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도로위 횡단보도 상당수가 정비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제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도색이 벗겨져 희미해진 횡단보도가 있는가 하면
어떤 곳은 아예 사라진 곳도 있었습니다.
보행자의 유일한 안전구역인 횡단보도가 이렇게 관리돼서야
되겠습니까?
김형준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1>
빗길속을 운전하는 한 차량.
잠시뒤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보행자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2>
신호가 바뀐 횡단보도를 무리하게 건너던 보행자가
출발한 차량에 치여 쓰러집니다.
최근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현장입니다.
특히 이달들어 횡단보도위에서 3명이 목숨을 잃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한 운전 부주의와
운전자의 횡단보도 미인지가 사고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 횡단보도 관리상태는 어떨까?
중문에서 서귀포 방면 일주도로.
횡단보도 구역선이 아예 지워져있습니다.
횡단 보도의 페인트칠이 모두 벗겨져 한쪽 도로의 횡단보도가
아예 사라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횡단보도에 속도를 줄이는 차량은 볼수 없고
보행자는 차들이 멈추지 않는 횡단보도위를 아슬아슬 하게 건넙니다.
<싱크 : 운전자>
"횡단보도가 있는줄 몰라서 그냥 지나쳤다."
근처의 또다른 횡단보도 역시 관리상태가 엉망입니다.
페인트칠이 벗겨질 대로 벗겨져 희미해져 제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은지 / 건국대학교 1학년>
"저 정도면 거의 안 보이는 것 아닐까? 거의 지워진 것 같다."
평화로와 일주도로가 만나는 지점인 창천교차로.
늘 사고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지만 보행자의 안전은 뒷전입니다.
<브릿지 : 김형준 기자>
"교통량이 많아 신호등까지 설치된 곳이지만 보시는 것 처럼 횡단보도
상당부분이 지워져 있습니다."
<인터뷰 : 정미숙 / 도로교통공단 교통홍보부 교수>
"운전자들은 횡단보도를 미리 발견하고 사전에 위험을 인지하거나
보행자를 보고 서행하는데 노면에 표시가 없다보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보행자의 절대 안전구역이나 다름없는 횡단보도.
하지만 정비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
절기상 대서였던 오늘 제주지방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오늘 밤에는 제주 전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한림이 33.3도로 가장 높았고
표선 32.1도, 강정 31.7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제주 전역에서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낮 한때 5mm가량의 비가 내리겠지만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프닝>
오늘 절기 대서에 걸맞게
염소 뿔이 녹을만큼의 더위였습니다.
한림지역은 3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특히, 어젯밤에는 서귀포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도 관측됐는데요.
오늘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더 늘어나겠습니다.
밤에도 더위에 대비 하셔야겠고요.
내일은 비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
아쉽게도 강수시간과 그 양이 적어
더위를 해소시켜주기에는 부족하겠는데요.
낮 한때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비가내리겠지만 30도 안팎의 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구름모습>
제주지방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으로 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낮 한때 5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오늘밤도 열대야가 나타나
내일 아침은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반면,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29도정도가 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성산포와 구좌읍의 아침최저기온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낮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야외활동에 큰 지장 없겠는데요.
다만,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낮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성판악의 낮기온 25도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역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수은주 가파도와 마라도에서 31도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제주도 전해상에는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파고가 최고 4미터로 높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수욕장날씨>
도내 해수욕장에서도 구름 많겠고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주간날씨>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생활지수>
수면에 적당한 온도는 18도에서 20도 정도라고 하죠.
오늘 밤에는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예상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몸의 온도가 수면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고 하네요.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40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40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어제 버스 배차시간이 노선별로
천차만별 차이가 난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버스 이용객들도 개선사항으로
수년째 배차시간과 부족한 노선 문제를 꼽고 있습니다.
다음달 버스 요금이 일제히 오르는데,
정작 승객들을 위한 서비스는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읍면지역 어르신들의 유일한 이동수단인 시외버스.
그러나 대부분 버스가 한 시간에 한 대 꼴로 운영하는데다
터미널과 종점을 제외하고는 정거장별 정차 시간도 제각각입니다.
<승객 씽크>
"터미널처럼 시간이 딱 지켜지지 않는다. 정거장마다 기다리는
손님들이 있으니까 정차시간이 정확하지는 않다."
시내에도 이용객이 적은 지역은
버스가 하루 한 대 꼴로 운행한다거나
아예 버스가 다니지 않는 소외지역도 있습니다.
<인터뷰:문용주>
"같은 지역을 많이 다니기 보다는 그런 노선을 줄여서
버스가 많이 안 다니는 곳에 노선을 늘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배차 시간 조정과 노선 확충은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입니다.
2년 전 제주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4% 가 이를 요구했고,
지난해에도 읍면지역은 버스 배차시간을
동지역은 부족한 노선문제를 개선과제로 꼽았습니다.
매년 같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의 목소리는 행정에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버스 배차간격은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고,
2년 동안 늘어난 버스 노선은 한 곳 뿐입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증차나 노선 신설은 어렵다. 노선을 연장하던가 우회시킬 수는 있다.
노선 증설은 매년은 아니더라도 2년 마다 한 번씩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초 시외버스에 이어
다음달에는 민영과 공영 시내버스 요금도
200백원 씩 일제히 오릅니다.
경영개선을 위한 요금 부담은 늘어나는 반면
정작 승객들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는 수년째 제자리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 김창보 재판장은
우근민 전 지사에 대한 지지유도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한동주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공무원이 선거의 중립성을 지키지 않고
파벌주의까지 조장해 죄질이 좋지 않지만
지난 35년간 공직생활을 한 점을 감안 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됩니다.
교육부는 올 하반기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중학교의 기존 정보 교과를 소프트웨어 교과로 개편해
당장 내년도 신입생부터 수업을 이수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는 오는 2017년부터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고등학교는 오는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과목을
국어·영어·수학처럼 선택 과목으로 분류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절기상 대서인 오늘 제주지방은
한낮엔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은 비소식이 예보돼 있지만
더위는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날씨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절기 대서에 들자마자
더위가 본격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밤에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나타났는데요.
특히, 오늘 서귀포시의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높은 31도까지 오르고 있고요.
그밖에도 제주 전지역에서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에도 더위에 대비 하시는 게 좋겠고요.
내일은 비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
낮 한때 5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오겠는데요.
다만, 강수시간과 그 양이 적어
더위를 해소시켜주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사이에도
비가 내리겠지만 한동안 이같은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구름모습>
이시각 구름모습입니다.
제주지방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습니다.
<오늘육상>
따라서 오후들며 구름이 많아지고 있고요.
한낮 수은주는 서귀포 31도를 비롯해
대부분 30도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현재 제주부근 해상에는
제10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남쪽 먼바다의 물결이 4미터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아침기온은 25도를 웃돌겠고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3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날씨가 예상되지만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까지 해상의 물결이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