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3.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5도, 서귀포 29.6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1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새벽부터는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돼 모레 오후까지 2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SFTS 위험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위험 수준을, 성산은 경고 수준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버려지는 공공기관 문건…처리 소홀
  • 공공기관에서 만든 문건은 사용한 후에도 처리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게 상식인데요,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무원연금공단이 내부 문건을 클린하우스에 다른 쓰레기와 같이 아무렇게나 버린 것으로 KCTV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공공기관 문건 처리에 소홀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있는 클린하우스입니다. 수거함 위에 쓰레기로 가득 찬 종량제 봉투 여러 개가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종량제 봉투를 자세히 보니, 출력된 문서들이 눈에 띕니다. 클린하우스 근처에 있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버린 것들입니다. <스탠드업> "버려진 쓰레기 더미 안에서는 완전히 파쇄해야 할 공공기관 문건까지 발견됩니다." 봉투 안에는 내부 결재 문서부터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도 들어 있습니다. 입찰 정보가 담긴 문서도 쓰레기와 함께 고스란히 버려졌습니다. 파쇄기를 통해 폐기한 문서가 있는 반면, 손으로 대충 찢어서 버린 것도 있습니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공무원연금공단 직원들은 변명하기 급급합니다. <싱크> "원래 파쇄하는데 인사철에 바쁘다 보니 신경 못썼다..." 보다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취재진과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사이에 종량제 봉투를 놓고 쟁탈전까지 벌어집니다. <싱크> "이거 빨리 와서 치우라고 그래..." 현행 법률에서는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을 달성했을 때 그 정보를 파기하도록 하고, 기록물 평가심의회 심의를 거쳐 보존 기간을 연장하거나 기록물을 폐기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공무원연금공단 쪽에서 쓰레기 더미를 회수해 갔지만 공문서 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것입니다. <싱크> "무더기로 버려진 건 잘못이다..." 무심코 버린 문서 한장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꼼꼼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1.04(월)  |  조승원
  • 주차된 승용차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낮 12시 3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한 과수원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5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6.01.04(월)  |  김수연
  • 道, 습지 보존 관리 강화…종합계획 수립
  • 제주도가 도내 습지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합니다. 제주도는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습지보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합니다. 제주도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습지 보전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생태연못이나 생태학습장 같은 생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도내 습지는 320여 곳으로 이 가운데 동백동산과 물영아리 숨은물뱅듸 등 5개 습지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 2016.01.04(월)  |  김용원
  • 날씨/미세먼지 점차 옅어져…내일 찬바람 불며 '눈·비'
  • 미세먼지로 뒤덮였던 하늘은 점차 걷히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보다 5배 이상 높게 치솟았었기 때문에 몸 깨끗이 닦아주시고 입고 나갔던 옷들도 털어주시는 등 위생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옅어졌지만 포근했던 날이 잿빛 구름이 몰려오며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최대 20mm 비가 내리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으로는 1에서 5cm의 눈이 와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운전 조심하셔야겠고요. 기온도 낮아지는데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습니다. 예년과 같은 겨울추위가 당분간은 이어질 테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비가 내리며 찬바람까지 불겠습니다. 이로 인해 낮 최고기온은 5에서 8도로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비날씨에 쌀쌀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최고 6도나 떨어지겠습니다. 급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건강유의하세요.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오후까지 우산챙기셔야겠고요. 바람 강하겠습니다. 아침기온 6도 안팎, 낮 기온은 8도 내외로 예년과 같은 겨울추위가 예상됩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특히나 강한 바람에 시설물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1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진눈깨비가 내릴 걸로 예보돼 주요 중산간도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출근길 일찍 나오셔서 조심히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영하의 기온에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점차 바람 거세지겠습니다. 옷 잘 여미셔야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4~6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매우 높겠고 그밖의 해상은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길게 이어질 걸로 예상돼 라운딩은 다소 불편하겠고 바람도 강해 춥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전반적으로 낮 기온이 10도 아래에 머물며 춥겠고요. 주 후반쯤 비나 눈 소식이 한차례 더 들어있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9분 해지는 시각은 5시 39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1.04(월)  |  이소정
  • 온종일 미세먼지 '뿌연 도심'
  • 새로운 각오로 새해 첫 업무에 돌입한 오늘, 제주의 하늘은 희뿌연 미세먼지로 가득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초미세먼지로 불편을 겪었고, 도로 곳곳에 미세먼지가 섞인 안개가 짙게 깔리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노형동 일댑니다. 도심 전체가 미세먼지로 가득 뒤덮였습니다. 건물과 도로 위를 달리는 차들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뿐더러 건물 색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처럼 도심을 가득 뒤덮은 미세먼지로 인해 오늘 제주지역의 가시거리는 4km 수준으로 맑은 날에 비해 1/5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제주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당 최고 226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상태를 보였습니다. 평상시 농도가 40 마이크로그램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6배 가까이 급증한 겁니다. 특히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인 173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면서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오상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과장>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들어와있고 한반도에서 천천히 제주도까지 내려와서 머물러있는 상태입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수퍼체인지--------------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벽두 뜻하지 않은 희뿌연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인터뷰 : 이예원 김제혁/제주시 도평동> "밖에 나와보니까 공기도 탁하고, 목도 아프고 집에서 또 창문 열어두면 눈도 따가워요. 오늘 공기가 안 좋아보여서 마스크도 끼고 나왔어요." 안개에 미세먼지가 들러붙은 연무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불렀습니다. 오늘 오전 평화로에서 3.5톤 트럭이 전복돼 2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밤 강한 바람과 함께 모두 물러나 내일은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겠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1.04(월)  |  김수연
  • 영어교육도시 아파트 건설 비리 '사실로'
  • KCTV는 지난 뉴스를 통해 영어교육도시 내 모 아파트 건설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내용 전해드렸었는데요. 그런데 이같은 비리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준공이 5개월여 지연되고 이마저도 부대시설도 갖춰지지 않는 등 입주민의 불만이 잇따랐던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모 아파트. 경찰은 최근 이 아파트의 건설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과 12월에는 해당 아파트 건설업체 2곳과 도청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했습니다. 전방위적인 경찰의 수사 결과 일부 비리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 C.G IN 아파트 건설 시행사의 대표이사와 하도급업체 대표가 지난 2014년 4월 당시 담당 공무원이던 김 모 사무관에게 500만 원 상당의 골프채를 전달한 사실을 확인한 겁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김 사무관의 생일에 즈음해 선물로 준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 C.G OUT 하지만 경찰은 비슷한 시기에 해당 아파트의 사업변경이 여러 차례 이뤄진 점에 비춰 대가성이 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 :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 “금액의 규모를 떠나서 관련성이 있다고 저희는 봐요. 업무관련성과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 내용들을 하나씩 하나씩 확인하고 있어요.” 경찰은 이 밖에도 아파트 건설공사 과정에서 건설면허가 없는 업체에게 재하도급을 준 사실과 업체 간 금품이 오간 사실을 확인하고, 시행사 관계자 4명과 시공사 1명, 하도급 업체 관계자 3명 등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입주민은 뒤로하고 진행되는 소송전에 건설 과정에서의 비리 등 복마전을 연상케 하는 영어교육도시 내 아파트. <클로징> “경찰은 해당 아파트의 건설초기부터 준공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수사가 몰고 올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1.04(월)  |  나종훈
  • 영어회화 전문강사 퇴출 '논란'
  • 제주도교육청이 각급학교에 배치된 영어회화 전문 강사들을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강사 없이 교사만으로도 영어 교육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인데요... 하지만 영어회화 강사들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9년 초,중,고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로 고용된 도내 강사 100 여 명이 집단 해고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근로 계약이 만료되는 영어회화 강사들의 채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교사들의 영어수업 능력이 향상된데다 교사와 원어민, 전문강사로 따로 따로 운영되는 현재의 수업체제를 바꿔 일관성을 높힌다는 이윱니다. [인터뷰 김재돈 /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지원 담당 ] "초등학교에는 이미 교육과정 운영상 정규교사가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제외한 시간까지 전부 배치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의 근로 계약을 점차 줄여 오는 2019학년도까지 완전히 교육현장에서 퇴출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5명을 시작으로 오는 2019학년도면 119명의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교단을 떠나게 됩니다. 이 같은 도교육청의 방침에 영어 회화 전문강사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공립학교 영어 회화 전문강사를 무기계약전환의 예외로 보고 있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교육청의 이같은 방침은 부당하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영어회화 전문강사 A씨 ] "교육공무직 최소 2년을 근무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교육청방침이 있었어요.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4년을 근무하고 다시 시험을 봐서 6~7년을 근무함에도 불구하고 무기계약은 커녕 항상 교육청이 내는 보도자료 등에 의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 영어 수업 확대로 도입한 전문강사 제도가 수업 시간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대량 해고 방침을 꺼내든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영어회화 전문강사 B씨 ] "현재 전혀 (수업) 시수에 변화가 없는데도 갑자기 변경된 지침을 내려서 단계적으로 전원 해고조치를 취한것은 부당한 처사라 생각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며 교육 현장에 배치된 영어회화 전문강사들. 백년대계는 커녕 10년도 안돼 바뀌는 교육정책 속에 연초부터 고용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1.04(월)  |  이정훈
  • 기관단체별로 시무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 2016년 새해를 맞아 기관단체별로 시무식을 열고 한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4일)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제주도제 시행 70년과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제주 경제 제 2의 도약으로 삼겠다며 도민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메종글래드 호텔에서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정관계 인사 8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향토 자본 투자를 확대해 이익의 역외유출을 막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6.01.04(월)  |  김용원
  • 영어교육도시 아파트 건설비리 수사 확대
  •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모 아파트 건설과정에서의 비리 의혹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모 아파트에 대한 수사를 벌여 담당 공무원 A씨가 500만 원 상당의 골프채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비리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해당 아파트 건설과정에서 시행사 관계자가 건설면허가 없는 업체에 재하도급을 준 혐의로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골프채를 주고받은 시행사와 하도급 업체 관계자, 공무원은 골프채를 주고받은 것은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이 없는 선물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16.01.04(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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