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중국 자본이 제주로 몰려들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누구나 건물 가격을
제값보다 더 쳐주겠다는 제안을 받으면
대부분 마음이 혹할텐데요.
실제 중국인 투자자와
공시지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사례가 늘면서
이를 이용한 알선 사기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연동 일대.
최근 모텔과 상가건물들이
중국인들에게 공시지가보다 높은 금액에 거래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덩달아 중국인에게 조금 더 많은 돈을 받고
판매하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씽크 : 모텔 업주>
"가격이 오른 것은 사실이다.
앞 건물도 몇 년전에 11억에 사서
23~32억 원에 중국인에게 팔았다.
10억여원씩 하던 건물이 지금은 20억 원 이상됐다."
<브릿지 : 이경주>
"조금 더 높은 금액에 거래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이를 악용한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제주시내 한 모텔업자에게 접근한 뒤
건물을 비싼 가격에 판매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28살 서 모 여인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여인은
3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중국인 자본가에게
33억 원에 매도해주겠다고 유혹한 뒤,
이에 대한 대가로 항공권과 숙박비 등
1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씽크 : 고광언/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허위 매수인을 고용해
중국 은행이 발행한 이체확인증을 위조하거나
시간을 벌기 위해 피해자를 중국과 홍콩으로
출국시키는 등 매우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렀다.)"
이처럼 개인이나 무등록업체와의 거래,
또는 사전에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한번쯤 사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 우철/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
"무등록업자들이 법과 제도를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팔고나면 그만이기 때문에
권리관계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늘어나는 중국 투자와
조금이라도 값을 더 받겠다는 욕심이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통합 개교 후 2년여간 비어 있던 제주국제대 초대 총장에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이 선출됐습니다.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이사회는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김봉진교수와 고 전총장, 정구철교수 가운데서
고 전 총장을 초대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교수와 고영호 총학생회장,
고두산 전국대학노조 제주국제대학지부장은
오늘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천위가 1위로 추천한 김 교수를 배제하고
2위인 고 전 총장을 선출한 이사회의 결정은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고 전 총장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이사회 결정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학내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국제대는 경영 부실 사립대학에 선정된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가 통합해
지난 2012년 개교했으나 총장 선임과
옛 탐라대 부지 매각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이 빚어져
2년 넘게 총장 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
휴가철 불청객이죠?
제 12호 태풍 나크리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북상하면서 세력을 키우고 있는 있는 이 태풍은
내일부터 제주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 강풍과 폭우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제 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에 약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간판을 떨어트리고
나무를 부러트릴정도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2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나크리는
내일(1일) 오후 한층 더 세력이 강해져
서귀포 먼바다까지 진출한 뒤
그 세력을 유지한채
모레 오전 제주 서쪽 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길목에 자리잡은 제주섬은
모레 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으며
모레 오후부터 밤사이 가장 근접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부터 제주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일요일까지
최고 400m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침수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남영 / 국가태풍센터 기상연구관>
"내일 낮에는 제주 남쪽 먼바다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해서 모레에는
직접적인 영향있을것이다. 특히 바람과 함께 제주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한편 괌서부 해상에서 발생한 제 11호 태풍 할롱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불명확한 상태입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은 내일부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휴가철과 맞물려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약한 중형 태풍인 '나크리'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3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레 오후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여
최대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제주지방은
내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으며
모레까지 강한바람과 함께 100에서 200,
많은 곳은 30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프닝>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이번 태풍은 휴가철과 맞물려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제주지방의 비는 내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모레까지 100에서 200,
산간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300밀리미터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전역에서 초속 14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바다에서도 최고 8미터의 거센 풍랑이 일겠습니다.
현재 태풍 나크리는 일본 오키나와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은 초속 24미터로 약한 중형급인데요.
이 태풍은 내일 세력을 더 키워
서귀포남쪽 약 510킬로미터 부근까지 올라오겠습니다.
따라서 제주지방은 내일부터 태풍의
직,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토요일인 모레 밤이 최대 고비가 되겠고요.
이후 서해로 올라가면서
세력은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새벽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낮은 28도선이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모레까지
300밀리미터 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무더위는 주춤하겠지만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에는 표선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기온은 종일 27도선을 오르내리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내일 새벽부터 비와 함께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산간지역>
중산간지역도 내일 새벽부터 비바람이 예상되고,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역시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은 제주 전해상으로 풍랑주의보가
확대 발효되겠습니다.
파고는 최고 8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일단 일요일까지는 비예보가 나와있는 상태고요.
태풍의 발달정도와 진로에 따라
앞으로의 기상예보는 매우 유동적인 상탭니다.
<생활지수>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한다고 합니다.
비로인한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46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34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진로가 한반도를 향하면서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분야 태풍 대비 주요대책을 발표하고,
태풍 영향권에 들기 전에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는 보수하고
축사 주변에 배수로를 정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농작물 관리요령에 따라
비닐하우스의 비닐고정 끈과 버팀줄을 보강하고,
밭작물의 경우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로를 깊게 파는 한편
수확한 농작물은 창고 안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폭우나 강풍에 대비해
유리창이나 배수구를 점검하고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계곡이나 해안 주변의 주민과 피서객들은
사전에 대피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월호 사고 등으로 다소 침체됐던 제주지역의 기업경기가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29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이번달 기업경기실사지수는 88로
지난달보다 6포인트 올랐습니다.
다음달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도
이번 달보다 3포인트 상승한 96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 기업 경기는 지난 6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며
지난 5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전국경기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이후
장마 등으로 주춤하다가
21일 4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환별로 보면 열탈진이 3명으로 가장 많고,
열경련과 열실신이 각각 1명 발생했으며
지금은 모두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
제주도는 8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환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7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제주지방은
무더위 속에 낮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북상하는 제12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날씨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쨍쨍했던 오전과는 달리
오후들며 점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쌓이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는데요.
낮 동안 지역에 따라 5에서 30밀리미터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오후에는 흐린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어제못지 않게 무덥습니다.
낮 최고기온 제주시와 고산 32도,
서귀포시도 31도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태풍이 북상해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제12호 태풍 나크리는
당초보다 서해상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아
우리나라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고요.
내일은 육상으로 비바람이 몰아쳐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태풍이 휴가철과 겹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기상정보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육상>
제주지방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도 안팎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현재 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물결이 최고 5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6도 안팎,
낮 기온 28도내외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강한 비바람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열대야는 계속되겠지만
30도를 넘는 무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은 풍랑주의보가 전해상으로 확대돼
파고가 최고 8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