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23.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2.4도, 서귀포 22.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7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는 다시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 모레 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4:59
  • [카메라포커스] 불안한 길 위의 안전대책
  • <김경임 기자>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곳에서 여성을 노린 범죄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서도 스마트 안심존, 셉테드를 적용한 안심골목길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길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제주 곳곳에 만들어진 안심길, 제대로 운영되고 있을지 이번 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살펴봤습니다. " 유동인구가 많은 누웨마루거리입니다. 이 일대는 지난 2016년, 범죄나 재난 등 위급 사항에 대비해 스마트 안심존으로 운영됐습니다. 안전지킴이로 홍보에 열을 올리며 당시 곳곳에 설치된 게 바로 비콘. <김경임 기자> "이렇게 비콘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반경 50m 안에서 위급사항시 핸드폰 전원버튼을 눌러 신고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이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로등에 매달린 비콘은 한 눈에 보기에도 낡았고 아예 사라져버리기도 했습니다. 아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상인> "(스마트 안심존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전혀요? (그럼 혹시 비콘은 아세요?) 비콘도 모르겠는데." <고도영, 원채경 / 제주시 노형동> "(스마트 안심존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아니요. 들어본 적 없어요. (그럼 혹시 비콘은 들어보셨어요?) 아니요." 올레길은 물론 여성안심귀갓길 등 제주 전역에 설치된 비콘은 7천여 개. 제주도가 업체에 위탁해 안심제주 어플리케이션 개발비와 비콘 임차료, 유지 보수 비용 등으로 들인 예산은 8천 만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잦은 고장과 어플리케이션의 먹통으로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특히 비콘의 경우 1년 만에 표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단 13%만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뿐이였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실내에서는 (비콘 배터리가) 2년 정도가 교체주기고요. 실외에서는 여러 변수가 많아서 더 짧아질 수도 있고요. 이제 비콘으로는 운영 안 하고 위치기반서비스를 GPS로 하고 있습니다." <비콘 설치 업체> "가로등이나 전봇대에 달았는데 바꾸면서 뜯어버리는 것도 있고. 버스정류장에도 달았던 걸 뜯어버린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어디에 가서 붙어있는지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결국 제주도가 GPS를 활용하기로 하면서 비콘은 2년 만에 모습을 감추게 됐습니다. 남아있는 비콘의 활용 방안은 당연히 찾지 못했고 안심제주 어플리이케이션도 이용실적은 저조하기만 합니다. 그러는 사이 스마트 안심존 정책은 슬그머니 사라졌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요즘에는 안심제주 앱 말고도 좋은 게 엄청 많잖아요. 특히 경찰 쪽에는. 우리는 일단 만들어 놨으니까 아까우니까. 어떻게 활용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갈까 연구중입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되자 골목에 짙은 어둠이 드리웁니다.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주위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과 가로등 몇 개에 의지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주민들> "(깜깜해요 워낙.) 깜깜하죠. 여기가 그렇게 우범지역이야. (우범지역이예요?) 어쨌든 공원에서도 사람들 보면 무서워서 못 다녀." <주민> "다니기가 정말. 천주교 (살인)사건난 다음엔 무서워 여기가. 저도 나이가 드니까 방 안에 있다가 10시 넘어서 가다가 (무서워서) 돌아온 적이 많아요." 이 일대도 스마트 안심존으로 운영되다 폐지된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땅에 조명을 밝히고 안심벨을 설치하는 등의 셉테드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마저도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윤정 / 제주시 연동> "차 다닐 때는 (바닥 조명이) 잘 보인다고 해야 하나? 근데 이 골목 자체가 너무 많이 어두워서 바닥에 (조명 설치)하는 것보다는 가로등이 더 많아지는 게 좋지 않을까." 안전길을 비롯해 여러 안전 대책을 늘려가고 있지만 사실상 명칭만 다를 뿐. 생겼다가 금세 사라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명확한 관리 주체도 없이 방치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오윤성 /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안심 귀갓길 등과 (안전 대책과) 관련돼 있는 여러 가지 기준이라던가 이런 것들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상이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직접 현장을 나가서 본인이 체감을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구체적으로 지방자치단체라든지 행정관서의 (적극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김경임 기자> "우후죽순 생겼다가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는 안심길. 체계적인 관리와 기준 없이 만들기만 하는 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만큼 이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카메라 포커스입니다. "
  • 2020.09.23(수)  |  김경임
  • 후진하던 렌터카에 80대 할머니 치여 숨져
  • 어제 오후 4시 25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보건소 인근 마을 안길에서 87살 박 모 할머니가 후진하던 렌터카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30대 렌터카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9.23(수)  |  김경임
KCTV News7
01:18
  • 오늘의 날씨 (9월 23일)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고산이 24.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1.7도, 서귀포 21.8도, 성산이 22.3도로 분포해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오전부터 북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내리던 비는 차차 그치겠습니다. 다만 산지와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 낮 기온은 23에서 24도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제주 동부와 남부 앞바다,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0.09.23(수)  |  김경임
  •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내일까지 최대 20mm (15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다 차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9.23(수)  |  김경임
  • 후진하던 승용차에 80대 할머니 치여 숨져
  • 어제 오후 4시 25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보건소 인근 마을 안길에서 87살 박 모 할머니가 후진하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9.23(수)  |  김경임
  • 집회 도중 관용 차량 파손 민주노총 간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최석문 부장판사는 지난 2018년 12월 제주도청 앞에서 영리병원 반대 집회 도중 도지사가 탄 관용 차량을 가로막고 파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주노총 제주본부 간부인 39살 오 모 피고인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일행의 주장을 정당한 것으로 간주해 주더라도 피고인 일행이 벌인 행위는 국가나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어서 정당화되지 않는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9.23(수)  |  최형석
  • 오늘부터 수시 모집…대입 전형 본격화
  •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2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로 수험생들은 최대 6군데 대학에 원서를 낼 수 있습니다. 전국의 4년제 대학 198곳은 내년도 신입생의 77%인 26만 7천여 명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 2020.09.23(수)  |  이정훈
  • 흐리고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최대 20mm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북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특히 산지와 동부 지역에는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동부,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0.09.23(수)  |  김경임
KCTV News7
00:21
  • 4·3평화·인권교육 교사 지원단 운영…25명 참여
  • 제주도교육청이 4.3 평화인권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지원단을 운영합니다. 4.3평화인권 지원단은 4.3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관련 학습 자료 개발과 유적지 답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4.3평화인권지원단은 초.중.고 교사 25명으로 꾸려집니다.
  • 2020.09.23(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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