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광복절인 오늘 제주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그친후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제부터 내린 비로 산간에는 50mm,
그 밖의 지역 20mm 정도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중간간 지역에는 내일까지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일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무원연급법 개정 등의 영향으로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도내 교육공무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명예퇴직 신청자는 상반기 58명과 하반기 73명 등
131명입니다.
이는 62명이었던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교육청은 1차 신청자 46명에 대해서는 모두 수용할 계획이지만
2차 신청자들은 명예퇴직수당 지급이 어려워 수용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서귀포지역에서 유기동물로 인한 민원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포획된 유기동물은 지난 2012년 305마리에서
지난해 639마리로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올들어 지난달까지만도
유기동물 387마리가 포획되는 등 민원신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사업비 5천여 만원을 투입해
유기동물을 포획하고 동물보호센터에 위탁하도록 했습니다.
오늘 제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웠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이펙트>
만세 만세 만세!
69년 전 오늘처럼 조국 독립을 반기는 함성이
힘차게 울려퍼집니다.
애국지사부터 어린이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참 뜻을 되새깁니다.
광복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녹취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자유가 애국선열들의 희생 위에
이뤄진 것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조천 만세동산 추모탑에는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몸 바쳤던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광복절을 기념해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박석금 / 제주시 노형동 >
평소에 나라 꽃이니까 키우고 싶었다. 광복절 행사 참가하고 무궁화를 나눠준다니까 기쁘고 감사해서 2개 들고 간다.
태극기와 무궁화를 손에 든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광복의 의미를
몸소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 김지하 / 제주여자고등학교 1학년 >
학교에서 행사를 주최해서 오게 됐는데 직접 와서 보니까 애국지사들에 대해 많이 알았고 이 나라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제주에 생존해 있는 마지막 애국지사인
91살 강태선 할아버지에게는
매년 돌아오는 광복절이지만 마치 어제 일처럼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일제강점기의 고통스런 기억이 선명히 남아 있기에
조국의 소중함을 잊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인터뷰 : 강태선(91) / 독립유공자 >
일본 군국주의가 부활해서 우리 마음을 괴롭히고 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광복 69주년,
거리마다 넘실거리는 태극기의 물결 속에
광복의 참 뜻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제69주년 광복절인 오늘 제주지방은
흐리고 낮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지방은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차량운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는 낮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고
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휴일인 모레 낮 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입법청탁과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17시간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3시쯤 귀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검찰 조사가 끝난 후 취재진의 질문에
제기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할 것이 있으면 추가로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필요할 경우 추가 조사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재윤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명에서
'직업'을 빼고 '실용' 이라는 말을 넣을 수 있도록
관련법률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학교 이사장으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오늘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낮 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한 후 차차 갤 전망입니다.
특히 중산간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껴
차량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도,
서귀포 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에서 2.5미터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에서 2.5미터로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지방은 휴일인 모레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