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0(목)  |  김경임
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청 별관 주차장 다음달 유료화
  • 옛 한국은행 부지에 있는 제주시청 별관 주차장이 유료화됩니다. 제주시는 무료로 운영하던 민원실 주차장이 장기 주차 등으로 회전율이 떨어지면서 다음달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민원실 부설주차장은 다음달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다만 부서별 주차확인증을 발급받거나 주말, 공휴일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014.08.22(금)  |  김용원
  • 검찰 당혹...신병처리 어떻게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CCTV 속 음란행위를 한 인물이 김수창 전 제주지점장인 것으로 결론을 내림에 따라 검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직 지검장의 일탈행위에 도민사회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지검장의 신병처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음란행위 의혹을 인정하고 사죄했습니다. 국과수의 CCTV 영상 분석 결과 영상 속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지검장과 동일 인물임이 확인돼 더이상 부인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 전 지검장은 변호인을 통해 경찰의 수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사법절차도 성실히 따르겠다고 전했습니다. <녹취:문성윤 김수창 전 지검장 변호인> "경찰수사 결과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사법절차도 성실히 따르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으로 치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직 지검장의 일탈행위에 도민사회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녹취:시민> "창피한 일이다. 검찰 망신 혼자 다 시킨다." 특히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고 김 전 지검장이 이를 시인하자 검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취:제주지검 관계자> "저희도 멘붕이다. 우리도 뉴스 나온 이상, 이하는 모른다. " 경찰이 김 전 지검장에 대해 공연음란죄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사건 처리를 놓고 검찰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공연음란죄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비교적 처벌이 가벼울 뿐 아니라 초범인 경우 보통 정식재판 없이 약식기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다면 국민정서에 반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처럼 김 전 지검장의 길거리 음란행위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향후 신병처리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4.08.22(금)  |  최형석
  • 고산 29.3도 맑고 더워…모레부터 강한 '비'
  • 제주지방에 가을장마가 소강상태에 든 가운데 모레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고산 29.3도를 비롯해 제주 전지역에서 어제보다 1에서 2도가 높아 다소 더웠습니다. 주말이자 절기 처서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 21도에서 낮 최고기온 29도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일요일인 모레 아침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으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4.08.22(금)  |  김민정
  • [대담-김수창 수사결과 발표] 원고
  • 사법당국 수장의 길거리 음란행위가 사건 사상 초유의 이번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 이 사건을 취재해 온 이경주 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1. 결국 김 전지검장에 대한 음란행위 의혹 사실이었군요.... 네, 국과수 CCTV분석 결과 모두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은 지난 12일 밤 11시 50분쯤 김 전 지검장의 관사로부터 약 100여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제주시 이도2동 모 식당 앞에서 발생했습니다. 한 여고생이 어떤 아저씨가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김 전 지검장은 사건 장소에 있다 순찰차를 보고 10미터 가량 도주하다 출동한 경찰관에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동생의 이름으로 조사를 받다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풀려났습니다. 그동안 김 전 지검장은 산책을 하다 잠시 쉬고 있었다며 다른 사람을 자신으로 오해해 빚어진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해왔는데 경찰이 사건발생 주변 등 10대의 CCTV를 확보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지검장으로 확인됐습니다. CCTV분석 결과 김 전 지검장 외에 다른 사람은 없었으며, 화면 속 김 전 지검장의 인상착의와 걸음걸이 등이 신고자의 진술과 동일했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것은 사건이 발생한 식당 앞 대도로변을 중심으로 오가며 5차례 걸쳐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결국 공연음란죄를 적용해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강제추행죄를 적용안된거죠? 네, 경찰은 김 전 지검장에게 공연음란죄를 적용했습니다. 공연음란죄는 일명 바바리맨이나, 김 전 지검장처럼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더라도 다수가 밀집하는 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할 경우 성립되는데요. 비슷한 죄목으로 강제추행죄가 있지만, 신체 접촉 등이 없어 해당되지 않을 적용되지 않습니다. 공연음란죄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에서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데 보통 대부분 벌금형이 많이 부과되고 있는데요. 다만 전직 검사장이라는 신분과, 그리고 본인 강력히 부인했다는 점, 또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점 등을 고려해 법원에서 벌금형 외에 집행유예의 중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통상적으로 벌금형에 처해지고 있습니다. 3. 사건발생 10일만에 오늘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인정했죠? 네 그동안 혐의를 부인하던 김 전 지검장도 국과수 분석 결과가 나오자 방법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오늘 오후 김 전 지검장의 변호인인 문성윤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수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현재 극도의 수치심으로 죽고 싶은 심정이다, 사건 당시 일부 기억 안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진행될 사법절차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지검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분성윤변호사의 기자회견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문성윤 김수창 전 지검장 변호인> "이 건으로 충격과 크나큰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리고 본인도 극도의 수치심으로 죽고 싶은 심정이나 가족들을 생각하여 차마 그러지 못한 점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4. 지금 김 전 지검장은 어디서 어떤 상태로 있습니까? 문성윤 변호사에 따르면 현재 김 전 지검장은 몸과 마음이 극도로 쇠약해져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희해 적극적으로 치료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이번 수사진행상황을 보면서 경찰의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네, 사건이 발생하고 일주일이나 지난 후에야 국과수에 사건당시 김 지검장의 옷을 보내는가 하면,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었던 체포당시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도 모두 지워졌습니다. 체포 당시 신분 확인이 늦어지는 등 초동 대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경찰 수사가 필요 이상으로 길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수사가 마무리 된 후에도 이번 수사와 관련한 공식브리핑을 하지 않으면서 검찰 눈치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6. 사표를 일찍 수리한 법무부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법무부가 김 전 지검장의 사표를 재빨리 수리하면서 논란이 많았는데요. 현직 검사장 신분에서 공연음란죄로 재판에 넘겨질 경우 대검 지침대로 해임이나 파면돼야 하는데도, 혐의 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사표를 수리한 점이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사표를 수리하기 전에 경찰 수사결과를 받아보고 내부 징계를 먼저 거친 다음에 진행되어야 되는 게 통상적인데 그런 절차를 모두 건너뛰었습니다. 만약 사표를 수리하면 공무원 연금을 바로 받고 변호사 개업 할 수 있지만 파면, 해임된다면 공무원 연금 못 받는 것은 당연하고 변호사 일정 활동을 못하게 돼있는데요. 때문에 봐주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으로 봐도 법무부의 사표 수리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7. 앞으로 정식재판까지 가게 됩니까? 아니면 약식기소로 끝납니까? 네, 경찰이 김 전 지검장을 공연음란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한 가운데 검찰도 이번 사건 처리를 놓고 고민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공연음란죄의 경우 처벌이 비교적 가벼워 통상 약식기소되는 경우가 많아 김 전 지검장에 대해서도 약식기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에서 검찰이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다면 국민정서에 반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 사건을 맡게 된 검찰이 김 전 지검장에 대해 어떤 처분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8. 현재 공석이 된 검사장에 대한 인사가 났죠? 법무부는 김수창 전 검사장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제주지검장 직무대리에 박정식 부산고검 차장검사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53살인 박 검사장은 사법연수원 20기로 대검 중수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 특별수사 분야 주요 보직을 지냈습니다. 박 검사장은 오는 25일부터 검사장 직무를 대리하게 됩니다.
  • 2014.08.22(금)  |  이경주
  • 날씨/절기 처서, 맑고 더워…모레부터 많은 '비'
  • <오프닝> 절기 처서를 앞두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벌초하러 가는 분들 많을텐데요. 절기 처서부터 백로사이에는 풀의 성장이 멈추는 시기로 비교적 오랫동안 산소가 깨끗이 보전된다고 합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벌초하기에 적당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아침기온 21도에서 23도로 선선하겠고 한낮에는 29도까지 올라 오늘과 엇비슷하게 덥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인 모레부터는 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모레 오후부터 글피 새벽사이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번에도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니 미리 대비를 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제주지방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서귀포와 중문의 낮 최고기온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기온 21도, 낮기온 28도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오후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고산과 한림 27도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다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아침 성판악 17도에서 낮에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에 28도에서 29도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1에서 2미터의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도내 해수욕장에서도 내일은 맑고 파도도 잔잔해 해수욕 즐기기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고 하죠. 일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사이 비가 내린 뒤에는 낮더위도 한층 더 수그러 들면서 가을에 더 가까워지겠습니다. <생활지수> 내일 벌초 가실 분들은 맨살이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긴소매 옷차림 하셔야겠고요. 뱀이나 벌집이 있는지 주변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1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11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8.22(금)  |  김민정
  • 카약 운영 사업 마을 갈등 '팽팽'
  • 제주시 귀덕 1리 수상레저사업과 관련해 마을회와 어촌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제주시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합의점을 찾기 위해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7월 귀덕 1리 마을회가 제주시로부터 허가를 받은 카약 운영사업. 귀덕리 포구에 카약 계류장을 놓고 체험 관광을 하는 레저수익사업입니다. 그러나 어촌계가, 마을회 독단으로 추진한 사업이 해녀 활동에 피해를 줄 것이라며 사업취소를 요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마을회와 어촌계 사이 빚어진, 지역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제주시가 현장을 찾았습니다. 카약 계류시설이 들어설 포구는 해녀들이 물질하는 곳과 겹친 장소로, 제주시는 카약 운영으로 인해 향후 해녀들의 어업활동에 지장이 있는지 사고 위험성은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에서 마을회는 마을 공동의 이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어촌계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씽크:현대진/귀덕1리장> "이 부분이 마을 대립이 될 사항은 아니다. 마을회든 어촌계든 어디서든 운영할 수 있고, 함께 윈윈할 수 있다. 마을은 열려있다." 어촌계는 자신들의 동의없이 추진한 사업을 즉각 취소하고, 마을 단체가 함께 모여, 원점에서 사업을 다시 추진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씽크:장영미/귀덕리 어촌계장> "제가 생각하는 것은 딱 하나다. 우리 해녀들 손가락 하나라도 건들면 무조건 반대하겠다. 해녀들 건들지 말아달라." 갈등해소를 위해 인허가권자인 제주시가 직접 나섰지만, 첫 현장방문은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싱크:박재철/제주시 부시장> "서로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통해서 좋은 결론을 도출해 나가기로 하겠다." 일단 주민들끼리 자체적으로 조정기간을 갖기로 한 가운데 양측이 제주시가 내린 결론에는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어떤 합의를 이끌어낼 지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8.22(금)  |  김용원
  • 장마 마케팅 효과 '톡톡'
  • 올 여름은 어느해보다 비 날씨가 많았던 여름으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이 같은 날씨에 여름 용품 판매실적도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통업계마다 장마마케팅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찜통더위와 함께 사상 최악의 가뭄이 들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여름은 정반대의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6월 중순 시작해 7월말까지 이어진 장마기간 동안 오락 가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 기간 강수일수는 모두 24일로 이틀에 하루꼴로 비가 내렸습니다. 이렇듯 잦은 비 날씨덕에 유통업계의 이른바 장마 마케팅은 큰 효과를 봤습니다. 지난해 없어서 못 팔았던 에어콘과 선풍기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사이 습기 제거 용품을 비롯한 장마용품은 날개돗힌 듯이 팔려나갔습니다. <인터뷰 : 현승은 / 00마트 홍보담당> "올 여름에는 열대야와 무더위가 없어서 여름 특수 상품인 에어컨의 매출이 50%감소했고 태풍과 잦은 비로 장화, 우산 매출이 증가했다." 실제로 국립기상연구소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대형마트의 판매실적을 조사한 결과 우산과 우의, 장화를 비롯한 제습기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4배 넘게 증가한 반면 에어컨과 선풍기등 냉방기기는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름철 주력 상품을 장마용품으로 전환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 김백조 / 국립기상연구소 정책연구과장> "장마기간의 기온이나 강수량의 변화를 대비해서 대혀유통업계에서 거기에 맞는 전략을 세운다. 이런 부분 활용하면 매출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유난히 잦은 비날씨가 이어졌던 올여름. 유통업계에서는 장마마케팅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
  • 2014.08.22(금)  |  김형준
  • CCTV속 인물은 김수창... "확인된 것만 5번"
  •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CCTV속 음란행위를 한 인물이 김 전 검사장이라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CTV를 통해 확인된 음란행위만 다섯차례에 이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사건이 불거진지 일주일만에 내놓은 경찰의 수사결과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에 대한 음란행위가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범행현장 주변 8곳의 CCTV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수창 검사장이 맞는지, 또 실제 음란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분석을 의뢰한 결과 모두 맞다라는 결과를 통보받았고, 신고자와 출동경찰관의 진술을 종합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충격적인 것은 음란행위가 한차례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 CCTV에 확인된 것만 모두 5차례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12일 밤 11시 32분부터 약 20분간 이뤄졌으며 이도2동 왕복 7차선 도로변을 오가며, 무단횡단까지 서슴치 않고 이같은 행동을 일삼았다는 것입니다. 일부는 정도가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보자마다 바지 지퍼를 올리는 듯 추스리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경찰관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수창 전 지검장에 대해 공연음란죄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경찰조사결과 그동안 산책도중 음식점 앞에서 잠시 쉬고 있었다, 다른 사람을 자신으로 오해해 빚어진 일이다, 억울하다며 해명한 김 전 검사장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새벽 제주시 이도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 혐의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신분을 숨기고 관련 혐의를 부인하다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냈으며 이튿날 검사장이라는 신분이 드러나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사건이 불거진 지 일주일만에 김 검사장의 행각이 드러나면서 이제 검찰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수사와 관련해 서면브리핑으로만 대체해 검찰 눈치보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4.08.22(금)  |  양상현
  • 道개발공사, "삼다수 과적 엄격히 제한"
  • 제주도개발공사가 KCTV뉴스가 연속 보도한 화물차량 과적문제와 관련해 삼다수 과적을 근절하기 위해 트럭 적재용량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물류회사에 이같은 방침을 통보하고 10톤급 이상의 대형 화물트럭만 투입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불가피하게 4.5톤 트럭을 투입할 경우 적재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수송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류회사들도 이같은 개발공사의 방침을 수용하고 오늘부터 12톤급과 25톤급 화물차량을 배치해 삼다수를 수송하고 있습니다.
  • 2014.08.22(금)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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