을 마주합니다.
"오늘이 설날이야. 오늘 엄마도 한 살 더 먹었지?"
오랜만에 마주한 부모님의 얼굴,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고 싶지만, 비접촉 면회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못내 아쉽습니다.
<홍원희 / 면회객>
"코로나 때문에 엄마를 만지고 싶은데 이렇게 얼굴도 쓰다듬고 싶은데 그걸 못한다는 게 좀 많이 아쉽고 이 창문으로 볼 수밖에 없는 이 상황이 안타까워요."
설 명절을 맞아 양지공원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소규모 가족 단위로 찾은 추모객들이 봉안당 안에서 절을 올립니다.
방역수칙으로 인해 음식은 올리지 못하지만, 그리웠던 이름을 부르며 조용히 이야기를 남깁니다.
<이현준, 이순재 / 추모객>
"(설날이라서 할아버지한테 절하고 왔어요.) 그전에는 음식 장만해서 밑에서 절하고 음식도 다 준비하고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따로 하고 여기 와서 하니까 예전과 풍습도 많이 바뀌었고…."
한편, 제주 공항에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귀경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4만 5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가며 오후 내내 공항이 붐볐습니다.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 상황속에 맞이한 설 명절.
아쉬움 속에서도 그리운 가족, 고향을 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젯(31일) 밤 9시경 제주시 동한두기 인근 해상에서 변사자를 발견하고 신원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변사자는 주황색 상의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검정색 운동화를 신은 신남성으로 경찰은 119 소방대원들과 합동으로 인양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습니다.
해경은 변사자의 신원 확인 등을 거쳐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설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8에서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물결이 최고 3m까지 일어
해상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