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새벽 애월읍 주택화재로 숨진
55살 문 모씨의 사인은 화재사인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21일) 오후 문 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화재로 인해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방화 용의자로 체포된 아들 34살 문 모씨가
고의로 불을 질러
아버지를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어제(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쯤
제주시 협재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 38살 송 모씨 등 2명이
해파리에 쏘여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해파리 쏘임사고가 잇따르면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제주지역 버스는
한해 5천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현재 도내 50개 노선에
2백 대가 넘는 버스가 매일 운행하고 있는데요,
kctv는
서민의 발 역할을 하는 버스 운영체계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황금노선이라 불리는
공항 버스 노선을 특정 회사가 독점하면서
생기는 폐해를 김용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제주국제공항 버스 정류장입니다.
피서철을 맞아 정류장에 몰려든
관광객들을 버스가 연신 실어나릅니다.
공항을 경유하는 제주시내 5개 버스 노선은
이른바 황금 노선으로 불립니다.
공항과 신제주 시청 등
이용객이 많은 노른자 지역을 경유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황금노선 운행권은
수십년째 특정회사 한 곳이 쥐고 있습니다.
한 해 이 회사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150억 정도로
제주시내 전체 버스회사 운영수입의 60%를 차지합니다.
시내 공영버스와 나머지 버스업체 5 곳을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수십 년 째 특정 버스 업체가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하려고 해도 현 제도의 특성상 쉽지 않습니다."
현재 버스 노선 운영권은 한 번 인가를 받으면
업체가 망하지 않는 이상 소유권이 영구히 주어집니다.
더욱이 다른 업체가 기존 노선과 유사한 버스 노선를
신청할 경우에는 행정에서 아예 인가를 하지 않거나
다른 노선으로 조정하라고 권고하기도 합니다.
사실상 특정업체에는 수익 보전을 위해 편의를 봐주고
다른 업체의 진출을 가로막는 진입장벽이 되는 셈입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인가를 주면 한마디로 노선을 갖게된 것이다. 행정에서 마음대로
수익노선을 다른 업체에 줄 수는 없다."
실제로 2년 전 공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조정했지만,
도 외곽지역 노선 세 곳만 늘어났을 뿐 시내 노선 확충은 없었습니다.
<씽크:버스 업체 관계자>
"영어교육도시까지 가는 시외버스 노선 세 개가 있다. 나머지는 전부
독점이다. (다른 버스는) 공항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 나온다."
제주도가 적자에 허덕이는
도내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한 해 2백억 안팎.
수익이 나는 특정 버스노선의 독점권을 인정해주면서
영세업체의 수백억 적자는 세금으로 메워주는
악순환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오늘 참 더우셨죠...
낮 최고 기온은 28도 안팎을 보였지만
습도가 높아 더욱 덥게 느껴졌습니다.
제주지방은 이달 말까지 별다른 비 소식이 없어
지속적인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모레는 지역에 따라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도로는 뜨거운 열기가 피어 오릅니다.
더운 날씨 탓인지 거리마저 한산합니다.
길을 나선 시민들은 그늘을 찾아 연신 부채질을 하며 더위를 쫓아보지만
흐르는 땀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방학과 함께 찾아온 더위가 반갑기만 합니다.
시원한 냇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김태현, 원혁수 /귀일중 1학년>
"오늘 방학식이어서 애들이랑 함께 왔다.
물도 시원하고 친구들끼리 오길 잘한 것 같다."
오늘 제주지방은 대정지역 낮 최고기온이 29.4도를 기록하는 등
전 지역이 28도 안팎을 기록하며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단순히 기온만 높은게 아니라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덥게 느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덥겠습니다.
###### c.g in #####
특히 이달 말까지 비 소식도 없어
제주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지만
제주만큼은 예외입니다.
###### c.g out #####
이 같은 날씨속에 모레는 지역에 따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상하는 제 10호 태풍 마트모의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대만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여
제주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김길엽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이번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예상된다."
태풍 '마트모'의 진로 유동적이어서 기상정보 참고해 주길 바란다."
이처럼 제주지방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자외선 지수와 불쾌지수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청소년 수련원이
운영을 중단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손길이 닿지 않으면서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청소년 수련원.
오랜 시간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이 건물을 뒤덮었습니다.
창문은 모두 깨져있고
온갖 가재 도구들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모두 내려앉은 천정과 심하게 훼손된 벽면,
어두컴컴한 방은
금세 귀신이라도 튀어나올 듯 을씨년스럽기까지 합니다.
<브릿지 : 이경주>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해 지어진 청소년수련원이
오랜시간 방치되면서 폐허로 변했습니다."
그런데 최근까지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 역력합니다.
바닥에 나뒹구는 술병과 불을 태웠던 목재.
방 안에는 누군가 잠을 잤던 흔적이 남아있고
심지어 환각물질이 들어 있는 니스병까지 발견됩니다.
이곳이 청소년수련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해당 단체는 리모델링을 이유로
10여년 전부터 운영을 중단한 상황.
<씽크 : 단체 관계자>
"건물을 지을 계획인데 요원하다.
모금돼야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을 할 텐데 여의치 않다."
청소년들에게 올곧은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수련원.
관리의 손길없이
노숙자에 가출청소년까지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오프닝>
연일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는 덥고 습한 날씨였는데요.
이번주 뚜렷한 비소식 없이 갈수록 더위만 심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더워져서
30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늘겠습니다.
한낮에 제주시와 고산이 30도까지 오르며
북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덥겠는데요.
특히 모레부터는
열대야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밤낮으로 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지방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애월의 낮 최고기온 31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까지 더해지겠습니다.
내일아침 서귀포 23도, 낮기온 29도 예상됩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내일 성산포의 낮기온 28도 보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역시 무덥겠습니다.
낮기온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의 안개는 내일도 쉽게 소산되지 않겠습니다.
교통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가파도와 마라도의 수은주 3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 제주남쪽먼바다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이 3미터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도내 해수욕장 내일도 맑고 덥겠습니다.
바닷물의 온도는 21도정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예보기간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많은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32도까지 오르며
폭염수준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생활지수>
흰쌀보다는 보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죠.
변비예방과 함께 체내 발암물질을 배출시켜
대장암 등의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39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41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2015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9월부터 시작되는데요.
수험생들은 여전히 자기소개서를 쓸 때
어떻게 써야 할지, 자기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는 입시설명회가
모레(23일)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립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수능까지는 불과 4개월, 수시 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도 수시 지원 기회는 모두 6차례.
정부가 올해부터 학교 외부 활동 이른바 '외부 스펙'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했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공인어학 성적이나 경시대회 수상 실적 등을 기재하지 못하면서
자기소개서에서 수험생 자신을 어떻게 소개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인터뷰 신지예 / 고등학생 >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하면 여러 전형에서 강조하고 있지만 대학별로 요구하는 것도 달라서 혼자서 준비하기 어렵다."
<인터뷰 이아은 / 고등학생>
"지금까지 해온 것도 갑자기 생각나지 않고, 저 자신에 대한 장점이나 단점을 혼자 쓰기에 민망하기도 하고 그래서 힘든 것 같다. "
수험생들의 이같은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자소서 특강의 시간이
수요일 저녁 7시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마련됩니다.
KCTV제주방송과 제주진학지도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특강은
임희철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소개합니다.
특히 ‘봉사 활동은 시간이 많을수록 좋다’는 등 학생부 전형에 대한 오해와 지원 전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임희철 / 자기소개서 컨설턴트 >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여드리고 어떤 학과를 선택했고 어떤 방식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는지 실제 예를 들면서 설명할 예정이다. "
해를 거듭할 수록 복잡해지는 대입 수시 전형,
달라진 수시 전형을 이해 못해 불안해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입시 특강은 또하나의 길잡이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도교육청 소속 고위공직자들의 청렴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직속 기관장과
공립 초등학교장 등 128명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10점 만점에 9.91점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받은 9.79점보다
다소 올라 간 겁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과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나타냈습니다.