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평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겠고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5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어제 밤부터 내리던 비는
낮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저녁까지 제주 전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며
1cm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산지를 비롯해
지역에 따라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7도까지 떨어져
다시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다른 지역 기상악화로
제주 기점 항공편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청주와 포항, 경주 지역 등의 강설로 인해
오전 11시 기준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편 23편이 결항됐습니다.
다른 지역 기상악화에 더해
현재 제주공항에도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돼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제주에서는
흐린 날씨로 인해
보름달을 구름 사이로 보거나 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제주 지역 월출 시간은 오후 5시 56분으로,
달이 완전히 둥글어지는 시각은 밤 10시 53분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저녁까지 비 날씨가 이어지고
늦은 밤까지
비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관측되거나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8월 모 골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총지배인 50대 A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사고 당시 근로자는
작업 차량으로 이동하다
3.8미터 높이 다리에서 추락해 숨졌으며
경찰 조사 결과
골프장 측에서
안전펜스나 추락 위험 표시 등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건은 노동청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사는
지난해 5월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다방에서
손님에게 졸피뎀을 섞은 음료를 먹인 뒤
현금과 카드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40대 다방직원 A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 경위 등으로 볼 때 심신미약이라고 보기 어렵고
피해 정도 등을 고려했을 때
원심의 형이 적절하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시 도심 지역에서의
온실가스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주시 연동지역에
온실가스 측정망을 신설해 지난 1년간 분석한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는 평균 441PPM,
메탄 농도는 2.048PPM을 기록했습니다.
온실가스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경우
서울 도심의 463PPM보다 낮기는 하지만
제주에서 비교적 깨끗한 곳으로 분류되는
고산의 426PPM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농도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밀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장기적인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주형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근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추위가 누그러든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5도로 분포해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전부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