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9
  • 도로 위 불법 적치물 악순환 반복
  • 상가나 주택이 모여있는 골목을 지나다보면 다른 차들이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도로 한 쪽에 놓아둔 물통이나 화분 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모두 불법이지만 꾸준한 단속과 계도 활동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음식점이 모여 있는 제주시내 골목길. 곳곳에 형형색색의 물통이 놓여있습니다. 바로 앞 식당 주인이 가져다 놓은 겁니다. <식당 주인> "손님이 밥 먹으로 왔는데 다른 차가 세워져 있으면 밥 먹으러 왔다가도 차 세울 곳 없으니까 가버리잖아요." 주택가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대문 앞으로 줄지어 놓은 물통과 타이어가 눈에 띕니다. 집 앞에 주차를 하기 위해 미리 자리를 잡아 놓은 겁니다. 인근에 있는 목욕탕 앞도 유모차와 플라스틱 박스가 도로 한 쪽을 점령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물건이 나와있어 차들은 조심스럽게 지나야만 합니다. 장사를 하기 위해 또는 내 집 앞이라는 이유로 도로에 물건을 내놓고 있지만 이런 행위는 모두 불법입니다. <박종한 / 제주시 건설과> "도로에 물건을 적치한 거 잖아요. 자기들이 이익을 보기 위해서. 그러니까 이런 거는 안 되죠. 공공 도로니까." 제주시가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발은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붙여놓은 계도장을 떼어버리거나 단속반이 가고 나면 다시 가져다 놓기도 합니다. <목욕탕 주인> "(노상 적치물이 많이 나와 있으니까 저희가 단속을 나온 겁니다.) 그럼 여기 출입을 못하게 차가 와서 세워버리면 어떡해요. (도로는 사유지가 아니잖아요.) 사유지가 아니더라도 보행자가 우선입니까 어느 게 우선입니까."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시에서 단속된 불법 적치행위는 2만 5천여건. 물건을 치우지 않아 강제로 철거한 경우는 1만 5천 건을 넘습니다. 단속이 지나면 불법인 줄 알면서도 도로에 물건을 내놓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상가나 시가지 주변 주차공간을 늘리려는 적극적인 행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1.14(목)  |  김경임
KCTV News7
02:22
  • 광역화 '불편'...폐쇄 유치장은 '짐만 돼'
  • 제주에는 모두 3군데 즉 동부와 서부, 서귀포 경찰서에 각각 한 개씩, 모두 3곳에 유치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치장 운영도 통합되면서 동부경찰서를 제외한 나머지 경찰서의 유치장은 사실상 빈공간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서부경찰서 범죄자를 감치하려면 동부서로 이송해야 합니다. 통합운영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만들어놓고 쓰지않는 경찰의 비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어떻게 보십니까?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역 경찰서는 모두 세군데 제주시 지역의 동부와 서부경찰서, 그리고 서귀포경찰서입니다. 이들 세군데 경찰서에서 범죄자를 감치하기 위해 유치장을 운영하는 경찰서는 동부경찰서만이 유일합니다. 지난 2006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유치장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제주의 형사사건 피의자들은 모두 동부경찰서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수용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51명. 그런데 이같은 유치장의 광역 운영 이후 만들어진 제주 서부경찰서는 유치장을 만들어놓고 결국 빈공간으로 남겨두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당시 경찰서를 지으면서 3백여제곱미터가 넘는 공간을 유치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넓은 유치장이 있어도 범죄자를 감치하려면 동부경찰서로 이송해야 합니다. <김경임 기자> "2007년 경찰서를 개서하면서 유치장이 만들어졌지만 한번도 제대로 사용된 적은 없습니다." <경찰 관계자> "유치장 만들었는데 광역유치장 해가지고 사용 안하는 걸로." 서귀포경찰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경찰서안에 유치장이 있지만 1시간 정도 걸리는 제주시까지 이송해야 합니다. 제주 지역의 인구 대비 범죄 발생비율은 매년 전국 1위. 지난해에만 1천700여 명, 한해 평균 2천 명이 넘는 인원이 유치장에 감치되고 있습니다. 유치장의 광역화 이후 10여 년이 지나면서 만들어 놓은 유치장을 지금처럼 빈공간으로 계속 남겨놓을지, 불합리한 운영 체계를 개선할지에 대한 경찰의 진지한 고민이 요구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11.13(수)  |  김경임
  • 강한바람에 비까지 …내일 수능 입시추위
  • 오늘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수능일인 내일 아침 체감온도가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수능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바람으로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10도에서 11도선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의 체온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새벽 사이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되겠고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 2019.11.13(수)  |  김규리
KCTV News7
02:14
  • 반려동물 등록 고작 25%...단속은 '0'
  • 올해 7월부터 두 달간 자진신고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반려동물에게 주인의 정보를 등록하는 동물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무 등록은 강아지에게만 해당하고 실제 등록률은 전체 반려동물의 25% 정도에 불과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입니다. 시민들의 신고로 길에서 발견된 강아지들로 가득합니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강아지들이 철창 사이로 고개를 내밀며 주인을 기다립니다. <허은진 기자> "이곳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개들은 대부분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간혹 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주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 "연락이 안 되는 경우가 많죠. 연락이 되면 억지로라도 찾아가는데 전화를 안 받는 경우가 많아요. 전화번호가 바뀌면 주인이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데 안 한 분들이 계셔서..." 제주도내 유기동물 발생건수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약 7천여 건. 제주도는 유기를 방지하고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동물등록제 시행과 등록강화를 위해 9월부터는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지만 제주지역의 적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단속에 나설 인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집밖으로 나오지 않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등록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관계자> “반려동물 키우는 수가 많은데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운동시키는 개들은 그나마 등록이 되었고... 집안에서만 키우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경우가 대부분 (등록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제주도가 추정하고 있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수는 약 13만 마리. 하지만 실제 등록된 반려 동물은 3만 3천여 마리로 전체의 25% 정도. 여기에 의무 등록 대상을 반려견으로만 한정해 고양이 등 다른 반려동물은 여전히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관련법이 시행되고 있는만큼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11.13(수)  |  허은진
KCTV News7
01:50
  • 날씨/{수능일인 내일 아침 체감온도 '뚝'...산지 새벽에 눈 날려}
  •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비의 양은 적지만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수험생분들은 따뜻한 외투와 담요 챙기시면 좋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내일 아침기온이 오늘과 비슷하지만 체감온도가 매우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입실시간인 8시경에는 12도선으로 시작하지만 체감온도는 낮겠고요.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으면서 10도선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낮기온보다 8도가량 낮은 수치니까요. 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산지에서는 내일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는데요. 새벽사이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눈이 날리기도 하겠습니다. <육상> 다시한번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12도선으로 시작해 한낮에도 13도선에 머무르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아침에 11도, 한낮에도 추자도에서는 12도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해상> 오늘 밤부터는 전해상에 매우 강한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고요. 내일도 최고 4m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공항> 내일 듣기 평가가 있는 시간인 1시 5분부터 40분까지 35분동안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된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아침기온이 떨어지면서 점점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긴장하지마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11.13(수)  |  김규리
  • "제2공항 공론조사 갈등·분열 일으킬 것"
  • 성산과 구좌읍 등 6개 지역 제2공항 추진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도민사회에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공론화를 당론으로 정한다면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효력도, 구속력도 없는 줄 알면서 공론화를 밀어붙이는 도의회 의장의 정치적 속셈은 문제가 있다며 이번 결정에서 민주당 제주도당의 슬기롭고 현명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 2019.11.13(수)  |  양상현
  • [5시 뉴스] 반려동물 등록제 참여 저조…등록률 25% 불과
  • 반려동물 등록제가 지난 2014년부터 의무화됐지만 제주지역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32%로 반려견은 9만 5천마리, 반려묘는 3만 4천마리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말까지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는 추정치의 25% 정도인 3만 8천여 마리에 불과합니다. 이와함께 반려동물 등록제 위반 단속은 3차례에 그치는 등 단속과 계도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2019.11.13(수)  |  허은진
  • [5시 뉴스] 만들어 놓고 사용 않는 유치장…활용방안 필요
  • 제주도내 경찰서마다 유치장이 설치돼 있지만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인력과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유치장을 통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서부경찰서는 지난 2007년 청사를 신축하면서 유치장을 만들어 놓고도 지금까지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서귀포지역에서 검거된 범죄자도 제주시까지 이송해 감치시키고 있어 합리적인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2019.11.13(수)  |  김경임
  • 흐리고 오후부터 비, 밤까지 5mm 내외 (13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5mm 내외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0에서 21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산간지역에는 나흘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수능 시험날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9.11.13(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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