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우가 지나간 제주의 하늘은 더없이 맑았습니다.
낮부터 하늘이 맑게 트이면서 연휴즐기기 좋았는데요.
한낮에 볕이 워낙 좋아서 기온자체는 낮았지만 선선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고산에서 21.9도까지 떨어졌고
제주시도 23.9도에 머물렀고
남부지역에서만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좋은 날씨는 다시 내일부터 궂은 날씨로 돌아서겠습니다.
추석당일인 내일은 오전한때 5mm내외의 비가 조금 내린 후
종일 흐리다가 모레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같은 날씨에 추석 당일 대보름달은 보기가 어려워 아쉬운데요.
편안한 추석연휴 보내시면서 마음 속에 큰 보름달 하나 띄우시길 바랍니다.
내일 월출시각은 오후 5시 34분입니다.
<내일육상>
내일 날씨 기온과 함께 살펴볼게요.
다시 흐려지는 날씨 속에 다소 쌀쌀해집니다.
낮 최고기온 23도에서 2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서귀포는 3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린 후 오후에는 흐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추자도에서 19도까지 내려가겠고
그밖에 도서지역도 23도 내외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3에서 4미터로 높게 일어
해상교통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주간예보>
금요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이후에는 구름만 많겠고요.
기온은 다시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추석 명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정집마다 차례 음식을 장만하는 손길로 분주했고
공항에는 막바지 귀성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아침부터 고소한 음식 냄새가 집안에 퍼집니다.
계란 옷을 입은 동태전이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 구워집니다.
추석을 하루 앞두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모처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차례상에 올라갈 음식인 만큼 정성을 다해 준비합니다.
<인터뷰 : 임명옥 제주시 이도2동 >
"우리 형제들이 전부 모여서 기쁜 마음으로 조상님들이 차례상을 차리면 먹을 음식을 맛있게 하고 있어요.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
추석 하루 전날 집집마다 음식 준비에 한창이라면
제주공항에는 막바지 귀성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두고 제주 공항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로 분주했습니다."
두 손 가득 무거운 짐을 들었지만
가족을 만날 생각에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손녀딸이 나오자
할머니는
한걸음에 달려가 손을 잡습니다.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습니다.
<인터뷰 : 김혜성 귀성객 >
"너무 좋죠. 얘가 손녀딸인데, 손녀딸이랑 오니까 더 좋아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
음식 준비와
정겨운 만남으로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이후 노인 대상 범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의 경우
한해 평균 2천 600여건, 하루 평균 7.3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과 2014년 2천 500여건,
2015년 2천 700여건,
2016년 2천 800여건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사기 등 지능범죄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폭력, 절도 순으로 분석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도로 앞 갯바위에서
선장과
낚시객 2명이 타고 있던 고무보트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53살 차모씨와
낚시객 42살 이모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지만
또 다른 낚시객 45살 고모씨는 숨졌습니다.
해경은
낚시객들이 보트에 올라타는 과정에서 무게중심을 잃고 전복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연휴 초반부터 많은 비 때문에 불편하셨죠.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내일까지는 구름만 지나겠는데요,
이틈을 타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며
낮부터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온이 갈수록 떨어져 추석당일에는 23도까지 내려가겠
바람도 약간 강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이번 추석연휴기간은 궂은 날씨가 많습니다.
내일은 비가 하루 쉬어갈 텐데요.
모레는 아침한때 비가 내린 후 종일 흐리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비가 예보됐습니다.
따라서 추석당일 대보름달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아쉽지만 남은 연휴기간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내일육상>
내일 날씨 자세히 볼게요.
대체로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구름많고 바람은 차가워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22도에서 25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3에서 4미터로 높게 일어
뱃길은 계속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박 운항여부는 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쌀쌀해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모레부터 금요일까지 오락가락 비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기상정보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2일) 제주국제공항은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제주공항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 4만 7천 여명이 몰리면서
종일 혼잡을 빚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오늘 하루
임시 항공편 24편 등
모두 480여 편의 항공기를 투입해
귀성객들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4일에는
5만여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입도해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어제밤부터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제주 전역에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새벽 갑자기 내린 폭우로 집 앞마당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마당에 세워뒀던 승용차는
타이어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싱크 : 피해 주민>
"찰랑찰랑 물이 넘쳤어. 이 정문 넘어로 "
배수로가 폭우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빗물은 비닐하우스 안까지 들어왔습니다.
매번 겪는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는 하우스 옆으로 소형 저류지를 만들었지만,
이번 폭우에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피해 농민 >
"물이 워낙 많이 차서...올해도 농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심정입니다. "
강풍으로 정전 피해도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강풍에 날린 판넬이 전선을 건드리며
이호동 인근 100여가구가
4시간 가량 정전 됐습니다.
<싱크 : 이호동 주민 >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까 전주에서 불꽃이 튀고 흔들리고 ... "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제주는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277.4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한 성산에는
새벽 5시에서 7시까지 두시간 동안
160mm의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지금까지
주택 침수와 하우스 피해, 농작물과 도로 침수 둥
20여건이 당국에 피해 접수됐습니다.
추석연휴 밤사이 기록적인 폭우는
제주섬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